브라우징 태그

불안

“방송 활동 중단”…정형돈이 앓고 있는 불안장애란?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5일 "정형돈이 오래 전부터 앓아왔던 불안장애가 다시 심각해져 활동을 중단하게 됐다"고 밝혔다. 앞서 정형돈은 2015년 11월 불안장애를 고백하며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이후 약 10개월 만인 2016년 9월 방송에 복귀했으나 약 4년 만에 같은 이유로 또다시 활동을 중단하게 됐다. 정형돈이 앓고 있는 불안장애는…

“나는 불행할까?” 행복 수치 높이는 법 5

"당신은 행복한가"라고 묻는다면 무엇이라고 답하겠는가? 대부분 일상생활이 불가능할 정도로 지독한 우울증 환자는 아니지만, 하루하루가 즐거울 정도로 행복하지는 않다고 답할 것이다. 매일 새벽같이 일어나 만원의 대중교통에 두 발을 디디고 버틴 뒤, 정기적인 업무와 불시에 가중될지 모를 추가업무에 가슴 졸이며 하루를 보낸다. 퇴근 시간 버스나…

대통령 선거가 건강을 해친다?

미국 대선(현지 시각 11월 3일)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사전 투표한 사람만 6,000만 명을 넘어서는 등 열기는 어느 때보다 뜨겁다. 선거 분위기는 건강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선거로 인한 흥분은 건강에 좋지 않다. 특히 심장에 나쁜 영향을 미친다. 미국의 통합 의료 컨소시엄인 카이저 퍼머넌트 연구진은 남부 캘리포니아…

긴장하면 왜 오줌이 마려울까?

불안하고 초조하면 화장실에 가고 싶다. 초등학생도 아니고 어른이, 무슨 일일까? 미국 ‘멘스 헬스’가 전문가의 설명을 들었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싸움-도주 반응이 일어난다. 호르몬 분출이 엉키면서 방광이 수축하고, 그 결과 요의를 느끼게 되는 것이다. 스트레스에 대한 반응으로 골반 근육이 긴장한 결과일 수도 있다. 비뇨기과 전문의 레나 말릭…

팬데믹 시대, 잠 잘 자는 비결 6

코로나 19 사태는 많은 사람을 불안하게 만든다. 얼마나 더 기다려야 마스크를 벗고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그때까지 망하지 않고 버틸 수 있을까? 불안은 잠을 설치게 만든다. 그리고 수면 부족은 우리 몸 곳곳에 악영향을 미친다. 면역 시스템이 약해지고 심혈관계에 문제가 생길 수도 있는 것이다. 어떻게 하면 불안을 극복하고 숙면을 취할 수…

치매와 건망증의 차이

치매는 고령자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질병이다. 돌봄 비용도 만만치 않다. 미국 통계에 따르면 치매 환자 1인 간병 비용은 33만 달러(한화 3억7천만 원)에 달한다. 71~79세 미국인의 5%, 90세 이상은 37%가 치매 증상을 보인다. 평균 수명이 늘고, 베이비부머들이 고령화하면서 치매 환자는 가파르게 늘어날 전망이다. 노년에 들어 지인이나…

숙면 방해하는 ‘가려운 발’ 대처법

발이 가렵다. 밤이면 더하다. 발가락 여기저기가 근질거려 잠을 이루기 어려울 정도다. 이유가 뭘까? 미국 ‘멘스헬스’가 전문가의 의견을 들었다. ◆ 무좀 = 존스 홉킨스 의대의 피부과 교수 숀 콰트라는 “발이 가렵다는 환자가 오면 우선 발가락 사이를 본다”고 말한다. 짓무르거나 갈라진 곳은 없는지, 즉 무좀이 있는지 확인한다는 것. 만약 가려운 원인이…

코로나 증상 중 등한시하게 되는 ‘이것’

열이 난다거나 기침이 나거나 숨이 찬 느낌이 들면 덜컥 겁부터 난다. 혹시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된 건 아닐까 걱정이 되기 때문이다. 이처럼 코로나바이러스인 '사스-코브-2'에 감염됐을 때 나타나는 일반적인 증상들이 있다. 발열, 마른기침 등의 가벼운 증상부터 호흡곤란, 폐렴 등 중증 이상의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여기에 보다 이례적인 증상으로는…

빨리 잠드는 호흡법

내일 중요한 시험이나 발표가 있는데, 오늘 밤 말똥말똥 잠이 오지 않는다. 미국 '멘스 헬스'가 전문가에게 그럴 때 빨리 잠들 수 있는 방법을 물었다. 유튜브 채널 '애스크 닥터 조'를 운영하는 공인 물리치료사 닥터 조가 잠을 청하는 호흡법을 추천했다. 이른바 '4-7-8 호흡법'이다. 천천히 숨을 쉬는 방법인데 4초간 숨을 들이켜고, 7초간…

끝없는 후회와 걱정, 치매를 부른다 (연구)

오랜 기간 부정적인 생각을 반복하는 사람은 알츠하이머성 치매에 걸릴 위험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 등 연구진은 55세 이상 성인 360명을 면접 조사하면서 심리상태를 분석하고 인지 기능을 평가했다. 연구진은 이른바 ‘반복성 부정적 사고(Repetitive Negative Thinking)’에 주목했다. 오랜…

과식하면 기분이 나빠지는 음식 5

몸에 좋은 음식, 나쁜 음식이 따로 있는 것처럼 마음에도 좋은 음식이 있고 나쁜 음식이 있다. ‘허프 포스트’가 과하게 먹으면 기분이 처지는 음식 5가지를 소개했다. ◆ 감자튀김 = 포화지방, 정제 탄수화물, 그리고 소금이 너무 많이 들어 있다. 우울할 때면 짭짤한 감자튀김이 생각나는 사람이라면 조심할 것. 영국의 심리학자 리 챔버스는 “감정에…

스트레스 다스리는 법 7

자고 일어나도 개운치가 않은가? 자꾸 감기에 걸리나? 먹는 것도 없는데 자꾸 살이 찌는가? 스트레스 때문일 수 있다. 만병의 근원 스트레스, 어떻게 관리해야 할까? 미국 '하버드 헬스 퍼블리싱'이 7가지 방법을 소개했다. ◆ 숙면 = 잠을 설치면 신경질이 난다. 누구나 마찬가지다. 기운이 떨어지고, 직접적으로 몸에 문제가 생기기도 한다.…

답답하고 우울하고…‘코로나블루’ 극복 방법은?

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50명 전후로 줄어들었다. 하지만 서울과 수도권 중심으로 지속적인 추가 환자가 발생하면서 정부는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을 연장했다. 이로 인해 화창한 봄 날씨에도 집밖을 나가지 못하는 답답함과 우울감 등을 호소하는 사람이 늘며 '코로나블루'라는 신조어까지 생겼다. 일산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이승환 교수를 통해 코로나블루를 극복하는…

잠 부족한 아이, ADHD 위험 ↑ (연구)

잠이 부족한 어린이는 주의력 결핍 및 과잉 행동 장애(ADHD), 불안, 우울 등 정신적 문제를 겪을 위험이 크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노르웨이 과학기술 연구소 연구진은 800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수면 시간과 정서 및 행동 장애가 어떤 관계에 있는지를 추적했다. 연구진은 일주일 동안 어린이들이 매일 얼마나 자는지를 측정했다. 그리고 인터뷰를…

감염·격리 등에 대한 불안심리..‘코로나 블루’ 극복법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스트레스와 우울감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이로 인해 '코로나 블루'라는 신조어까지 생겼다. 블루(blue)의 우울하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 용어다. 이처럼 심리적 고통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증가하면서 물리적 방역뿐 아니라 '심리적 방역'도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강남세브란스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석정호…

불안 떨치고 푹 자는 법 5

국내에서 코로나 19 첫 확진자가 나온지 두 달이 넘었다. 이 사태가 어떻게 번질지, 언제 끝날지 모르는 데서 오는 불안과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한 고립감에 밤잠을 설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어떻게 하면 걱정을 다스리고 달게 잘 수 있을까? 영국 일간 '가디언'이 전문가들의 조언을 소개했다. ◆뉴스 = 휴대폰을 열든 TV를 켜든 코로나 19…

나이 먹어도 집중력 잃지 않는 법 5

늙으면 집중력이 약해진다. 두뇌의 집행기능이 쇠퇴하기 때문이다. 집행기능이란 계획하고, 결정하고, 통제하는 능력이다. 배로 치자면 선장의 역할이다. 집행기능은 20대 초에 절정에 달한 뒤 점점 약해진다. 언제부턴가 익숙한 작업에서 실수하고, 물건을 어디에 뒀는지 까먹고, 잘못된 결정을 내리는 빈도가 잦아진다면 의사를 찾아야 한다. 경도 인지장애나…

디카페인 커피도 몸에 좋을까?

카페인이 없는 커피를 마시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일반 원두를 염화메틸, 아세트산 에틸 등의 화학약품으로 처리해 카페인을 녹여내면 디카페인 커피가 만들어진다. 디카페인 커피에도 카페인은 ‘조금’ 있다. 그 함량은 제품에 따라 차이가 난다. 예컨대 스타벅스의 디카페인 커피 숏사이즈(237ml) 한 잔에는 15mg의 카페인이 든 반면, 맥스웰 하우스…

과음 이튿날 밀려오는 우울감 대처법

숙취 후 불안, 영어권에서는 숙취(hangover)와 불안(anxiety)을 합쳐 ‘행자이어티(Hanxiety)’라는 신조어를 쓴다. 과음 후 머리가 아프고 구역질이 나는 숙취를 육체적인 증상이라고 한다면, ‘숙취 불안’은 술이 깨면서 불안감 혹은 우울감이 몰려오는 심리적인 증상이다. 미국 ‘위민스 헬스’가 숙취 불안의 원인과 대처법을 전문가에게…

우울증을 딛고 운동하는 법

운동을 하면 불안이나 우울 증세를 다스리는 데 도움이 된다. 그러나 정신적으로 약해져 있는 사람은 운동하려는 마음을 내기 어렵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 영국 일간 ‘가디언’이 전문가들의 조언을 정리했다. 에든버러 대학교 나네트 뮤트리 교수는 걷기를 추천한다. 무리할 필요는 없다. 하루 십 분에서 시작해 걷는 양을 차근차근 늘려 나갈 것. 하루에 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