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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바티스

소아 적응증 및 화농성 한선염에 처방 확대...총 8개 적응증 허가

염증·면역질환 잡는 표적약 ‘코센틱스’…처방 확대 어디까지

국내 1만명 환자가 앓고 있는 희귀 염증성 피부 질환 '화농성 한선염'에 새로운 치료 옵션이 생겼다. 피부 농양 등의 병변 관리를 위해 항생제 치료가 유일했던 상황에서, 효과와 안전성을 검증받은 생물학적 제제가 8년 만에 국내 승인 절차를 마무리 지은 것이다. '코센틱스(성분명 세쿠키누맙)'는 다국적 제약기업 노바티스가 공급 중인…

면역항암제·알레르기치료제 등 임상 결과 앞두고 있어

“지아이이노베이션, 추가 기술수출 기대”

지아이이노베이션이 개발중인 신약 파이프라인이 추가적으로 기술 수출될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지아이이노베이션은 융합 단백질을 기반으로 차세대 면역 치료제를 연구 개발하는 기업이다. 현재까지 누적 2조3천억원의 기술이전을 달성했으며 5년 이내 5건의 추가 기술이전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면역항암제 ‘GI-101’과 알레르기치료제…

美FDA, 생산공장 조사...이물질 함입 및 미생물 오염 가능성 지적

세포 치료제 ‘킴리아’ 안전성 문제 또?…제조공정 지적받아

‘원샷’ 치료제로 유명한 ‘킴리아’ 등의 세포 치료제에서 제조 공정상의 문제가 끊이질 않고 있다. 대표 제품을 보유한 키메릭항원수용체-T(이하 CAR-T) 세포 치료제 개발사인 다국적 제약기업 노바티스는 치료제의 품질에 대한 효능과 안전성을 강조하는 상황이지만, 최근 글로벌 규제당국으로부터 생산 과정에 문제점을 지적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최근…

사노피 '오바지오' 대비 연간 재발률 줄이지 못해

머크, 다발성 경화증 신약 ‘에보브루티닙’ 임상 3상 실패

머크 바이오파마가 개발 중인 다발성 경화증 치료제 '에보브루티닙'이 기대를 모았던 후기 임상 평가에서 실패한 것으로 나타났다. 머크 그룹은 6일(현지시간) 에보브루티닙의 임상 3상 분석 결과 연구의 1차 평가변수를 달성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에보브루티닙은 경쟁 약물인 사노피의 경구용 다발성 경화증 1차 치료제…

TNF-α 억제제와 동등한 기준 적용, 1차 치료제로 사용 가능

강직성 척추염 치료, ‘코센틱스’ 급여 확대…치료 접근성 개선

노바티스가 공급하는 '코센틱스(성분명 세쿠키누맙)'가 이달 1일부터 강직성 척추염의 1차 치료제로 보험 급여가 확대 적용된다. 보건복지부의 ‘요양급여의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 일부 개정안에 따르면, 강직성 척추염 치료 시 두 가지 종류 이상의 비스테로이드항염제(NSAIDs) 혹은 항류마티스제제(DMARDs)로 3개월 이상 치료를 했지만…

美FDA, CAR-T 허가 품목 대상 연관성 평가 돌입..개발사 "당국과 적극 협조"

‘킴리아’ 등 세포치료제 쓰고 혈액암 생겼다?…안전성 조사 착수

'원샷' 치료제로 유명한 '킴리아' 등의 키메릭항원수용체-T(이하 CAR-T) 세포 치료제에서 심각한 안전성 문제가 불거졌다. 이들 CAR-T 치료제를 사용한 일부 환자들에서 비전형적인 혈액암이 새롭게 발생하며, 약물 사용에 따른 연관성이 도마에 오른 것이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28일(현지시간) 시장에 출시된 CAR-T 세포…

10억 달러 규모 라이선스 계약..."고형암에 독점 플랫폼 기술 적용 최초 사례"

CAR-T 치료제 선두 주자 노바티스, “혈액암 넘어 폐암까지 간다”

다국적 제약기업 노바티스가 미래 먹거리로 ‘키메릭항원수용체-T(CAR-T)’ 세포 치료제 파이프라인을 새롭게 추가했다. 기존 혈액암 시장을 넘어 폐암 등 환자 규모가 큰 고형 암종으로 처방 영역을 확대해 간다는 방침이다. 이 회사는 이미 CAR-T 치료제 대표 품목으로 언급되는 ‘킴리아(성분명 티사젠렉류셀)’를 시장에 안착시킨 성공 경험을 가지고…

대규모 기술수출로 R&D가치 재평가되는 종근당

종근당은 지난 6일 스위스 노바티스사에 희소난치성질환인 샤르코-마리-투스병(CMT)과 심방세동 치료제 등으로 자체 개발해온 신약 ‘CKD-510’을 기술수출했다. 자사 기술수출 사상 역대 최대규모인 13억500만달러(약 1조7300억원)에 계약을 체결해 시장의 관심이 집중됐다. 이번 계약으로 노바티스는 CKD-510의 향후 개발과 상업화에 대해…

마침내 통한 ‘이장한의 R&D 뚝심’

이장한 종근당 회장“전력을 다해 연구개발(R&D)에 매달려온 만큼 결실이 있을 것이다. 그렇다고 기술수출에 너무 조급해 하지 말자. 노바티스와의 기술수출 협상이 원하는 방향으로 흘러가지 않는다면 우리가 상품화의 전 과정을 맡아 진행할 수도 있다.” 최근 다국적 제약사 노바티스에 신약 기술 이전 계약을 체결한 종근당. 기술수출…

종근당, 노바티스에 1조7천억 기술이전…역대 최대

종근당은 글로벌 제약기업 노바티스사와 신약 후보물질 ‘CKD-510’에 대해 13억500만(약 1조7300억원)달러 규모의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노바티스는 CKD-510의 개발과 상업화에 대해 한국을 제외한 전 세계에서 독점적 권리를 갖게 된다. 종근당은 계약금 8000만 달러(약 1061억원)를 수령하고 향후…

시력 검사 어려운 '만 6세 이하' 영유아 환자 검사 기준 신설

한국노바티스, 유전성 망막변성질환 유전자 검사 지원

한국노바티스(대표이사 유병재)가 유전성 망막변성질환(inherited retinal dystrophy, 이하 IRD) 환자들의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위해 유전자 검사를 지원하는 ‘Early Bird(얼리버드)’ 프로그램의 시즌2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얼리버드는 유전성 망막변성질환 환자에게 정확한 원인 유전자 진단과 검사 결과 해석을 제공하고, 이를…

바이오시밀러 '바이우비즈', 오리지널약과 상호교체 가능해져

삼바에피스 황반변성약, 美시장 공략 힘받는다

삼성바이오에피스의 안과질환 바이오시밀러 ‘바이우비즈(오리지널 의약품명 루센티스)’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인터체인저블(Interchangeable) 바이오시밀러로 지정되며 미국 현지 의료 시장 공략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바이우비즈는 노바티스가 개발한 안과질환 치료제 '루센티스(성분명 라니비주맙)'의 바이오시밀러다. 지난 2021년 9월 FDA…

한국노바티스 '자카비', 보험 급여 적용..."치료 접근성 대폭 개선될 것"

이식편대숙주질환, ‘스테로이드’ 치료 실패 환자 치료길 열려

노바티스의 혈액질환 표적 치료제 '자카비(성분명 룩소리티닙)'가 이달 1일부터 급성 또는 만성 이식편대숙주질환 치료에 건강보험 급여를 적용받는다. 지난해 5월 국내 적응증 허가 후 1년 6개월 만이다. 이에 따라 이전 코르티코스테로이드 치료에 충분한 반응을 보이지 않는 만 12세 이상 이식편대숙주질환 환자들에 경제적 부담이 크게 줄게 됐다.…

치누크 개발 '아트라센탄' 3상 평가 막바지..."내년 美FDA 신속승인 신청 계획"

노바티스, 희귀 신장병 시장 도전…4조에 인수한 후보물질 어떤 약?

다국적 제약기업 노바티스가 만성 콩팥병(신장질환) 치료제 개발에 본격 시동을 건다. 전문 바이오기업과 4조원이 넘는 후보물질 인수 계약을 체결하고, 면역글로불린A 신증(IgAN) 치료제의 상용화 계획을 공표한 것이다. 현재 노바티스는 인수한 신약 후보물질의 글로벌 임상 3상 분석을 빠른 시일 내에 완료하고, 내년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3자 업무 협약 체결, 환자 조기 발견 및 관리 등 연계 사업 추진

서울시·심혈관중재학회·노바티스, 이상지질혈증 관리 협력사업 진행

서울특별시 정무부시장 강철원과 한국노바티스㈜(대표이사 유병재), 대한심혈관중재학회(이사장 최동훈)는 지난 25일 서울시민의 이상지질혈증 예방 관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본 협약에 따라 향후 3개 기관은 △서울시민의 이상지질혈증 예방을 위한 혈관 건강관리 교육 및 질환 인식제고를 위한 홍보캠페인 △심뇌혈관질환 및 대사 증후군사업과…

[ESMO 2023] 노바티스, 임상 3상 'PSMAfore 연구' 공개

초기 전립선암 정조준…방사성 약물 ‘플루빅토’ 새 표준 될까

다국적 제약기업 노바티스가 개발한 전이성 거세 저항성 전립선암 신약 '플루빅토(성분명 루테튬(177Lu) 비피보타이드테트라세탄)'의 후기 임상 성적표가 베일을 벗었다. 글로벌 임상 3상 분석 결과 약물을 투약한 환자에서는 질병의 악화 또는 진행 위험을 57% 감소시키는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이들은 안드로겐 수용체 신호경로 억제제(ARPI) 치료에…

서울시 및 서울바이오허브와 공동 개최, 각 4천만원 연구비 및 글로벌 진출 지원

노바티스, 디지털 헬스케어 공모…‘닥터다이어리·레몬헬스케어’ 선정

한국노바티스(대표이사 유병재)는 서울시, 서울바이오허브(운영기관 한국과학기술연구원·고려대학교)와 공동 개최한 제4회 ‘헬스엑스 챌린지 서울(HealthX Challenge Seoul)’ 공모 프로젝트에서 닥터다이어리(대표 송제윤), 레몬헬스케어(대표 홍병진)를 최종 파트너로 선정하고 13일 서울바이오허브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 4회를 맞은…

'킴리아' 등 현행 CD19 표적 세포치료제 한계 극복할 차세대 약물로 주목

CAR-T 치료제 맹점 ‘높은 재발률’…페프로민바이오 도전장 성공할까

치료 이후 재발 위험과 신경 독성 이슈를 해결한 차세대 '키메릭항원수용체-T(CAR-T)' 세포 치료제가 임상 개발에 도전장을 던졌다. 다양한 혈액 암종을 커버하기 위해 표적 물질을 달리했다는 게 차별점이다. 낮은 치료 반응과 비교적 높은 재발률, 신경 부작용 문제에서 자유롭지 못했던 기존 CD19 표적 CAR-T 치료제들의 단점을 극복할 것으로…

근위축증 앓던 아기, 20억 원짜리 약 맞았다

척수성 근위축증(SMA, Spinal Muscular Atrophy). 근육이 점차 위축되어 정상적인 움직임이 불가능한 병이다. 운동 신경세포의 유전자(SMN1) 돌연변이로 생긴다. 갓 태어난 영유아 또는 어린이에게 나타나는 신경·근육계 희귀유전질환의 하나다. 부모는 멀쩡해도 이들 사이에 태어난 아기에겐 생길 수 있다. 증상이 진행되면서 근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