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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육

비만 여부, 체질량지수보다 허리둘레가 정확

건강을 유지하려면 적정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그렇다면 체질량지수(BMI)로 측정하는 표준체중도 건강을 평가하는 척도가 될 수 있을까. 세계보건기구(WHO)의 규정에 따르면 체질량지수(BMI) 22.5~24.99의 범주 안에 들어가면 정상체중에 속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많은 사람들이 체질량지수로 자신의 비만도를 측정하고 있지만…

소프트아이스크림이 후식으로 좋은 이유

식사를 한 뒤 후식으로 소프트아이스크림을 즐기는 사람이 많다. 이는 흔히 아이스크림으로 불리는데 지방을 빼지 않은 자연 상태의 우유인 전유로 만든다. 이 전유를 원심분리하여 상층부의 유지방을 휘저어 섞어 만든 크림에 설탕, 향료, 안정제 등을 섞어 동결시킨 것이다. 소프트아이스크림은 당분 등이 함유돼 있어 많이 먹으면 비만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당장 푸시업” 스트레스로 찐 살 빼는 법

카페인 음료도 끊어야 평소에 건강하게 음식을 먹고 운동을 해도 만성적인 스트레스에 시달리다보면 체중이 줄기는커녕 오히려 늘 수가 있다.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육체적으로나 심리적으로 동시에 반응을 하게 된다. 이때 두뇌에서는 몇 가지 호르몬이 방출되는 데 이로 인해 공복감을 느끼게 되고 많이 먹게 된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스트레스로 인해 고 지방…

“암 환자 80% 영양실조로 사망” 채식의 허실

  과일과 채소가 몸에 좋다는 사실을 모르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암 환자가 산속에 들어가 채소나 과일만 먹고 병이 조금씩 나아졌다는 이야기도 심심찮게 들린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이런 소식에 고개를 갸우뚱하는 사람들이 많다. 우리가 알고 있는 과일과 채소의 진실과 오해에 대해 알아보자. ◆암 치료를 위해 채소만 먹는다? 채소를 많이 먹으면…

이 놀라운 효과… 물, 절대로 물로 보지마라

  에너지 높이고 스트레스 낮추고... 우리가 매일 마셔야 하는 물은 생존을 위해 없어서는 안 될 액체다. 물은 우리 몸을 구성하는 필수 성분이며 체내 산소 운반과 노폐물 배출, 신진대사를 돕는 기능을 한다. 미국의 건강·의료 정보 사이트 ‘웹 엠디(Web MD)’가 물의 놀라운 건강 효과 7가지를 소개했다. ◆날씬한 몸매를 갖게 한다=살을…

화제의 해독주스, 당뇨환자 등엔 되레 독?

  중소기업 사장 허 모씨(61)는 얼마 전까지 당뇨병 때문에 죽음의 공포와 싸웠다. 그는 의사가 시키는 대로 약을 꼬박 복용하고 있는데다가 TV에 나오는 건강요법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기에 혈당이 올라가는 것을 이해할 수가 없었다. 허 씨는 당뇨병 합병증 때문에 먼저 세상을 떠난 친구가 떠올라 병원을 옮겼다가 혈당을 올리는 주범이 ‘TV 맹신’에…

엄정화-최정문의 ‘사과 엉덩이’ 만들기

●김리나의 굿모닝 필라테스(3) tvN 드라마 ‘마녀의 연애’에서 엄정화와 박서준의 14살 차이를 뛰어넘는 사랑에 변진섭의 ‘희망사항’이 징검다리 역할을 했다. 엄정화는 가사 첫 부분처럼 “청바지가 잘 어울리는 여자”이기도 하다. 몇 년 전에는 홈쇼핑 회사와 ‘엄정화 청바지’를 기획 제작했을 정도이니까. 청바지가 잘 어울리는 여자는 다리도 길어야…

막걸리도 술….등산 중 한잔, 다이어트 활용 위험

요즘 등산 후에 막걸리를 즐기는 사람이 많다. 땀을 흠뻑 흘린 뒤 마시는 막걸리의 시원한 맛을 잊지 못하기 때문이다. 막걸리는 찹쌀, 멥쌀, 보리, 밀가루 등을 쪄서 누룩과 물을 섞어 발효시킨 우리 고유의 술이다. 장내 유해균 억제, 면역증강, 영양소 함유 등 다양한 효능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막걸리를 공복에 마실 경우 알코올 분해효소가 작용하기…

영양의 보고 아몬드.. 비타민E도 호두 17배나

몸에 좋은 아몬드의 다양한 성분 가운데 비타민 E를 빼놓을 수 없다. 아몬드 100g 당 비타민 E가 31.2mg 들어 있다. 견과류의 대표격인 호두(1.8mg)의 17배나 되는 양이다. 비타민 E는 유해산소로부터 우리 몸의 세포를 보호하는데 필요한 성분이다. 비타민 E가 부족하면 세포막에 존재하는 불포화지방산이 쉽게 산화되어 세포가 손상된다.…

빨라진 노환…. 20대에 벌써 뇌졸중 흑색종

나이가 젊을수록 겨룰만한 적수가 없는 것처럼 자신만만하게 마련이다. 하지만 최근 미국공중보건학회에 따르면 젊은 사람들의 신체적·정신적 건강 상태가 나날이 약해지고 있다. 이 학회의 조지 벤자민 의학박사에 따르면 성인병에 걸리는 연령이 점점 앞당겨지고 있다.  성인병에 걸리는 시기가 빨라지면서 젊은 사람들도 노인들 못지않게 다양한 질병으로부터 자유롭지…

기억력에 근력까지… 차를 마시면 좋은 이유

치아 플라그도 잘 안 생겨 녹차나 홍차는 잘 알려진 진정 효과 외에도 건강상 많은 이점을 갖고 있다. 차 속에 포함된 몇 가지 화합물이 정신건강부터 암까지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수없이 많다. 물론 차가 모든 부분에 마술적인 치료 효능이 있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차를 마시는 것이 건강에 좋으면 좋았지 불리한 면은 거의 없다. 과학전문…

어린이날… 소중한 우리 아이 안전사고 조심

기상청에 따르면 어린이날인 5일에는 굳은 날씨가 개지만 황사에다가 바람 때문에 어제보다 서늘하다. 야외활동을 하기에는 크게 지장이 없는 날씨이므로 안전에 좀 더 신경을 써야 한다. 질병관리본부가 ‘야생 진드기’에 따른 중증열설혈소판감소증후군(SFTS) 환자 발생을 알렸으므로 야외에 나갈 때에는 야생진드기를 비롯한 해충에 대해서 대비하는 것도 필요하다.…

빈속에 운동하면 살이 더 잘 빠질까?

먹고 살기 어려운 시절에는 풍채가 두둑한 사람이 선망의 대상이었다. 하지만 의식주가 해결되고 먹고 사는데 지장이 없어지면서부터 마른 사람이 부러움의 대상이 되기 시작했다. 마른 몸매를 갖기 위해 운동법, 식이요법 등에 관심이 많아지면서 각종 체중 감량 비법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하지만 잘못된 정보가 상식처럼 굳어진 것들도 있다. 미국…

또? …공포의 ‘야생 진드기’ 환자 올 첫 발생

지난해 봄과 여름 우리나라를 공포로 몰아쳤던 ‘야생 진드기’ 환자가 처음 발생해 질병관리본부가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질병관리본부는 지난 2일 발열, 구토 등의 증상을 호소해 경기도 한 종합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퇴원한 충남의 63세 환자가 중증열설혈소판감소증후군(SFTS)으로 최종 확진됐다고 밝혔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은 작은소참진드기가…

키 성격 학습까지 영향….어린이 편식 교정법

5일 어린이날을 앞두고 아이들의 편식 때문에 고민하는 가정이 많다. 편식은 어떤 특정한 음식만을 가려서 즐겨 먹는 식습관을 말한다. 특히 어린이들의 편식은 성장발육이나 질병 저항력뿐만 아니라 성격 형성, 학습 능력 등에도 큰 지장을 초래할 수 있어 하루빨리 바로잡는 노력이 필요하다. ♦ 편식이 생기는 이유 편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잘 먹어도 햇빛은 필수….이러면 비타민D 부족

  비타민 D는 뼈, 피부, 정신건강을 지키는데 두루두루 중요한 영양성분이다. 우리 몸에 흡수되는 비타민 D의 80~90%는 햇빛을 통해 보충되지만 자외선 차단제를 자주 바르고 실내 활동량이 많아지면 햇빛만으로 이 영양분을 충당할 수 없다. 미국 보스턴대학 의료센터 생리학과 마이클 F. 홀릭 의학박사는 “건강한 식단을 유지하고 있다 해도 햇빛을 쐬지…

빨리 온 비브리오… 어패류 안전 비상

  어패류 안전에 비상이 걸렸다. 치사율이 높은 비브리오패혈증균이 예년보다 빨리 검출됐기 때문이다. 비브리오패혈증균은 일반적으로 5~6월경부터 나타나기 시작하는데, 올해에는 이보다 빠른 지난 4월 22일부터 서해안 바닷물에서 나타났다. 비브리오패혈증균이 위험한 이유는 만성 간 질환자 등 고위험군이 감염될 경우 발열과 설사, 다리 통증 등의…

하체비만은 OK? 잘못된 뱃살 상식 4가지

  과도한 지방은 다 안 좋아 배에 과도한 지방이 축적돼 아랫배가 불룩 튀어나온 상태, 즉 뱃살이 많은 상태를 복부비만이라고도 한다. 뱃살은 보기에도 안 좋을 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질병을 일으키는 요인으로 꼽힌다. 그런데 이런 뱃살에 대해 잘못 알려진 것들이 있다. 미국의 ‘오프라닷컴(oprah.com)’이 뱃살과 관련된 잘못된 상식 4가지를…

가장 쉬운 게 걷기 운동? 발병 나기도 쉽다

걸을 때마다 통증, 어떻게 예방할 수 있을까? 걷기는 가장 간단하면서도 안전한 운동이라는 생각 때문에 방심하기 쉽다. 하지만 안심하고 걷다보면 부상을 입거나 질환이 발생하는 경우가 있다. 때때로 통증이 만성화되기도 한다. 매년 전 세계 25만 명의 사람들이 보행이나 운동 도중 발에 통증이 생기는 부상을 입는다. 처음에는 걷기 불편한 정도로 신경이…

고혈압 환자 과식했다가 심근경색 날벼락

  비만으로 고생하는 사람 가운데 혈압이 높고, 심장도 좋지 않은 사람이 많다. 뱃살 때문에 음식을 자제해야 하는 사람이 과식을 했다가 응급실에 실려 가는 경우도 있다. 폭식 수준으로 음식을 많이 먹으면 위에 공급되는 혈액량이 급격히 늘어난다. 이 때 상대적으로 심장으로 들어가는 혈액량이 줄어 맥박이 빨라지고 심장에 통증이 생긴다. 심혈관질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