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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소

화학연구원, IRAK4 효소의 비정상적인 기능억제 물질 찾아

‘류마티스 관절염·림프암’ 새 치료 물질 찾아

국내 연구진이 대표적인 난치병인 류마티스 관절염과 림프암 치료의 새로운 물질을 발견했다. 8일 한국화학연구원에 따르면 조희영·임희종 박사 공동 연구팀은 자가면역 질환에 대한 치료제 개발연구를 통해 'IRAK4' 효소의 비정상적인 기능을 억제시켜 류마티스 관절염 및 림프암을 치료하는 신물질을 개발했다. 류마티스 관절염은 전세계 인구의 1%에 가까운…

길리어드 C형간염 치료제, 이달부터 건강보험 급여 적용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는 경구용 만성 C형간염 치료제 '엡클루사'(벨파타스비르,소포스부비르)와 '보세비'(벨파타스비르, 복실라프레비르, 소포스부비르)가 이달 1일부터 건강보험급여가 적용된다고 밝혔다. 이번 급여고시에 따라 엡클루사는 성인 및 만 12세 이상이고 체중이 30kg 이상인 소아 만성 C형간염 환자에서 유전자형, 이전 치료 경험 유무 및…

100년 이상 가는 간의 특징 알아내면 노년층 간 기증도 가능

‘센추리온 간’을 아시나요?

사람의 장기 중 간은 100년 이상 갈 정도로 생명이 긴 경우도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지난 주말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미국외과학대학 연례회의에서 소개된 미국 텍사스대(UT) 연구진의 발표문을 토대로 건강의학 웹진 ‘헬스데이’가 18일(현지 시간) 보도한 내용이다. 연구진은 장기공유연합네트워크(United Network…

비타민·무기질·항산화 성분 풍부해 미용에 도움 …여성에게 특히 좋은 '무화과'

미인의 대명사 클레오파트라가 사랑한 여왕의 과일은?

맛과 효능이 뛰어난 무화과는 클레오파트라가 즐겨 먹었다고 해 '여왕의 과일'이라고도 불린다.​ 무화과는 말리지 않은 신선한 상태에서 먹을 수 있는 기한이 짧은, 가을이 제철인 귀한 과일이다. 꽃이 피지 않아 붙여진 이름이지만 꽃줄기가 비대해지면서 그 안에서 꽃을 피우는 신비한 과일이다. 무화과는 여왕의 과일이라고 불리우는 만큼 여성에게 특히…

[오늘의 건강]

먹어도 걱정없이… 부기 빼는 명절 식품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날씨를 보이는 가운데 아침 기온은 17~22도로 평년 기온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고, 낮 기온은 23~28도로 예상된다. 충청권 남부와 남부지방, 제주도에는 비소식이 있다. ☞오늘의 건강=명절 음식은 열량이 높고 나트륨이 많이 들어 있다. 추석 내내 이런 음식을 먹다 보면 몸이 개운치…

유당불내증 있어도 단단한 치즈는 OK

유제품을 소화시키는 데 어려움을 느끼는 사람들이 있다. 나이가 들면서 젖당을 분해하는 효소인 락타아제 생산능력이 떨어지면서 일어나는 현상이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사람이라면 누구나 미약하게나마 조금씩은 유당불내증이 있다. 유제품을 먹으면 복부팽만감이 느껴지고 가스가 찬다는 것이다. 락타아제가 충분히 생성되지 않으면 젖당…

커피를 마시면 간에 생기는 일 4

몸이 찌뿌듯한 아침, 커피를 마시면 기운이 난다. 커피는 당뇨를 막고 심장병 위험을 낮춘다. 커피는 또 간에 좋다. 알코올과 반대로 간을 손상으로부터 보호하는 것. 단 커피가 주는 이득을 고스란히 챙기려면 설탕과 크림은 빼고 마셔야 한다. 커피는 간에 구체적으로 어떤 영향을 미칠까? 미국 '잇디스닷컴'이 정리했다. ◆ 간 섬유증 = 네덜란드…

‘변이 뜬다?’ 지방 흡수가 잘 안된다는 신호 5

보통 지방을 섭취하면 살이 찌고 심장질환에 걸리기 쉽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지방은 단백질이나 탄수화물과 마찬가지로 일상생활을 하기 위해 우리 몸에 필요한 3가지 필수 다량영양소 중 하나다. 에너지를 공급하고 장기를 보호하며 세포 성장과 번식을 돕고 몸을 따뜻하게 유지하게 해준다. 우리가 하루에 먹는 거의 모든 음식에 어느 정도 지방이 들어있다. 차이가…

식사 중 물 마시면 안 좋다? “홀짝홀짝 마셔라”

식사 중에 물을 마시면 소화에 방해가 된다는 말, 들어봤을 것이다. 물이 위액을 묽게 만들기 때문에 음식을 제대로 분해할 수 없고, 따라서 영양소도 충분히 흡수하지 못한다는 논리인데. 과연 그럴까? 미국의 ‘워싱턴 포스트’가 전문가들의 의견을 보도했다. …

소에서 갓 짜낸 ‘생유’는 슈퍼푸드? 개울물?

즉석식품보다는 가공 단계를 거치지 않은 천연식품을 먹는 것이 대체로 건강에 더 유익하다. 우유는 어떨까. 소에서 막 짜낸 가공하지 않은 생유가 건강에 더 좋을까. 생유는 우유에 열을 가해 병원균을 죽이는 저온살균 과정을 생략한 우유를 말한다. 생유가 건강에 유익한지…

명절 음식으로 더부룩할 때…소화불량 해소법

추석 연휴 첫날인 오늘은 오후부터 중부지역에 비가 오겠고, 내일은 영동을 제외한 전국에 구름이 많겠다. 따라서 올해 한가위 보름달은 대부분 지역에서 구름 사이로 볼 수 있을 전망이다. ☞오늘의 건강= 추석 연휴 동안 기름진 명절음식을 많이 먹으면 속이 더부룩해지기 마련이다. 고열량 식단과 과식으로 인한 소화 불량을 막고 소화를 증진시키는 방법에는…

더부룩한 속을 가라앉히는 음식 7

아침에 일어났을 때 속이 더부룩한 팽만감을 느끼는 이유는 여러 가지다. 간밤에 먹은 야식일 수도, 여성이라면 생리가 원인일 수도 있다. 미국 ‘위민스 헬스’가 불쾌한 복부 팽만감을 다스리는 데 도움이 되는 음식을 정리했다. ◆ 고추 = 캡사이신은 소화 효소 배출을 늘려 뱃속 가스를 줄이고, 더부룩함을 유발하는 소화기 속 나쁜 박테리아를 박멸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