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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생제

자녀의 감기·배앓이 막으려면 ‘이것’ 먹여야

요구르트·피클·다크초콜릿…좋은 세균 공급 어린 아이를 키우는 부모들은 주변 환경에서 세균(박테리아)을 없애려고 애쓴다. 하지만 육아 정보사이트 ‘패어렌팅닷컴(parenting.com)’은 대부분의 세균이 자녀의 몸에 이롭다는 조언을 실었다. 이에 따르면 항균 비누나 장난감은 필요 없으며 특히 항생제를 남용하면 안된다. 좋은 세균까지 가리지 않고…

석류·와인·녹차 능가하는 기적의 식품, 양파

하루 한 개, 암·심장병·당뇨·고혈압에 효과 하루 사과 한 알은 의사를 멀리하게 만든다는 서양 속담이 있다. 하지만 사과가 아니라 양파가 의사를 멀리하게 만든다는 조언이 나왔다. 미국 방송 폭스뉴스의 식품 칼럼니스트 크리스 킬햄이 8일 게재한 칼럼의 내용이다. 제목은 ‘건강 유지하려면 하루에 양파 한 개를 먹어라’. 다음은 그 요약.   석류,…

“비만, 정말로 전염될 수 있다” 확인

동물 실험...장내 박테리아가 범인 비만이 전염된다는 이야기는 많이 있었다. 친구들이 서로의 식습관을 모방하면서 함께 비만해진다는 식의 이야기다. 하지만 비만이 '실제로' 박테리아를 통해 전염될 수 있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예일 대학교 의대의 연구팀은 면역체계 특정한 결함을 지니도록 유전자를 조작한 생쥐를 대상으로 실험했다. 이들…

암세포 죽이고 부작용 덜한 ‘은 총알’ 개발 중

시스플라틴보다 뛰어난 화학요법제로 유망 은(銀)이 일부 암 세포를 대표적 항암제 못지 않게 효과적으로 죽이면서 부작용은 훨씬 더 적을 가능성이 크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현재 광범위한 암치료에 사용되는 시스플라틴은 메스꺼움, 구토, 신장 손상 등의 심각한 부작용이 있다. 이에 비해 은은 데오도란트 같은 일상 용품에 널리 쓰이고 있으며 부작용은…

식중독 원인균…손 씻기 등 중요

집단급식소 27곳 노로바이러스 검출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지난 2011년 지하수 이용 집단급식소 2289곳의 노로바이러스 오염 실태를 조사한 결과 27곳(1.2%)에서 해당 바이러스가 검출돼, 물탱크 청소·소독과 상수도 전환 등의 개선을 명령했다고 5일 밝혔다. 그러나 해당 시설에서 식중독이나 장염 발생 사례는 없었다. 노로바이러스는 사람에게 식중독과 장염을 일으키는 바이러스…

감기에 대한 오해

감기는 바이러스가 목구멍과 콧구멍 일대를 감염시켜 일어나는 질환이다. 항생제는 박테리아에만 작용하기 때문에 전혀 효과가 없다. 하지만 우리나라 병·의원들은 급성 상기도감염(감기) 환자의 52%에게 항생제를 처방하고 있다. 지난 5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공개한 2010년 하반기의 약제급여 적정성 평가 결과다. 항생제를 남용하면 박테리아의 내성을…

음식을 건강하게 먹는 방법 6가지

스스로 요리하고 계절 식품 먹어라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건강하게 먹는 방법에 대한 궁금증을 가진 사람들도 많다. 어떤 음식을 어떻게 먹어야 건강하고 몸매도 유지할 수 있을까. 식료품 매장에는 셀 수 없이 많은 식품이 놓여있다. 그 중에는 유용한 영양소가 풍부한 식품도 있지만, 가공처리된 것들은 몸에 좋지 않다. 최근 미국 생활정보 사이트…

감기를 초기에 떨쳐내는 단계별 방법

수분 섭취, 소금물 가글, 가벼운 운동… 목구멍이 간질간질하고 머리가 무겁고 몸이 쑤신다. 그렇다면? 또 다시 감기에 걸린 것이다. 성인은 해마다 평균 3차례 감기에 걸려서 매번 9일 정도 앓는다고 한다. 하지만 대책이 있다. 건강정보사이트 헬스닷컴(Health.com)은 감기를 초기에 떨쳐내는 방법을 소개했다. 다음은 그 요약.…

자일리톨 껌 씹으면 귀 염증 덜 생긴다

껌 씹은 아이들 25% 덜 걸려 귀에 생기는 염증은 아이들에게 자주 일어나고 고통도 아주 심해서 끈질기게 달라붙는 병의 하나이다. 대부분 의사들은 항생제를 처방하는데 약 때문에 합병증이 생기는 일도 많다. 한 가지 기대를 갖게 하는 예방책으로 자일리톨 성분이 들어있는 껌을 씹으면 귀의 염증에 덜 걸린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자일리톨 성분이…

쇼핑몰에서 세균이 가장 많은 8곳

세면대·장난감 가게·현금지급기·탈의실 주말이면 대형 쇼핑몰이나 백화점은 쇼핑하는 사람들로 북적거린다. 이런 곳에서는 필요한 물건을 제대로 샀는지 챙기느라 바빠지기 마련이다. 하지만 감기나 독감, 배앓이 같은 병에 걸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자기도 모르게 독감 바이러스나 대장균, 포도상구균에 감염될 위험이 있기 때문이다. 사람이 몰리는 곳은…

여드름 약 먹으면 인후염 위험 4배

먹는 항생제, 박테리아 구성비 교란 여드름 치료를 위해 항생제를 복용하는 젊은이들은 인후염을 4배 많이 앓는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항생제가 원인인지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하지만 장기 복용하면 목구멍에 사는 박테리아의 구성이 바뀔 수 있으며 이에 따라 감염을 유발하는 균주가 번성할 가능성도 있다고 한다. “이런 사람들은 상기도 감염 위험이…

항생제 오남용을 막는 8가지 상식

기침·감기엔 효과 없고 세균 내성 키워 영국인 4명 중 한 명은 기침과 감기에 항생제가 효과가 있는 것으로 잘못 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건강보호국의 조사 결과다. 또한 10명 중 한 명은 남은 항생제를 보관해두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나중에 병이 나면 먹겠다는 것이다. 하지만 면역 및 질병분야 전문가들은 항생제가 오남용되고…

여성의 몸에 대한 5가지 잘못된 믿음

멘스 중 임신은 불가능하다?... 많은 사람이 여성의 몸에 관해 잘못된 믿음(myth)을 가지고 있다. 최근 과학전문 뉴스사이트 라이브사이언스(livescience.com)은 이를 5가지로 정리해서 보도했다. 다음은 그 전문. ▶멘스 중에는 임신이 불가능하다 멘스 중에는 임신할 가능성이 희박한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인디애나 대학의…

면역력을 키워주는 음식 8가지

요구르트 · 마늘 · 홍차 · 버섯 등 감기에 걸리기 쉬운 계절이 왔다. 손을 씻고, 사람이 많이 가는 곳을 피하는 등 알려진 위생규칙을 지키려고 노력하겠지만, 면역력을 키워주는 ‘건강 음식들’을 먹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이다. 하루 사과 한 알을 먹으면 의사를 만날 일이 없다는 말도 있다. 미국의 폭스뉴스는 6일 감기에 걸리지 않고 기분 좋은…

여기에도 세균이?…생각지 못한 곳들

수도꼭지·휴대폰·케첩병 등에 많아 보통 집안 청소를 할 때 누구나 화장실이나 세면기는 빛이 반짝거릴 때까지 박박 문질러 닦는다. 아무리 깨끗하게 치운다고 해도 숫자가 훨씬 더 많은 세균(박테리아, 바이러스, 온갖 미생물들)은 곳곳에 있다. 집이나, 사무실, 차 안에도 있다. 다행히도 세균의 99%는 큰 해를 끼치지 않는다. 그러나 나머지 1%는…

임신 때 뱃속 아기와 안전하게 여행하는 법

설사에 대비하고 배고프지 않게 임신부들은 여행을 떠나고 싶어도 실행하기가 어렵다. 그러나 아기를 낳고 난 뒤에는 밤낮 없이 아기를 돌봐야 하기 때문에 그야말로 여행은 엄두도 내지 못한다. 따라서 재충전할 수 있는 마지막 휴식으로 생각하고 여행을 떠나고 싶어 하는 예비엄마가 많다. 미국 폭스뉴스 온라인판은 최근 임신부 엄마와 뱃속 아기가 다함께…

어릴 때 세균 접촉 많아야 ‘알레르기 예방’

면역계 제대로 성장하는 데 필수 출생 직후부터 다양한 박테리아, 즉 세균에 노출돼야 나중에 알레르기 질병에 걸릴 위험이 줄어든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면역계가 제대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줘야 나중에 외부 항원에 과민반응을 일으키지 않는다 것이 ‘위생 가설’이다. 덴마크 코펜하겐 대학의 단스크 뵈르네 천식센터 연구팀이 수행한 ‘코펜하겐…

난치성 설사병, 건강한 친척의 대변이 특효

환자 대장에 한차례 넣어주면 90% 완치 좀 이상하게 들리는 이야기지만 약을 먹어도 잘 낫지 않는 심한 설사병으로 고생하는 환자들의 경우 가까운 친척 중 건강한 사람의 대변을 환자의 대장에 넣어주면 거의 대부분 거뜬히 고쳐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뉴욕의 몬테피오르 의료센터 연구팀은 이전 3개월 동안 5군데 이상 다른 병원을 찾아 치료를 받은…

일본 원산, 모든 항생제에 내성 가져

치료제 없는 “슈퍼 성병” 출현

기존 항생제에 강한 내성을 가져 치료가 사실상 불가능한 ‘슈퍼 임질균’이 발견됐다. 스웨덴에서 임질균 연구를 진행했던 마그누스 우네모 연구원은 최근 일본 교토에서 H041이라는 이름의 임질균 샘플을 채취했다. 이 임질균은 병을 치료하는 데 거의 유일하게 효과가 있었던 항생제 세팔로스포린(cephalosporins)에도 완벽한 내성을 보인…

자연치료제 카페인, 발모제 효능도 있어

커피가 몸에 좋은 8가지 이유

현대인에게 빼놓을 수 없는 필수 음료인 커피. 기호에 따라 전혀 마시지 않는 사람도 있긴 하지만 대부분 하루 한 잔 정도는 마시는 것이 보통이다. 커피를 마시면 몸에 좋은 이유 8가지를 미국 폭스뉴스가 29일 정리해서 보도했다.   △자연치료제=커피는 풍부한 자극성을 지니고 있어 오랫동안 자연치료제로 여겨져왔다. 주된 성분을 이루는 카페인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