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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

기도성장 멈추는 10살 이전에 치료해야

소아수면장애 일찍 알아채면 길 있다

최근 질 좋은 잠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수면무호흡증 코골이 하지불안증 등 수면장애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아간다. 전문가들은 우리 아이가 겪고 있을 지 모르는 소아수면장애에 부모의 관심을 촉구하고 있다. 가까이 있는 부모가 일찍 알아채 방법을 강구해야 치료 길이 있기 때문이다. ▶아이들의 수면 특히 중요한 이유 △평생숨통인…

예방접종, 치아도 점검해야

학교사회에 데뷔 한 우리 아이, 건강 체크 필수

“제가 직장 일은 10년 넘게 한 전문가지만 학부모는 초보라 걱정이 이만 저만이 아니에요.” 인천에 사는 손수연(39)씨는 회사에 들어간 지 13년 만에 처음 이번 달부터 3개월 휴직을 신청했다. 아파도 회사를 결근해 본 적이 없는 손 씨가 휴직까지 하게 된 이유는 하나 뿐인 아들이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했기 때문이다. 유치원까지는 친정어머니가…

‘수면부족이 미치는 영향’ 분야별 토론

수면학회 세계수면의 날 맞아 심포지엄

대한수면학회는 서울 메리어트 호텔에서 ‘수면부족이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10일 저녁 7시 제3회 ‘세계 수면의 날’ 심포지엄을 열었다. 세계수면학회는 2008년 3월 18일을 세계 수면의 날로 지정하고 매년 세계적으로 수면관련 행사를 진행한다. 대한수면학회도 2008년부터 매년 4월 마지막 주 전국 병원에서 일반인을 대상으로 해오던…

관자놀이에 약한 전기 자극 주는 소형기기 개발

밤에 이가는 버릇, 전기 자극으로 고친다

영국 벅스 지역에 사는 제이슨 포스터(40)씨는 11살 때부터 매일 두통을 앓아 왔다. 그는 윗니와 아랫니의 위치가 맞지 않는 부정 교합이었다. 매일 밤 이갈이를 하던 제이슨은 제대로 잠을 잘 수 없었고 이빨 보호대(마우스가드) 등을 사용했지만 별 소용이 없었다. 전기 자극기를 사용한 후 포스터의 두통은 말끔히 사라졌다. 밤에 사람들이 이를…

젖 먹인 뒤에는 잇몸 닦아줘야

우리 아이 치아건강법 6가지

아기에게 이가 생기고 자라는 것은 정신없이 이뤄진다. 생후 12~15개월에는 8개, 24개월까지 아래위로 12개, 그리고 세 살이 될 때까지 젖니(유치) 20개가 모두 난다. 그리고 젖니가 하나씩 빠지면서 12살이 되기까지 간니(영구치)가 모두 나는 과정을 거친다. 젖먹이의 치아에 대한 부모의 관심은 훗날 아이가 튼튼한 치아를 가질 수 있게…

치과 병원, 갑상선 보호대 비치하는 배려 있어야

“X선 검사 때 방사선 주의하세요”

치과에서 X-레이 검사를 받을 때에는 보통 아무런 보호대 없이 촬영하지만 이 때 목을 가려주는 갑상선 보호대를 착용하면 신체에 유해한 방사선 양을 줄일 수 있다. 앞으로 치과병원에서는 갑상선 보호대를 비치하는 것이 환자에 대한 바람직한 배려로 평가받을 전망이다. 5일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진단용 방사선 발생장치와 X-선 검사에 대하여…

직장인, 양치질 뒤 창가에 보관해야

칫솔 대충 두면 ‘세균막대기’ 된다

직장인들의 점심시간. 대부분의 직장인은 식사 뒤 서랍이나 연필꽂이에서 칫솔을 꺼내고 양치질을 한 뒤 상쾌한 기분으로 오후 업무를 준비한다. 하지만 이들이 느낀 상쾌함만큼 입 속도 상쾌해졌을까? 식사 후 양치질을 하는 건 기본적인 위생 관리 중 하나. 양치질은 입 속에 남아있는 음식 찌꺼기를 없애줄 뿐만 아니라 입냄새와 충치를 막아주는 효과가…

금융위기로 인한 실직 불안감 겹쳐

펀드매니저, 밤이면 이를 간다…이갈이 환자 20%늘어

불경기와 일자리 불안 때문에 이갈이 하는 환자가 영국에서 1년 반 사이에 최고 20%까지 증가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영국 국제기관 코크란 콜라보레이션은 의사들을 대상으로 최근 이갈이 환자에 대한 설문조사를 했다. 영국 에딘버러의 개업 25년 경력의 치과의 얀 메이드먼트는 최근 1년 반 사이 이갈이 환자가 갑작스럽게 최고 20% 가량…

서너개 정도 적당… “비만-고콜레스테롤 환자 주의”

“대보름 호두 막 먹으면 안돼요”

28일은 정월대보름. 대보름 하면 빼놓을 수 없는 음식이 ‘부럼’ 즉 견과류다. 한 해 동안 각종 부스럼을 예방하고 이를 튼튼하게 하기 위해 호두 은행 잣 등 견과류를 자기 나이 수대로 어금니로 깨무는 풍속 때문이다. 견과류를 즐겨먹지 않았던 사람들도 이 날 만큼은 견과류를 많이 먹기 쉽다. 호두로 대표되는 견과류에는 우리 몸에 유익한…

“스트레스 받아도 이 악물거나 갈지 마세요”

삶이 쓰디 쓰면, 이도 시리다

암 비만 정신질환 등 만병의 근원인 스트레스가 치아건강마저 나쁘게 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이를 꽉 깨물거나 빠드득 갈게 돼 치아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친다. 미국 시카고치과협회의 2009년 조사결과에 따르면 치과의사 4명중 3명은 “치과를 찾는 환자들이 살면서 받는 스트레스가 날로 늘어난다고 한다”고 보고한 것으로…

사랑니에 관한 4가지 오해 풀어봐요

신세경도 모르는 사랑니에 대한 오해

청순한 이미지로 인기를 얻고 있는 신세경은 최근 MBC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에서 치통에 시달리는 연기를 했다. 치통으로 아파하는 그에게 짝사랑하는 의대생 이지훈이 사랑니를 빨리 뽑으라고 한다. 결국 사랑니를 뽑게 되는데... 사랑니는 아프기 전에 빨리 뽑는 게 좋다. 지훈이 알려주기까지 신세경도 몰랐던 사랑니에 대한 오해와 진실을 시원하게…

부모가 치과 자주 가면 아이도 이 관리 잘해

이 소중히 하는 습관 부모에 달렸다

어린이는 부모가 치과에 가는 것을 보고 자연스럽게 치과에 가는 등 부모를 따라 치아관리 습관을 배운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메사추세츠어린이종합병원의 인양 아이송 박사팀은 부모와 자녀의 치과 진료 자료를 조사한 결과 조사 전 1년 동안에 치과 진료 받은 경험이 있는 부모의 경우 자녀 86%가 치과 진료를 받았고 진료를 받지 않은 부모의…

지난 해 자양강장제-보청기 허가 가장 많아

의료기기-의약품, 인구 고령화 따라 간다

지난 해 식약청으로부터 가장 허가를 많이 받은 의약품은 자양강장제 계통이며, 의료기기는 보청기로 나타났다. 고령화사회 진입과 함께 중년 이상 인구가 주로 필요로 하는 성인병 의약품과 노년층의 의료기기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는 것. 28일 식약청에 따르면 지난해 의약품으로 허가된 품목 총 5,188개를 효능별로 분류했을 때 자양강장 관련…

대학에 보고자 신원 알려줘 해임 빌미 제공

건대병원 교수 해임사태 원인은 식약청?

식품의약품안전청이 평소 의사들에게 의료기기의 부작용에 대해 철저히 보고해 달라고 독려해놓고 정작 이를 실천에 옮긴 의대교수들의 신원을 보호하기는커녕 소속된 대학 이사장에게 고스란히 알려줘 논란이 일고 있다. 또 평소 부작용에 대해 보고해달라고 홍보한 것과는 달리 실제 법 규정에는 의사나 환자가 부작용에 대해서 신고할 수 없고 의료기기 회사나…

담배피우면 정도 심해...시술 후 점검해야

치아 임플란트 주변 뼈 물러진다

임플란트 시술로 삶의 다섯 가지 즐거움 가운데 으뜸이라는 먹는 즐거움을 되찾았다는 사람이 흔하다. 그러나 임플란트가 잘 됐더라도 인공치아를 받쳐 주는 주변의 뼈 가 약해지는 경향이 있어 시술 후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널리 알려진대로 치아 임플란트는 결손이 있는 부위나 치아를 뽑은 자리 턱뼈에 특수 금속으로 만든…

이빨도 늙는다

40대 이후 치아–몸이 보내는 신호를 잡아라

“치아의 노화현상” 식사를 할 때 턱이 순간 악무는 힘은 200㎏이상이다. 음식을 씹을 때 예리한 치통을 호소하는 40대 이상 환자들의 치아를 특수한 약물을 이용해 검사하면 치아 표면에 살짝 금(crack line)이 간 것이 발견된다. 육안으로는 보이지 않는 미세한 균열이지만, 음식 씹을 때마다 떨어졌다, 붙었다…

[기자칼럼]100세 청춘을 위하여

올해는 60년 만의 백(白)호랑이 해다. 예부터 조상들은 갑자(甲子)가 한 바퀴 도는 60년에 큰 의미를 뒀다. 육십갑자는 장수(長壽)의 상징이었다. 회갑연을 성대하게 치르는 것도 이 때문이다. 그러나 요즘 주위에서 회갑연을 한다는 사람을 거의 보지 못했다. 수명이 급격히 늘어 60세이면 아직 청춘이기 때문이다. 새해첫날 김영삼 전 대통령에게…

공통적으로 도파민 기능저하

하지불안증후군, 발기부전과 ‘동행’

하지불안증후군이 있는 노인에게서 발기부전이 더 빈번하게 일어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하지불안증후군은 다리에 불쾌한 느낌이 생겨 다리를 계속 움직이게 되는 증상. 가만히 있을 때에만 불쾌한 느낌이 나타나고 다리를 움직일 때에는 불안 증상이 없다. 이 증후군을 보이는 사람은 주로 밤에 잠들기 전 불쾌한 느낌이 심해지고 한 달에 5번 이상…

2010년 보건-의료제도 달라지는 것들

의사-한의-치과의 맞춤형 의료서비스

올해부터는 한 병원에서 의사-한의사-치과의사가 함께 근무하면서 환자별 특성에 따라 맞춤형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만 42개월 이상 어린이까지로 무료 건강검진 폭이 확대되는 등 보건 및 의료 제도가 개편된다. ∇ 한 병원에서 의사-한의-치의 모든 진료 1월 31일부터 병원급 의료기관(종합병원 병원 한방병원 치과병원 요양병원)에서는…

1위는 ‘신종플루 대란과 손씻기 열풍’

의사들이 뽑은 올 의료계 10대뉴스

2009년은 어느 때보다 건강과 의료에 대한 이슈가 들끓는 해였다. 코메디닷컴은 올 한해 국민의 가장 큰 관심을 끌었던 건강 의료 분야의 10대 뉴스를 선정했다. 이 설문결과는 수도권 대학병원의 교수, 코메디닷컴 자문의사 등 55명을 상대로 설문조사를 벌여 집계했다. ①신종플루 대란과 손씻기 열풍 지난 4월 멕시코에서 시작된 신종플루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