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 연구팀, 32만명 조사...출혈 고위험군 사망위험 3.7배 높아
"관상동맥중재시술 환자 5명중 1명은 출혈 고위험군"
관상동맥중재시술 후 출혈 위험이 높은 환자군의 장기 예후를 분석한 대규모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이 환자들은 다른 환자에 비해 부작용 발생이 높았고 사망 위험이 3.7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고위험군에 대한 맞춤 치료 전략이 필요한 것으로 분석된다.
김효수·박경우·강지훈 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 교수 연구팀은 2009~2018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