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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 숨기는 직장인, 신체 건강 ‘빨간불’

2020년 19세~59세 직장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직장인의 '감정노동'과 관련한 인식조사를 실시한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 중 76.5%가 '직장생활에서 감정노동을 하는 편이다'라고 응답했다. (엠브레인 트렌드모니터 조사 자료) 많은 직장인들이 회사에서 감정을 드러내지 않으려 노력하고 있는…

자유시간 많을수록 행복할까? (연구)

자유시간이 너무 적은 것처럼 너무 많아도 행복감이 떨어지는 것으로 조사됐다. 미국 펜실베이니아대 와튼경영대학원의 마리사 샤리프 교수가 이끄는 연구진이 9일(현지시간) 《성격과 사회심리학 저널》에 발표한 논문을 토대로 미국 건강의학뉴스 웹진 헬스데이가 이날 보도한 내용이다. 샤리프 연구진은 1992~2008년 실시한 ‘전미 노동인구…

[날씨와 건강] 카페인 섭취 피하고 가벼운 운동 좋아

“일하기 싫어”…’휴가 후유증’ 극복하려면?

전남 남해안과 경북권 남부, 경남권에는 아침까지 비가 내리겠다. 충청권과 남부지방에도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고, 제주도는 가끔 비가 올 것으로 전망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18∼24도, 낮 최고 기온은 26∼31도로 예보됐다. ☞오늘의 건강= 여름 휴가를 즐기고 일상에 돌아온 뒤 ‘휴가 후유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 그동안 밀린 일들에 다시…

거북목 증상 완화하는 팁 10가지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목이 뻣뻣해지는 등 거북목(일자목) 증후군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이는 목뼈의 배열이 자연스러운 C형 커브에서 직선으로 변형되면서 나타나는 증상을 가리킨다. 전자 기기를 사용하느라 지나치게 오랫동안 머리를 아래로 숙이고 있으면 목에 가해지는 부담이 누적되고 주변 근육과 인대가 약해지기 십상이다.…

근로자, 무직자보다 독감 등 감염 위험 35% ↑

근로자들은 직업이 없는 사람에 비해 독감 등 감염증에 걸릴 위험이 얼마나 더 높을까. 미국 아칸소대학교 경제학과 연구팀이 미국 연방정부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근로자들은 무직자보다 독감에 걸릴 위험이 평균 약 35% 더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 미국 연방정부의 자료를 활용해 특정 직업, 산업 간의 감염 확률을 추산한 결과다. 연구 결과를…

“주변을 작은 체육관으로” 직장 건강 요령 5

회사 내에서도 많이 움직이고... 사무실은 일주일에 40시간 이상을 보내는 중요한 생활공간이다. 이런 사무실 내의 근무 환경을 어떻게 조성하느냐는 건강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미국의 abc방송이 직장 생활을 보다 건강하게 할 수 있도록 환경을 꾸미는 방법 5가지를 소개했다. …

주부, 직장인, 대학생까지.. ‘화병’ 급증

“왜 서둘러 결혼했을까? 물릴 수도 없고….” 시집살이의 한(恨)이 쌓인 주부에게 많은 것으로 알려진 화병(火病). 그러나 최근 사회변화에 따라 화병에 걸리는 층도 다양해지고 있다. 결혼을 후회하는 30대 주부,중학교 때부터 쌓인 화를 풀 방법을 모르는 대학생, 며느리만 보면 화가 나는 60대 할머니…. …

흉통 앓는 직장인들 늘어.. 그 원인은?

삼성그룹 직원 조모 씨(37). 최근 며칠 동안 왼쪽 가슴 아래쪽이 결려 기침할 때마다 바늘이 ‘콕콕’ 찌르는 듯 아팠다. 가슴 속에 묵직한 무엇인가가 들어있는 느낌. ‘혹시 협심증은 아닐까’ 생각해 병원을 찾아갔더니 “스트레스로 생긴 흉통일 뿐”이라는 것이 의사의 진단. 최근 스트레스가 원인인 가슴통증을 호소하는 이들이 늘고…

업무효율·집중력 향상…카페인 대신 ‘비타민C’

직장가나 대학가에서는 졸음과 피로를 쫓고 업무나 학업에 집중하기 위해 커피·에너지드링크 등 카페인 음료를 섭취하는 모습을 흔히 볼 수 있다. 하지만 최근 카페인이 졸음으로 인한 집중력 저하 상태에서 단순 작업 효율은 높여줄 수 있어도 고(高)인지 능력이 필요한 작업의 효율 향상에는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돼 눈길을 끈다. 그간…

주말에 잠 몰아자면 안 좋은 이유

직장인들은 피로를 달고 살죠. 출근 걱정 없이 늦게까지 잘 수 있는 건 주말 밖에 없는데 주말엔 왜 그렇게 자도자도 또 졸린건지... 저만 그런 거 아니죠? 그런데 이렇게 밀린 잠을 몰아서 자는 습관이 건강에는 안 좋다고 해요 ㅠㅠ …

주말 몰아자기…월요병 생기는 이유

일요일만 되면 벌써부터 기분이 처지죠. 또 그 긴긴 일주일을 어떻게 버틸까 이런 생각만 하면 너무 괴로워요. 이런 걸 '싫어병' 이라고 한다면서요. '일하기 싫어병' '싫어병'과 '월요병'이 함께 덮쳐오는 월요일, 어떻게 맞이해야 할까요? …

오래 앉아있었다면, 이 스트레칭 꼭 하세요

어깨와 목이 엄청 뻐근하죠? 사무직 업무를 보는 사람은 몸의 이곳저곳이 자주 결리고 뻐근해집니다. 오랜 시간 앉아있는 과정에서 목, 어깨, 가슴, 엉덩이 굴근, 오금줄 등의 근육과 관절이 뻣뻣해지기 때문이죠. 따라서 이를 풀어주는…

업무 스트레스, 심장병 위험 높인다

어우, 스트레스 받아!! 라는 인식이 딱 드는 순간 심장이 벌렁벌렁 뛰는 느낌, 받으신적 없으세요? 야근을 해도해도 마감을 지킬 수 없을 때라든가 지금도 미친 듯이 일하고 있는데 상사에게 지적을 받으면 저도 모르게 관자놀이에서 혈관이 쿵쿵 뛰는 것을 느낄 수 있죠. 근데 이게 느낌뿐인 게 아니라 진짜…

책상에 엎드려 쪽잠, ‘팔꿈치터널증후군’ 부른다

춘곤증의 계절이 왔다. 시도 때도 없이 쏟아지는 졸음에 사무실이나 학교에서 엎드려 쪽잠을 청하곤 한다. 하지만 피로는 조금 풀릴지 몰라도 책상에 엎드려 자는 잠은 팔꿈치 관절에 독이 될 수 있다. 특히 팔꿈치와 손가락의 신경이 마비되는 팔꿈치터널증후군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팔꿈치터널증후군은 손목터널증후군과 함께 상체에서 흔히 발생하는…

근로자의 날…혹시 나도 ‘번아웃 증후군’?

전국이 흐리고 곳곳에 비가 내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전국이 8∼12도, 낮 최고기온은 12∼19도로 예보됐다. 낮 기온은 평년(20∼23도)보다 3∼9도 낮고 바람이 강하게 불어 쌀쌀하겠다. ☞오늘의 건강= 오늘(1일)은 근로자의 날이다. 열악한 근로조건을 개선하고 근로자의 지위를 향상시키기 위해 각국의 근로자들이 연대의식을 다지기 위해 제정한…

오후 3시, 카페인 없이 힘내는 방법 5

하루의 슬럼프, 오후 3시. 집중력이 떨어지고 졸음이 몰려온다. 달갑지 않지만 당연한 생리 현상이다. 수면 사이클 상 잠이 올 타이밍인 탓이다. 정답은 낮잠이지만, 누구에게나 허용되는 자유가 아니다. 커피 등으로 졸음을 쫓아볼 수도 있지만, 각성 성분에 기대지 않고 오후의 활력을 찾을 수 있는 과학적인 방법들이 있다. 미국 '위민스…

아침을 활기차게 시작하는 방법 5

알람이 울 때 새로운 하루에 대한 기대에 차서 벌떡 일어나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대개는 5분이라도 더 자고 싶은 마음에 미적거리다 '이러다간 지각이다!' 싶은 순간이 되어야 겨우 이부자리를 벗어나기 마련이다. 어떻게 하면 반짝 눈을 뜨고 활기차게 아침을 시작할 수 있을까? 미국 '허프 포스트'가 전문가의 조언을 보도했다. ◆ 규칙 = 매일 같은…

쉬어도 피곤…춘곤증 아닌 ‘만성피로증후군’일 수도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가 보통 단계를 회복하겠다. 서울의 아침 기온 6도, 청주 7도, 대구도 7도에서 출발해 낮 기온은 서울 17도, 대전과 대구 18도, 광주 16도, 제주 지역도 16도까지 오르겠다. 당분간 맑은 하늘 속에 일교차 큰 봄 날씨가 이어지겠다. ☞오늘의 건강= 봄이 되면 부쩍 피로감을 호소하는 이들이 많다. 가장 먼저 의심해야 할 것은…

전날 먹은 정크푸드, 업무 성과에 악영향 (연구)

밤 늦은 시간에 고칼로리 배달음식을 시켜먹는 사람들이 있다. 몸을 위해서라면 이런 야식은 피하는데 상책이다. 건강에 좋을 리 없는 야식에 또 다른 문제가 숨어 있다. 새로운 연구에 의하면 전날 야식은 다음 날 직장 생활에 지장을 줄 수 있다. 동료들에게 덜 협조적이고, 업무에 더 소극적 태도로 임한다는 것이다. 이 연구의 교신저자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