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우징 태그

인스턴트

담배 끊으려면 술, 커피 멀리해야 성공↑

흡연율 OECD 두 번째 우리나라가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회원국 가운데 흡연율이 두 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는 보건복지부의 발표가 나왔다. 이에 따르면 한국의 남성 흡연율은 37.6%로 그리스(43.7%)에 이어 두 번째로 나타났다. 회원국 평균은 24.9%였다. 최근에는 정부가 나서 흡연의 폐해를 적나라하게 묘사한…

자동차도 식중독 위험지대… 음식 섭취 조심

핸들, 손잡이 등에 세균 득실득실 요즘은 식중독을 특히 조심해야 하는 시기다. 기온이 올라가 음식이 상하기 쉽기 때문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 통계에 따르면, 2002~2012년 전체 식중독 건수의 24%, 환자의 35%가 5~6월에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식중독을 막으려면 식품을 충분히 익혀 먹고, 식품 보관이나 조리 과정에서 위생에 철저를…

프랑스 여자들이 살찌지 않는 이유

일상이 팍팍하면 흔히 먹고 살기 힘들다고 말한다. ‘빨리빨리’ 문화에 쫓겨 먹는 것조차 허둥댔다면 주말만이라도 식습관을 바꿔보자. 맛있게 먹고도 건강하고 날씬한 몸매를 유지하는 ‘프렌치 패러독스’는 결코 우리와 무관한 먼 나라 이야기가 아니다. 우리나라와 프랑스의 식습관은 대조적이다. 우리나라에서는 보통 건강을 위해 역피라미드식 식습관을 권하는 경우가…

정크푸드, 기억력 손상- 두뇌 염증까지 초래

기억력, IQ 등 낮아져 칼로리는 높으나 건강에는 좋지 않은 패스트푸드나 인스턴트식품을 정크푸드(junk food)라고 부른다. 이런 정크푸드는 운동 효과를 무산시키는 주범으로 꼽힌다. 정크푸드는 비만을 초래할 뿐만 아니라 두뇌에도 영향을 미친다. 뇌는 우리가 하루에 섭취하는 칼로리의 20~25%를 사용한다. 따라서 정크푸드를 먹으면 우리의 뇌는…

무작정 다이어트? 살빼기, 성격 따라 달리해야

  뱃살을 빼려면 우선 성격부터 파악해야 할 것 같다. 우울, 불안, 충동 등 부정적 감정을 많이 느끼는 사람은 먹는 것을 통해 정서적인 안정을 찾으려고 하지만, 성취욕과 책임감이 높은 사람은 먹고싶은 충동을 의도적으로 절제하는 식습관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정적인 성격의 사람에게 절제있는 식사만 강요하면 과식하는 행태가 반복될 수 있어…

두통을 유발하는 음식 몇가지

  머리가 지끈지끈 아픈 두통은 음식 섭취와도 관련이 있다. 음주 후나 합성조미료의 과다 섭취 등이 편두통이나 긴장성두통 등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이와 관련해 대한영양사협회는 “한때 두통의 원인으로 알려진 화학조미료(글루탐산염) 과다 섭취는 근거가 부족하여 두통증상 완화를 위하여 반드시 화학조미료의 섭취 제한을 권장하지는 않는다”고 했다. 그러나…

패스트푸드, 비만만 부르는 게 아니다

  의욕 부진·동기저하 패스트푸드를 먹는 것이 비만을 부르는 등 여러모로 건강에 나쁘다는 것은 너무나 잘 알려진 사실이다. 그런데 여기에 몸을 무겁게 하며 동기 저하로까지 이어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캘리포니아 대학의 연구팀이 생쥐들을 상대로 6개월간 실험 관찰한 결과다. 연구팀은 암컷 생쥐 32마리를 두 그룹으로 나눠 한 그룹에는…

게을러서 비만? 살찌면 게을러진다

햄버거 같은 정크푸드를 섭취하면 살이 찌고 행동은 게을러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UCLA 대학의 아론 블레이스델 교수가 이끄는 연구팀이 생쥐를 대상으로 한 실험에서 이같은 가설을 이끌어냈다. 연구팀은 생쥐 암컷 32마리를 2그룹으로 나눠 6개월간 서로 다른 음식을 제공했다. 16마리에게는 가공식품이 배제된 표준음식이 제공됐고, 나머지 16마리는…

복부비만, 바지 사이즈보다 ‘추세’가 중요

  요즘 비만 때문에 고민하는 사람이 많다. 비만은 보기에도 좋지않을 뿐 아니라 건강에도 해롭다. 특히 복부비만이 더욱 문제다. 비록 체중이 기준치 아래라 할지라도 복부에 내장 지방이 많으면 각종 만성질환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여기에 술, 담배, 스트레스, 운동부족까지 더해지면 건강에는 치명타로 작용한다. 내장지방은 직접 측정하기가 힘들기…

‘몸도 마음도 예쁘게’… 봄철 여성 건강 관리법

  피부 가꾸고 질병 미리 막고 ‘계절의 여왕’이라는 봄이 성큼 다가왔다. 최근 꽃샘추위로 포근한 봄을 느끼기에는 아직 이르지만 곧 싱그러운 햇살이 내려쬐며 본격적으로 봄이 시작될 전망이다. 봄철을 맞아 몸도 마음도 모두 예뻐지고 싶어 하는 여성들. 어떻게 건강관리를 해야 할까.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서부지부 자료를 토대로 알아봤다.…

상병 달고 고참 되면 간 기능 나빠지는 이유

  운동부족·인스턴트식품... 상병으로 진급한 병사의 건강이 신병 시절보다 더 나빠진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26일 국방부 자료에 의하면, 지난해 상병 진급 후 3개월 이내인 병사 가운데 재신체검사 대상자로 분류된 병사는 7486명이었다. 재신검의 이유로는 간 기능이나 콜레스테롤 문제가 가장 많았다. 군 당국은 간 기능 이상과 콜레스테롤…

정크푸드에 빠진 당신, 지금 심기 불편?

사람들의 음식선택은 많은 부분 '시간'의 관점에서 이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그동안 사람의 감정상태에 따라 음식 선호도가 다르다는 선행 연구가 있었다. 인스턴트 식품 등 간편식의 선호는 부정적인 정서 및 기분상태와 연관이 있다는 것이다.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 이것저것 가리지 않고 마구 먹는 사람들이 있는 것도 같은 맥락이다. 미국…

인스턴트식품 즐기면 기억력도 감퇴

  칼로리는 높으나 건강에는 좋지 않은 인스턴트 식품을 오랫동안 먹어온 사람은 기억력 감퇴를 겪을 수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호주의 뉴사우스웨일즈(NSW) 대학교 연구진은 정크푸드 섭취와 기억력 소실이 서로 연관되어 있다는 연구결과를 최근 발표했다. 연구진은 실험용 쥐를 대상으로 설탕과 지방 함량이 높은 식사를 제공하고 건강한 식사를 공급한…

당뇨에도 좋다는 커피, 하루 몇 잔 마실까

  커피에 포함되어 있는 항산화 물질이 암세포 발생을 억제하여 결장암, 간암, 설암 등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고, 커피를 하루 3~5잔 마실 경우 당뇨병 발생 위험을 줄인다는 보고가 있다. 또한 커피의 폴리페놀 성분이 피부 노화를 예방하고 커피에 들어있는 카페인이 진통제의 효과를 높여주는 등 최근 커피의 긍정적인 효과에 대해 연구 결과가 발표되고…

피부 세포를 건강하게 하는 천연 재료들

  최근 피부 노화를 걱정하는 사람이 많다. 피부는 체내의 조직과 수분을 보호하고 체온을 조절하는 기관이다. 이런 피부에 노화가 진행되면 세포의 회복능력이 저하되어 피부에 주름이 생기고 탄력이 떨어진다. 특히 햇빛이나 자외선에 피부가 노출되면 세포가 손상되어 피부재생능력이 낮아진다. 나이가 들면 각질층의 두께가 두꺼워지고, 각질층의 수분함유량이…

구토는 참아야 할까? 음주 후 숙취 대처법

  송년회가 이어지면서 아침마다 숙취로 고생하는 사람이 많다. 모임 때마다 술을 절제한다고 다짐하지만 막상 분위기에 휩싸이다보면 공염불이 되고 만다. 아침 숙취를 줄이기 위해서는 술자리가 끝난 후 현명하게 몸을 관리해야 한다. 술자리 직후 대처법에 대해 알아보자. 1. 역시 물이 최고 = 과음 후엔 탈수현상을 막고 알코올 분해를 돕기 위해 당분과…

뭘 어떻게 먹는 게 좋을까? 수능생 도시락

  대입 수험생이 설설 긴장하고 있다. D-3일. 요즘 입시제도가 다양해졌지만 그래도 수학능력시험의 비중이 가장 크다. 부모도 덩달아 긴장하기 마련. 수험생을 둔 주부는 “수험생 날 무엇을 먹여야 할까” 고민하게 마련이다. 주부 이미정 씨(45)는 오늘 수험생 딸에게 도시락으로 싸줄 전복죽의 재료를 사려고 서울 동작구 노량진시장에 갈 예정. 이 씨는…

자칫하면 평생 고생… 아토피 예방 음식들

비타민C가 효과적 심한 가려움증과 습진을 동반하는 아토피 피부염은 재발성이 아주 높은 고질병이다. 아토피 피부염은 신생아 때부터 나타나기 시작해 성장기 이후에도 계속 이어지는 특성이 있다. 최근 환경부는 “대기 중 미세먼지, 벤젠 등의 농도가 짙어질수록 아토피 피부염도 심해진다는 상관관계를 확인했다”고…

수능 보름 앞… 교재도 건강도 ‘EBS’ 철저히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보름 앞으로 다가왔다. 대학 입시제도가 다양해졌지만 수능의 비중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보름 뒤 수능을 잘 치려면 EBS 교재를 잘 정리하는 것 못지 않게, ‘건강 EBS’에도 각별히 신경 써야 한다. 건강 EBS는 배변(Evacuation), 뇌 기능(Brain Function), 잠(Sleeping)의 세 가지를…

건선, 보기보다 무서운 병…환절기 특히 조심

  최근 쌀쌀하고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피부질환인 ‘건선 주의보’가 내려졌다. 환절기에는 날씨만큼이나 피부도 건조해져 건선이 생기거나 악화될 수 있기 때문이다. 건선은 피부의 죽은 세포가 미처 떨어져 나가기도 전에 불완전하게 증식한 각질세포가 하얀 비늘로 겹겹이 쌓여 피부를 두껍게 만드는 질환이다. 초기에는 좁쌀 같은 붉은 반점이 나타나다가 차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