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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산균

암환자의 12가지 증상별 추천음식

돌연 집안에 암 환자가 생기면 온 가족의 눈앞이 컴컴해 진다. 어쩔 줄 몰라 허둥대게 마련이다. 특히 암 환자에게 어떤 음식을 먹여야 하는지조차 종잡을 수 없는 경우가 적지 않다. 암 환자에 흔한 증상 12가지에 따른 추천음식을 소개한다. ◇ 입맛이 없어요(식욕부진) = 입맛을 돋우고 영양이 풍부한 ‘바나나 스무디’가 권장된다.…

“비만, 정말로 전염될 수 있다” 확인

동물 실험...장내 박테리아가 범인 비만이 전염된다는 이야기는 많이 있었다. 친구들이 서로의 식습관을 모방하면서 함께 비만해진다는 식의 이야기다. 하지만 비만이 '실제로' 박테리아를 통해 전염될 수 있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예일 대학교 의대의 연구팀은 면역체계 특정한 결함을 지니도록 유전자를 조작한 생쥐를 대상으로 실험했다. 이들…

체중이 늘어나는 뜻밖의 이유 6가지

우울증·약물 부작용·변비·미네랄 부족 살이 찌는 것은 당사자가 잘못된 생활양식을 선택한 탓이라고 많은 사람이 생각한다. “하지만 실상 비만은 우리가 통제하기 어려운 요인들에 대한 신체의 반응일 수 있다”고 조지타운 대학교 메디컬 센터 정신의학과의 로버트 히데이야 교수는 말한다. 그는 “비만은 본인의 책임이 아니라 의사의 도움을 받아야 개선될…

면역력을 키워주는 음식 8가지

요구르트 · 마늘 · 홍차 · 버섯 등 감기에 걸리기 쉬운 계절이 왔다. 손을 씻고, 사람이 많이 가는 곳을 피하는 등 알려진 위생규칙을 지키려고 노력하겠지만, 면역력을 키워주는 ‘건강 음식들’을 먹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이다. 하루 사과 한 알을 먹으면 의사를 만날 일이 없다는 말도 있다. 미국의 폭스뉴스는 6일 감기에 걸리지 않고 기분 좋은…

발효식품·녹황색 채소·잡곡의 효능

일교차 심할 때 면역력 높여주는 음식은?

늦더위가 이어지면서 낮에는 무덥고 밤에는 선선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기온의 일교차가 심하면 신체의 저항력이 약해지고 노약자나 임신부, 체력이 약한 사람은 감기에 걸리기 쉽다. 가장 좋은 대책은 신체의 면역력을 키우는 것이다. 건국대병원 가정의학과 최재경 교수는 “면역력을 키우는 최선의 방법은 균형 잡힌 식사와 규칙적인 운동”이라면서 “잠을…

동물실험에서 항우울효과 등 입증

‘유산균으로 정신질환 치료’ 길 열렸다

사람의 뇌에 영향을 주는 박테리아를 활용하면 우울증 같은 정신질환 치료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그동안 과학자들은 불안이나 우울증 같은 스트레스 관련 정실질환을 앓는 사람들은 장의 기능 장애도 함께 보이기 때문에 뇌와 장의 기능이 서로 밀접한 관련을 갖고 있다고 인정해 왔다. 아일랜드의 코크 유니버시티칼리지의 신경과학자 존 크라이언…

건강에 좋은 균은 많고 해로운 균은 적어

장수마을 사람은 ‘장속 미생물’이 다르다

채식이나 발효식품섭취를 많이 하는 장수마을에 사는 사람들이 도시에 사는 사람들보다 비만과 대장질환을 억제하는 데 도움이 되는 장내 미생물이 2~5배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농촌건강장수마을에 도시에 사는 40대 이상 69명의 장내 미생물 분포를 분석한 결과 건강에 도움이 되는 균은 장수마을 사람들이, 건강에 해로운 균은 도시…

기업 자율적 참여유도, 실효성은 ‘의문’

컵라면과 김밥, 나트륨성분 표시해야

포화지방, 지방, 당, 나트륨의 함량이 높은 어린이 기호식품에 적색등을 표시하는 ‘신호등 표시제’를 놓고 고민해 온 정부가 실시대상을 확대하고 프랜차이즈 제품은 1년 시행 후 재평가를 통해 신호등 표시제를 적용키로 결정을 내렸다. 그러나 신호등 표시제는 어린이 기호식품에 의무적으로 도입되기 보다는 기업의 자율적 참여로 이뤄지기 때문에 인체에…

박용우의 리셋다이어트

항생제가 갑작스런 비만의 원인?

직장인 김성은 씨(가명, 여, 28세)는 그동안 잘 유지하던 체중이 한두 달 사이에 갑자기 5kg 이상 늘었습니다. 특별히 스트레스 받는 일도 없었고 주변 환경이 달라진 것도 아닌데 갑자기 체중이 는 이유를 알고 싶어 병원에 왔습니다. 김 씨는 한 달 넘게 먹고 있는 항생제 때문이 아닐까 생각했습니다. 김 씨는 평소 알레르기 비염이 있었고,…

프로바이오틱스(probiotics)가 위장 장애 막아

유산균 음료, 하루 정도 설사 증상 막는다

유산균 음료 속에 들어있는 프로바이오틱스(probiotics)라는 성분이 하루 정도 설사 증상을 막아준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스완지의과대학교 스테판 앨런 교수는 8000여명을 대상으로 한 63건의 연구를 재분석한 결과 유산균 음료를 먹으면 하루 정도 설사 증상을 완화하게 된다는 것을 알게 됐다. 주로 요구르트와 같은 유산균 음료에…

헬리코박터 감염실태 강조, 불안감 높아질 수도

[기자칼럼]의협 ‘위 사랑 캠페인,’ 괜히 겁주는가?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가 한국야쿠르트와 공동으로 하고 있는 ‘위 사랑 캠페인’에 대해 일부 소화기내과 전문의와 대한내과학회가 “캠페인 광고 내용이 괜한 공포감을 조성할 수 있다”고 지적, 논란이 일었다. 의협은 한국야쿠르트의 후원으로 지난 9월 10일부터 공중파 방송을 통해 ‘위 사랑 캠페인’ 공익광고를 내보냈다. 그런데 지난 22~23일…

헬리코박터 감염실태 강조, 불안감 높아질 수도

의협 캠페인 논란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가 한국야쿠르트와 공동으로 하고 있는 ‘위 사랑 캠페인’에 대해 일부 소화기내과 전문의와 대한내과학회가 “캠페인 광고 내용이 괜한 공포감을 조성할 수 있다”고 지적, 논란이 일었다. 의협은 한국야쿠르트의 후원으로 지난 9월 10일부터 공중파 방송을 통해 ‘위 사랑 캠페인’ 공익광고를 내보냈다. 그런데 지난 22~23일…

박용우의 리셋다이어트

클린 다이어트? 설탕-밀가루음식-술 삼가기

지난 번 몸 안에 쌓이는 독소를 빼내지 못한다면 다이어트가 별 의미를 갖지 못한다는 것을 말씀드렸습니다. 즉, 클린다이어트를 왜 해야 하는지 이야기 했습니다. 그러면 어떻게 클린다이어트를 할 수 있을까요? 그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클린 다이어트는 설탕-흰밀가루음식-술을 삼가는 것 첫째, 만성염증을 유발하고 독소를 축적시키는 음식을 피해야 합니다.…

영국 연구 “환자의 75% 증세 완화”

과민성대장? 습관 8가지만 바꾸면…

과민성대장증후군 환자는 대부분 갑자기 설사를 만나는 등 고생을 하지만 어쩔 수 없는 병으로 여기고 증세를 개선시키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지 않는다. 그러나 식습관만 바꿔도 충분히 증상을 완화하고 ‘비상상황’을 예방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캠브리지대학교 애든브룩스 병원 연구진은 과민성대장증후군 환자 500명을 대상으로 식습관을…

흰우유, 체중 감량과 소화를 돕는다

[세계 우유의 날] 우유에 대한 오해풀기

흔히 우유는 ‘완전식품’이라고 해서 많은 사람들이 즐겨 마시고 있지만 몸매에 집착하는 사람들이 체중감량에 우유가 방해가 된다고 믿는 경우가 있다. 이는 사실과 다르다. 우유는 오히려 체중조절에 도움이 되며 우유를 마시기 때문에 체중이 늘지는 않는다는 연구보고도 있다. 우리는 고마운 우유에 대해 오해하고 있다. 우유는 수분 87%, 지방 4%,…

치즈 속 유산균, 면역체계 보호 효과

하루 치즈 한 조각, 노인 면역력 높인다

하루에 치즈 한 조각씩을 먹으면 노인의 면역력을 키워준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유는 치즈 속에 풍부한 유산균(Probiotic) 때문. 유산균은 요구르트와 막걸리에도 많이 함유된 것으로 알려져 있으므로 막걸리 역시 노인의 면역력을 강하게 할 것으로 추정된다. 핀란드 투르쿠대학교 판디 이브라힘 박사팀은 72~103세 노인을 대상으로 한 달간…

항생제, 장내세균 감소 한약효과 떨어져

감기약-한약 함께 먹지 마세요

감기나 염증 치료 항생제를 1주일 이상 복용한 뒤 한약을 먹는다면 김치 같은 발효식품을 적어도 1주일 이상 섭취해 장내세균이 우선 정상화 돼야 약효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약물대사기반연구사업단은 동물실험을 통해 항생제를 투여했을 경우와 그렇지 않았을 경우 한약재 진피(귤껍질)의 장내흡수율을 실험해 비교했다. 실험결과…

체중감량 효과가 있으나 건강 해쳐

막걸리 다이어트 간-뇌 손상 주의

요즘 막걸리 열풍이다. 발효주라 유산균이 많은데다 영양은 많고 열량은 낮아 건강에 유익하다고 알려지면서 막걸리 다이어트도 덩달아 인기다. 아침밥 대신 막걸리 2사발(600ml)을 마시거나, 저녁밥 대신 막걸리 2사발을 마시는 다이어트법 등 온라인상에는 막걸리 다이어트 비법들이 넘쳐나고 있다. 그러나 막걸리도 알코올이 들어있는 술이라는 것을…

국내산 천일염 쓰고 절임수 염도 낮춰야

고혈압 위험 줄이는 김장법 4가지

김치는 항암, 항산화 효과가 뛰어나다는 장점이 있지만 소금이 유독 많이 들어간다는 것이 문제다. 소금은 40%의 나트륨(Na)과 60%의 염소(Cl)로 구성돼 있다. 일반적으로 소금으로 섭취하는 나트륨은 인체에서 세포외액의 부피를 유지하는 데 중요하지만 너무 많이 섭취하면 성인병의 원인이 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김장철 김치의 맛과 효과는…

미숙아에 치명적인 패혈증을 3분의 1로 줄여

우유 속 락토페린이 미숙아 살린다

우유 속에 들어 있는 락토페린이란 단백질을 농축해 미숙아에게 먹이면 미숙아 사망의 주요 원인인 패혈증을 3분의 1로 줄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탈리아 세인트 안나 병원의 파올로 만초니 박사 팀은 1.5kg 이하로 태어난 미숙아 372명을 세 그룹으로 나눠 첫 그룹엔 락토페린 100mg씩을, 두 번째 그룹에는 락토페린 100mg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