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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트로겐

소 돼지 대신 닭고기 먹으면 유방암 확 준다

돼지고기나 소고기와 같은 붉은색 고기를 닭고기와 같은 가금류로 대체해 먹을 경우 유방암 위험률이 줄어든다는 연구논문이 나왔다. 소고기, 돼지고기, 양고기처럼 적색을 띄는 육류를 매일 섭취하면 소시지와 같은 가공육만큼은 아니어도 유방암 위험률이 높아진다는 것이다. 하버드 보건대학원 연구팀에 따르면 소고기 85g을 동일한 양의…

다이어트 아무리 해도 효과 없다면…이 때문?

불어난 뱃살과 출렁이는 허벅지를 제거하기 위해 다이어트를 결심한 이후 식이조절과 운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지만 체중에 변화가 없다면 도대체 무엇이 문제일까. 다이어트는 단순히 외형상 보기 좋은 체형을 만들기 위해 하는 것이 아니다. 늘어난 허리 아래 감춰진 내장비만은 다양한 질병을 일으키는 원인이 되기 때문에 과체중이나 비만이 되지…

빨리 먹어도, 잠 못 자도…살찌는 이유 가지가지

  지금도 운동이나 식이요법으로 다이어트에 몰두하는 사람이 많을 것이다. 과도하게 살이 찌면 보기에도 좋지않을 뿐 아니라 건강에도 악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은 잘 알려져 있다. 성공적인 다이어트를 위해서는 살이 찌는 이유부터 살펴보는 것이 좋다. 비만 전문 의사들의 학회인 대한비만학회과 함께 비만의 원인부터 알아보자. 1. 역시 비만의 원인은 과식이다.…

남성 비만 증가는 미시적 진화의 산물?

  남성의 비만 증가가 여성 호르몬과 관련이 있을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오스트레일리아 애들레이드대학교 연구팀이 서구권 남성들의 높은 비만율과 여성호르몬 에스트로겐의 노출 정도가 연관이 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에스트로겐은 여성의 난소에 있는 여포와 황체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으로 여성의 이차성징과 배란, 생식주기에 관여한다. 또 태아와…

술꾼에 좋은 칡…미국서도 효과 과학적 입증

  과음 막고, 중독 재발 줄여 즙을 내서 마시거나 국수, 떡으로 만들어 먹는 칡. 식물성 에스트로겐이 가장 많이 든 식품으로 여성 갱년기 증후군에 효과적인 약재로 쓰이는 칡은 술꾼들에게도 아주 좋다. 알코올 중독에 대한 민간요법으로 중국에서 많이 쓰이는 칡의 효과가 미국에서도 과학적으로 증명됐기 때문이다. 미국 캘리포니아대학 연구팀에 따르면,…

자주 목이 마른 것은… 날씨 때문만이 아니다

  우리 몸의 60%는 수분으로 구성돼 있다. 이 중 단 1.5%라도 빠져나가게 되면 가벼운 탈수증상이 나타나면서 기분이 침체되고 에너지 수치와 인지기능이 떨어지게 된다. 미국 코네티컷대학교 연구팀에 따르면 탈수증상이 나타나는 데는 몇 가지 원인이 있다. 날씨가 더운 날이나 운동을 한 직후 체내 수분이 빠져나가면서 목이 마르는 현상은 누구나 잘 알고…

잡초? 서양도 놀란 해조류의 영양과 먹는 법

  혈압, 혈당 낮추고 유방암 등 예방 바다에 사는 모든 식물을 말하는 해조류는 색깔에 따라 다시마, 미역, 톳, 감태 등 갈조류와 김, 우뭇가사리 등 홍조류, 파래 등 녹조류로 나뉜다. 해조류에 대해서는 동서양의 평가가 판이하게 다르다. 서양에서는 해조류를 기껏해야 가축의 재료로나 쓴다고 해서 영문명도 시위드(seaweed), 즉 바다의…

“젊음을 이대로” 중년 여성의 필수 영양소 5

  심장병, 골다공증 등 막아 여성들은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특히 폐경기 이후에는 심장병과 뇌졸중 같은 건강을 위협하는 문제들이 증가한다. 여성은 폐경기를 거치면서 에스트로겐 호르몬의 양이 줄어들어 갱년기 장애를 겪기도 한다. 에스트로겐이 부족하면 심장마비나 심부전 등 심장병 위험이 높아진다. 과학전문 뉴스사이트…

김연아의 팔 만들기

●김리나의 굿모닝 필라테스(4) “아디오스 퀸!” 김연아가 떠났다. 연아는 6일 오후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삼성 갤럭시★스마트에어컨 올댓스케이트 2014'에서 현역 선수로서 마지막 공연을 펼쳤다. 독일의 피겨 전설 카타리나 비트가 연아에게 ‘2연패 클럽’에 초청했다는 소식이 아름다운 공연 뒤에 여운처럼 뒤따랐다. 김연아의…

운동, 다이어트에도 뱃살이 빠지지 않는다면…

뱃살을 제거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과도한 복부지방은 심장병과 당뇨, 일부 암을 예고하고 있는 것이다. 만약 당신이 음식과 운동으로 뱃살을 빼지 못한다면 호르몬이나 나이, 그리고 다른 유전학적 요인이 그 원인일 수 있다. 미국 폭스뉴스가 10일 뱃살이 빠지지 않은 이유를 소개했다. ◆당신은 늙어가고 있다=인간은 나이를 먹어감에 따라 신체의 살이…

빨리 늙는 여성 피부 젊게 지키는 법

  좋은 생활습관 유지도 필수 겉으로 보기에 여성 피부는 남성보다 더 부드럽고 좋은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피부노화에는 훨씬 취약하다. 그 이유는 뭘까. 우선 남성의 피부는 여성보다 약 24%가 더 두껍다. 이 때문에 같은 양의 햇빛을 받아도 남성 보다 여성 피부에 더 짙은 기미와 잡티, 주근깨 같은 과 색소 질환이 생긴다. 또한 남성…

말 못할 고통, 생리통을 악화시키는 3가지

  자궁내막증 위험도 커져 생리대 광고에 등장하는 여성들은 등산을 하거나 스트레칭을 하면서도 전혀 불편함을 못 느끼는 듯 편안한 모습을 보여준다. 하지만 실질적으로 상당수 여성들은 생리 기간 중 운동은커녕 산책을 하거나 앉아있기조차 힘든 경우가 많다. 생리통은 청소년기부터 폐경기까지 수십 년에 걸쳐 여성들이 감당해야 하는 몫이지만 식습관이나…

딸기와 함께 각광받는 레드 푸드 5가지

  최근 딸기가 제철을 맞으면서 빨간색 식품(red food)이 주목받고 있다. 레드 푸드에는 리코펜과 플라보노이드 등 몸에 좋은 성분이 많이 들어 있다. 피부를 보호하고 노화를 늦춰주며 각종 성인병과 암 예방에도 도움을 준다. 미국 건강생활 잡지 이팅웰 등이 게재한 몸에 좋은 레드 푸드 5가지를 소개한다. 1. 딸기 =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파킨슨병…

임신부 ‘이것’ 자주 접촉땐 태아 생식기 영향

임신부가 일부 플라스틱 제품에 함유된 화학물질에 자주 노출되면 태아가 성장했을 때 불임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호주의 서호주 대학교(University of WA)의 여성영아연구재단 연구팀은 “식품용 랩과 물병, 페인트, 기저귀, 화장품 등에서 볼 수 있는 화학물질 프탈레이트와 비스페놀A(BPA)가 태아의 생식기에 영향을 줄 수…

꼬부랑 할머니가 할아버지의 2배나 되는 까닭

  여성, 척추 건강관리 유의해야 ‘꼬부랑 할머니’가 ‘꼬부랑 할아버지’보다 많은 이유는 무엇일까.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12년 기준으로 척추굽음증 환자는 여성(9만4254명)이 남성(5만459명)에 비해 약 1.9배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꼬부랑 할머니가 되는 척추뒤굽음증과 척추앞굽음증의 경우 50대 이상…

“인간 생식력에 치명적 위협” 환경 독소 조심

  각종 암·불임 등 초래 우리가 생활하는 일상 공간 속에는 얼마나 많은 독소들이 숨어 있을까? 미국산부인과학회(ACOG)와 미국생식의학회(ASRM) 합동위원회는 지난해 인간의 생식력에 치명적인 위협을 주는 환경 독소들이 증가하고 있다는 우려를 표명했다. 일부 과학자들이 최근 7년간 미국 내 제조·가공업체들에서 생성된 화학물질들을 조사해본…

여성들 쇼핑욕구 구혼경쟁 본능에서 비롯?

  배란기에 가까울수록 높아져 멋진 자동차를 사고 싶다면 단지 그 차를 소유하고 싶다는 욕구 때문에 충동구매가 일어나는 걸까. 최근 연구에 따르면, 여성들의 쇼핑욕은 남성의 주의를 끌기 위해 다른 여성과 경쟁하려는 미묘한 감정에서 비롯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텍사스 대학교 마케팅학과 크리스티나 M. 더랜트 교수는 여성들이 배란기에 이르면…

입 벌리면 우두둑….젊은 여성 턱관절 장애↑

  음식을 먹을 때 한쪽으로 씹는 사람이 많다. 잠잘 때도 한쪽으로만 자고, 혀나 입술을 깨묻는 버릇이 있는 여성이 있다. 이런 습관은 턱관절장애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최근 젊은 여성들에게서 턱관절장애가 많이 나타나고 있다. 남성에 비해 3배 이상 높다. 이는 통증에 대한 예민도가 여성이 남성보다 더 높고,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이 통증을…

영수증-순번 대기표 오래 손에 쥐고 있다간….

  영수증과 순번대기표 등에 들어 있는 비스페놀 A에 대한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비스페놀 A는 생식계 등 내분비계 장애를 일으키는 환경 호르몬이다. 매일 영수증을 다루는 계산원이나 입에 무는 버릇이 있는 사람들은 건강을 해칠 수 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영수증 취급업무가 많을 것으로 추정되는 소매업계 종사자는 체내…

여성의 ‘묘약’ 깨, 볶은 뒤 빻아 먹어야 효력

  몸에 좋은 견과류 이야기가 나오면 호두나 땅콩, 아몬드를 꼽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영양 면에서 무시못할 견과류가 바로 깨 종류다. 흔히 아주 작은 것을 말할 때 ‘깨알’과 비교하지만 건강에 도움되는 각종 성분은 큼지막한 과일이나 채소를 능가할 수 있다. 깨에는 특히 파이토에스트로겐(phytoestrogen)의 일종인 리그난(Lignan)이 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