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간테네루맙' 임상 실패...신기술 적용 '트론티네맙' 임상 박차
로슈, 치매 신약 개발 재도전… “뇌셔틀 기술로 약효 높인다”
다국적 제약기업 로슈가 알츠하이머 치매 신약 개발 계획을 다시 꺼내 들었다. 이 회사는 기대를 모았던 후보물질 '간테네루맙'이 작년 최종 임상평가에 실패하며, 경쟁업체인 바이오젠과 에자이에 비해 시장 진입이 늦은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자체 개발 신약인 '트론티네맙'을 활용한 임상 개발을 새로 시작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로슈의 테레사 그레이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