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우징 태그

알레르기_알러지

가습기 살균제 6개 제품 “폐손상 연관있다”

질병관리본부, 독성실험서 2개 성분 확인 지난해 봄 산모들과 영·유아를 죽음으로 몰고 갔던 폐 손상의 원인이 가습기 살균제로 최종확인 됐다. 질병관리본부는 가습기 살균제 10종에 대한 1차 동물흡입 독성실험 결과,  문제가 된 2개 성분(PHMG, PGH가 주성분)이 포함된 6개 제품이 폐 손상의 원인으로 최종 확인됐다고 2일 발표했다.…

겨울철 피부를 망치는 5가지 오해

목욕 직후 보습제, 수분 증가 큰 효과 없어 찬바람, 수분 부족, 실내 난방, 혈액순환이 잘 안 되는 것 등. 겨울철이면 피부를 건조하게 만드는 주된 요인들이다. 그러나 겨울 피부 관리에 대한 잘못된 정보 때문에 피부가 더욱 건조해지고 가려움까지 생겨 고통을 겪는 사람들이 있다. 뉴욕의 피부과 개업전문의 보비 부카 박사는 “겨울철 피부 관리는…

재채기를 하는 뜻밖의 이유 3가지

꽃가루…애완동물…새우… 알레르기는 자라면서 없어지는 것이지 성인이 돼서 새로 생기는 것이 아니라고 당신은 생각할 지 모른다. 하지만 새로 고양이를 키우기 시작하면 없던 알레르기 증상이 생길 수 있다. ‘알레르기와 임상 면역 저널(Journal of Allergy and Clinical Immunology)’에 실린 논문에 따르면 성인이 된지 오랜…

스트레스가 심할 때 몸이 먼저 안다

주말 두통·이상한 꿈·가려움 등 현대 생활에서 스트레스를 언급할 때 월요병 정도는 이제 일상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직장에서 과중한 업무와 개인적인 문제로 만성적인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있다면 뚜렷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을 수도 있다고 러시대학교 메디컬 센터의 스티밴 홉폴 박사는 주장한다. 따라서 평소와 다른 몸의 이상을 감지하면 스트레스…

프리미엄 햄·소시지 비싼데 품질은 별로

녹색소비자연대, 나트륨 함량도 높아 웰빙 식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선호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프리미엄이나 골드라는 문구를 넣은 고급 햄과 소시지 제품이 가격만 높고 품질은 일반 제품보다 오히려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일부 제품은 포장지에 방부제 성분표기도 하지 않은 것은 물론이고 나트륨 함량도 표기된 것보다 훨씬 많은 것으로…

열나고 쑤시면 독감, 구토·설사하면 돼지독감

감기·알레르기·각종 독감 판별하는 법 감기와 독감(인플루엔자)이 유행하는 시즌이다. 당신이 걸린 것이 단순한 감기인지 독감인지, 신종인플루엔자 A(돼지독감)인지 판별하는 방법이 있다. 다음은 9일 건강정보 사이트 헬스닷컴(Health.com)이 소개한 증상별 판별법. ▶계절성 독감 주요 증상: 초기부터 열이 난다 치료제:…

감기를 초기에 떨쳐내는 단계별 방법

수분 섭취, 소금물 가글, 가벼운 운동… 목구멍이 간질간질하고 머리가 무겁고 몸이 쑤신다. 그렇다면? 또 다시 감기에 걸린 것이다. 성인은 해마다 평균 3차례 감기에 걸려서 매번 9일 정도 앓는다고 한다. 하지만 대책이 있다. 건강정보사이트 헬스닷컴(Health.com)은 감기를 초기에 떨쳐내는 방법을 소개했다. 다음은 그 요약.…

비만·불임·천식·실명…도시에 사는 댓가

태아에서 성인까지 모두의 건강에 나빠 도시에서 태어난 아기나 자라난 어린이는 정신적 육체적으로 건강하지 못하다는 연구 결과는 많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도시의 오염된 공기에 매일 노출된 태아는 평생 건강이 나쁠 위험이 크다. 도시에서 태어나는 신생아는 시골에서 태어나는 아기보다 더 크고 무거운 데 원래 이것은 좋은 신호여야 한다. 하지만 번잡한…

집안공기를 깨끗하게 하는 6가지 방법

담배연기·진드기·곰팡이 없애야 호흡기 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은 집 안팎의 공기에 민감한 영향을 받는다. 따라서 공기 오염이 심한 대도시에서 사는 만성 폐쇄성 폐질환(COPD) 환자나 천식 환자들은 때로 격심한 고통을 겪을 수도 있다. 집안에서라도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기침을 유발하는 물질을 없애 공기를 깨끗하게 유지할 필요가 있다.…

여기에도 세균이?…생각지 못한 곳들

수도꼭지·휴대폰·케첩병 등에 많아 보통 집안 청소를 할 때 누구나 화장실이나 세면기는 빛이 반짝거릴 때까지 박박 문질러 닦는다. 아무리 깨끗하게 치운다고 해도 숫자가 훨씬 더 많은 세균(박테리아, 바이러스, 온갖 미생물들)은 곳곳에 있다. 집이나, 사무실, 차 안에도 있다. 다행히도 세균의 99%는 큰 해를 끼치지 않는다. 그러나 나머지 1%는…

어릴 때 세균 접촉 많아야 ‘알레르기 예방’

면역계 제대로 성장하는 데 필수 출생 직후부터 다양한 박테리아, 즉 세균에 노출돼야 나중에 알레르기 질병에 걸릴 위험이 줄어든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면역계가 제대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줘야 나중에 외부 항원에 과민반응을 일으키지 않는다 것이 ‘위생 가설’이다. 덴마크 코펜하겐 대학의 단스크 뵈르네 천식센터 연구팀이 수행한 ‘코펜하겐…

천식·편두통·알레르기…발작 시간 따로 있다

하루 중 주기적으로 변하는 신체 리듬 때문 심장마비와 뇌졸중은 오전 6시~10시에 가장 많이 일어난다. 공황발작은 오후 3시 이후에 , 위궤양 증상은 밤에 악화된다. 각종 질병이나 증상이 시간대에 따라 큰 차이가 난다는 연구결과가 점점 더 많이 나오고 있다고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이 1일 보도했다. 다음은 그 요약.. 옥스포드 대학의 신경과학자…

코메디닷컴, ‘베스트닥터 건강 상담’ 스타트

“최고 권위 의사들에게 의료상담 받으세요!”

노동영(유방암. 서울대암병원장), 윤도흠(척추질환. 아시아태평양경추학회 이사장), 장진우(뇌정위기능수술. 국제복원신경외과학회 회장), 최인호(소아정형외과. 전 아시아태평양소아정형외과학회 회장), 권오정(호흡기질환. 성균관대 의대 학장), 이영탁(흉부외과. 드라마 ‘뉴하트’ 조재현의 실존모델), 조상헌(알레르기. 서울대강남센터 원장),…

면역계 진정시키는 동물실험 성공

땅콩 알레르기 곧 고칠 수 있을 듯

이제 알레르기 때문에 땅콩을 기피하던 사람들도 마음 놓고 먹을 수 있게 될 것 같다. 미국 노스웨스턴 대학교 의대 연구팀은 최근 땅콩 알레르기를 ‘안전하고 신속하게’ 종식시키는 방법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땅콩 알레르기를 갖도록 조작한 생쥐를 대상으로 실험했다. 혈액속의 백혈구에 땅콩 단백질을 부착시킨 뒤 다시 생쥐의 체내에 투여했다.…

출생 후 천식 위험 1.6배 높아…우유는 무관

저지방 요구르트, 태아에겐 독(毒)

임신 기간 중에 저지방 요구르트를 즐겨 마시면 아기가 천식과 비염에 걸릴 확률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하버드대학교 보건대학원(Harvard school of Public Health) 연구팀은 최근 덴마크 여성 7만 명을 대상으로 임신 기간 중에 유제품을 먹는 것이 자녀의 건강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관한 연구를 진행했다. 그…

전문가들이 꼽는 7가지 장점과 단점

팬티스타킹, 이런 사람은 신지 말아야

늦더위가 곧 끝나고 18일부터는 예년보다 선선한 가을날이 시작된다고 한다. 이에 따라 이른바 ‘하의 실종’ 패션을 애호하는 여성들도 팬티스타킹을 신기 시작할 때다. 하지만 팬티스타킹은 건강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답은 신는 사람이나 제품의 특성에 따라 장단점이 각기 달리 작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미국의 건강포털…

효모에 인간 DNA 삽입해 젤라틴 만들어

먹는 콜라겐 대량 생산한다

인간의 DNA를 이용해 식용 젤라틴을 대량으로 생산할 수 있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중국 북경화공대학교(Beijing University of Chemical Technology) 연구팀은 최근 효모에 사람의 DNA를 삽입, 새로운 식용 젤라틴을 만드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젤라틴은 천연 동물 단백질인 콜라겐을 뜨거운 물로 처리할 때…

혀의 설태나 손톱 갈라짐 등 유심히 살펴야

우리 몸이 말해주는 건강의 적신호

우리 몸은 이상이 생기면 다양한 모습으로 신체에 반응을 나타내게 된다. 아픔을 느끼는 통증도 몸에 이상이 생겼다는 신호 중의 하나다. 따라서 몸에 어떤 변화가 생겼을 때는 건강에 적신호가 켜진 것이 아닌지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미국 ABC방송 온라인판은 5일 건강에 이상이 생겼다는 것을 알려주는 몸의 신호 다섯 가지를 소개했다. ∇혀의…

“임산부 원인미상 폐질환의 원인일수도”

보건 당국, ‘가습기 살균제 사용 자제’ 권고

지난 4∼5월 임산부들에게서 집중 발생했던 원인미상의 폐질환은 가습기 살균제 때문에 발생했을 가능성이 있다는 보건당국의 조사 결과가 나왔다. 이에 따라 당국은 국민에게 가습기 살균제 사용을 자제하라고 권고하고 제조업체에는 제품 출시를 자제해달라고 요청했다. 업체들도 시중에 유통된 제품을 수거하고 추가제품 출시를 연기하는 등 당국에 협조하기로…

유익한 세균까지 죽여 면역체계 손상

비만·알레르기·천식· 장염…항생제가 원인?

항생제 남용이 몸 안에 있는 유익한 세균까지 죽여 비만과 알레르기, 천식, 장염 등을 일으킬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미국 뉴욕 대학교 랑곤 메디컬센터(NYU Langone Medical Center)의 마틴 블레이저 박사 등은 최근 발행된 과학전문 주간지 ‘네이처’에 항생제 남용의 부작용을 경고하는 글을 실었다.블레이저 박사가 기고에서 가장 우려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