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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혈관

비만 유전자 있는 사람은 운동 더 많이 해야

“남만큼 먹고 운동하는데”…나만 살 안빠지면 ‘이것’ 탓?

남보다 많이 먹는 것도 아니고, 운동도 남만큼 하고 있는데 좀처럼 살을 빼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다. 왜 그럴까. 미국 밴더빌트대 메디컬센터 디지털게놈의학센터 연구팀에 따르면 이는 비만 유전자 때문으로 이런 유전자를 갖고 있어 비만에 대한 유전적 위험이 높은 사람들은 건강한 체중을 유지하기 위해 더 많은 운동을 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야간 인공 조명에 지속적인 노출…뇌혈관질환 위험 43% 높여

밤에 네온 불빛 투성인데… ‘이 질환’ 위험 높다고?

한밤중 인공 조명에 지속적으로 노출되면 뇌졸중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중국 저장대 의대 어린이병원 공중보건 및 내분비내과 연구진은 2015년부터 2018년까지 인구 밀도가 높은 도시 지역인 중국 닝보에 거주하는 성인 2만 8302명을 대상으로 야간의 빛공해가 뇌혈관 질환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했다. 분석 결과, 야간 빛 노출 수준이…

[셀럽헬스] 배우 채정안 아침 식단 공개

채정안, 영양제 끊고 ‘이 식단’으로 건강 챙겨…효과는?

배우 채정안이 양배추, 당근 등으로 구성된 아침 식단을 공개했다. 최근 채정안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영양제 섭취를 줄이는 대신 건강을 챙기는 방법에 대한 영상을 올렸다. 영상 속 그는 아침에 먹는 샐러드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아침에 시간이 없을 때 양배추, 당근을 볶고 사과를 넣은 뒤 올리브유를 부어 먹는다”며 “엄청 건강한 향이 나며…

중성지방-콜레스테롤 억제, 혈당 조절, 심뇌혈관병 위험 감소

콩·양파·고등어 자주 먹었더니… 중년 여성의 몸에 변화가?

요즘 사과가 너무 비싸 예전처럼 많이 먹지 못한다. 건강과 밀접한 채소-과일 값이 치솟아 한숨이 나온다. 그래도 내 몸은 지켜야 한다. 운동도 중요하지만 우선 잘 먹어야 한다. 몸이 요동치는 중년 여성이라면 콩·양파·고등어를 자주 먹어보자. 갱년기 여성에 특히 좋은 성분들이 많이 들어 있다. 중년 여성의 혈관 특히 중요한…

야외 걷기, 각종 ‘짱짱한’ 건강 혜택...“마음챙김, 집중력·창의력에 좋은 공간 조성 덕분”

밖에서 걸으면 좋은 점…“10분만에 고통 확 날린다?”

다양한 운동기구를 갖춘 헬스클럽에서 땀을 흘리는 사람들이 많다. 실내운동도 좋지만 밖에 나가 자연 속에서 심호흡을 하면서 걸으면 다른 건강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미국 건강포털 ‘더헬시(Thehealthy)’가 소개했다. 미국 환경보호국(EPA) 자료에 따르면 미국인은 평균적으로 일상생활의 약 90%를 실내에서 보낸다. 한국인도 큰 차이가 없을 것…

일상에서 자주 움직이면 핏속 지방 수치 개선

식습관 바꾸고 ‘이 운동’ 했더니… 고지혈증에 변화가?

뱃살이 꽤 나오면 고지혈증(이상지질혈증)을 의심할 수 있다. 많이 먹고 움직임이 적으면 음식으로 들어온 에너지(열량)가 남을 수밖에 없다. 이는 몸에 지방의 형태로 저장되어 비만 또는 과체중이 되기 쉽다. 핏속에서 중성지방과 ‘나쁜’ 콜레스테롤(LDL)이 늘어난 것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다. 따라서 고지혈증 예방-조절을 위해서는 음식 선택…

무...식사 후 소화-흡수, 위 염증 예방-관리에 기여

감자·무·양파 넣어 국 만들었더니… 몸에 변화가?

뭘 먹을까? 오늘도 식단 때문에 고민이다. 냉장고에 남은 음식으로 늘 한 끼를 때울 수는 없는 일. 건강을 위해 힘을 내보자. 감자, 무, 양파가 보이면 섞어서 국을 만들어 보자. 된장을 넣으면 된장 무-감자국이다. 무엇보다 다양한 영양소가 많은 건강식이다. 감자-뭇 국의 성분에 대해 다시 알아보자, 감자... 필수 아미노산 풍부,…

근력 운동도 1시간에 400칼로리까지 소모시킬 수 있어

“올 봄엔 살 좀 빼 볼까”…칼로리 많이 태우는 운동 8

따뜻한 봄을 맞아 겨울 동안 찐 살을 빼기 위해 다이어트를 시도하는 사람들이 늘어날 것이다. 봄에 하는 다이어트는 영양소가 다양한 나물을 비롯해 제철 음식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여기에 규칙적인 운동과 건강한 생활 습관까지 더한다면 더욱 빠르게 체중 감량 목표에 도달할 수 있다. 이중에서도 체중 감량의 핵심인 칼로리를 태우는 데에는…

노화와 유사한 후생유전학적 변화 일어나다가 출산하면 회복돼

노화 촉진하는 임신…출산하면 회춘할까?

임신이 노화를 촉진하지만 출산이 이뤄지면 원상태로 되돌아가게 된다는 새로운 연구결과가 나왔다. 22일(현지시간)《세포 대사(Cell Metabolism)》에 발표된 미국과 독일 연구진의 논문을 토대로 과학전문지 《네이처》가 보도한 내용이다. 임신과 노화는 통증과 고통만이 전부가 아니다. 아기를 낳는 것은 임신한 사람의 DNA에 있는 특정한 화학적…

세계 구강보건의 날...구강 건강이 몸 건강에 대해 말해주는 것들

“입에서 사과 썩는 냄새”… ‘이 병’ 신호? 입 안 살펴봐야 할 것은?

20일은 세계 구강보건의 날이었다. 전문가들은 ‘입 속이 건강해야 몸도 건강하다’는 인식을 높이고 있다. 양치질과 치실 사용 등 올바른 구강 관리 습관으로 치아를 관리하면 몸 건강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실제로 치아 건강은 심장병이나 당뇨병 등 다양한 질환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잇몸 출혈부터 흔들리는 치아까지, 다양한 구강 건강 상태가…

저당 곡물로 식사하고 꾸준한 운동, 당 낮추는데 도움

혈당은 낮추고 살은 빠지고…식단에 ‘이것’ 추가한다면?

우리 몸의 중요한 에너지원인 포도당은 생체의 구성성분 또는 다른 화합물의 합성에 중요한 전구체로 쓰인다. 개인마다 다르지만, 하루에 필요한 열량의 약 50~70%를 포도당이 담당하며 특히 뇌와 적혈구의 에너지공급원으로 쓰인다. 포도당은 1g당 4Kcal의 열량을 내고 6분자의 탄산가스와 물을 생성하면서 소멸된다. 혈액 100ml에 존재하는 포도당의 …

매년 3월 21일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정한 ‘암 예방의 날’...생활 속에서 숙지해야 할 암 예방 습관들

“짜고 탄 음식이 암 유발?”…알면서도 쉽지 않은 암 예방 습관들

매년 3월 21일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정한 ‘암 예방의 날’이다. ‘암 발생의 1/3은 예방 활동 실천으로 예방이 가능하고, 1/3은 조기 진단 및 조기 치료로 완치가 가능하며, 나머지 1/3의 암환자도 적절한 치료를 하면 완화가 가능하다’는 뜻에서 ‘3-2-1’을 상징하는 3월 21일을 기념일로 지정했다. 여러 연구 결과를 통해서도, 암은 개인의…

하루 8시간 내 식사하는 사람 심장문제로 사망할 위험 91% 높아

간헐적 단식 좋다더니…’이 병’ 위험 2배 높다고?

간헐적 단식이 심장에 좋지 않을 수 있다는 새로운 연구결과가 나왔다. 하루 식사시간을 8시간으로 제한한 사람들은 자유롭게 식사를 한 사람들에 비해 심장 관련 사망 위험이 거의 두 배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미국심장협회(AHA) '역학 및 예방 과학 세션'에 소개된 중국 상하이자오퉁대 연구진의 발표문을 토대로 건강의학 웹진 ‘헬스…

당분이나 나쁜 탄수화물 포함된 식품 피해야

“먹고 싶지만”…살 뺄 때 ‘이런 음식들’ 무조건 피하라!

살 빼는 일은 결코 쉽지 않다. 건강한 루틴과 식사 계획을 세우고 생활 방식을 조정하더라도 장기간 그 과정을 유지해야 하기 때문이다. 게다가 주변에는 다이어트를 방해하는 맛있는 음식이 넘쳐난다. 살을 뺄 때 사람들은 흔히 뭘 먹어야 할지를 고민한다. 하지만 더 중요한 것이 있다. 피해야 할 음식이다. 이를 알면 뭘 먹을지를 결정하는 데 도움이 된다.…

전문가들이 전하는 만성콩팥병 관리법

“무조건 싱겁게만 먹으면 돼?”…콩팥에 병 안나게 하려면

만성콩팥병은 전 세계 인구의 11%가 겪을 만큼 흔한 질환으로, 국내에서는 근 10년 사이 2배 이상 늘어난 만성 질환이다. 건강한 콩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예방하려는 자세가 특히 중요하다. 질병관리청과 국민건강보험 자료를 바탕으로 만성콩팥병을 예방할 수 있는 6가지 방법에 대해 소개한다. 음식은 되도록이면 싱겁게 우리 몸은 염분이 과다하면…

모든 원인으로 인한 사망률 감소 효과 거의 없어...완경기 여성 뼈 건강은 중요

영양제 단짝, 비타민D-칼슘…암 위험은 줄지만 ‘이것’효과 없다고?

함께 섭취하면 특히 여성 건강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진 비타민 D와 칼슘, 이 두 영양소가 완경기(폐경기)가 지난 여성에게 꼭 필요하기는 하나 이를 보충하기 위한 영양제 섭취가 수명 자체를 늘릴 만큼의 효과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암 사망률 줄고, 심장병 사망률 늘어 최근 《내과학 연보(Annals of Internal Medicine)》에…

운동량 늘고, 고혈압 및 심방세동 위험 낮춰...스트레스 줄이고 우울증 완화

“우울증 떨치고 심장 튼튼”…연예인들 요가하는 이유 있었네

국내외 연예인들의 건강 관리나 몸매 유지법을 살펴보면 요가를 손꼽는 경우가 많다. 요가는 유연성 향상, 근력 강화, 에너지 및 기분 개선 등 몸과 마음 건강을 모두 챙길 수 있다. 심장 건강 유지에도 상당한 도움을 준다. 대중들 앞에 나서야 하는 유명인들이 요가로 몸과 마음의 안정을 찾는 것이다. 미국 건강정보매체 '에브리데이헬스(Everyday…

10년간 불면증 시달린 사람 심혈관질환, 당뇨병 등 위험 높아

밤에 ‘이렇게’ 못자는 사람…심장병 위험 최대 188% 높다

질 낮은 수면은 신체·정신적 건강을 해친다. 최근 수면 습관을 네 가지로 분류한 뒤 특정 패턴이 당뇨, 암 등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학술지 《심신의학(Psychosomatic Medicine)》에 발표된 내용을 토대로 미국 매체 뉴욕포스트가 보도한 내용이다. 미국 펜스테이트 주립대(Penn State University) 연구팀은 약…

퇴행성관절염, 골다공증, 당뇨, 고혈압 등...봄 산행철, 주의해야

“자칫하다 큰 사고”… ‘이런 질환’ 있으면 등산 위험해

날이 풀리면서 등산을 계획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아직 봄과 겨울이 공존하는 날씨 탓에 사고 위험이 클 수 있다. 특히 3월은 한낮에 기온이 올라가지만 산의 경우 여전히 기온이 낮고 찬 바람까지 불어 사고 위험이 크다. 행정안전부와 질병관리청의 자료들을 바탕으로  봄을 맞아 산행에 나설 때 주의해야 할 고위험군에 대해 소개한다. 골다공증 환자는 낮은…

65세 이상은 침실온도 21~23℃ 사이로 약간 높게, 주말엔 1시간 이상 늦잠 피하기 등

“꼭 8시간 안자도 돼”…잠 잘자는 공식 따로 있다

하루 일과를 끝내고 잠자리에 들었는데도 잠은 오지 않고, 간신히 잠이 들어도 자꾸 깨는 일이 반복된다면 아침이 돼도 피곤함은 가시지 않을 것이다. 수면 부족은 심혈관질환, 제2형당뇨병, 비만 위험을 높일 뿐 아니라 불안, 우울증, 인지기능 저하와도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 ‘JAMA 네트워크 오픈(JAMA Network Open)’에 발표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