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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단

‘하루 100kcal 줄이기’ 습관들이면 몸매 굿~

은근슬쩍 살빼기 기본기 10가지

다이어트엔 칼로리 섭취를 줄이는 게 중요하다는 사실을 모르는 사람이 있을까. 하지만 “딱 이만큼의 칼로리만 먹어야지!”하며 음식을 먹는 사람은 드물다. 한국인 하루 권장 섭취 칼로리량은 성인 기준 남성은 2500kcal, 여성은 2000kcal. 삼계탕 1인분은 933kcal. 이것저것 먹다 보면 하루에 먹어야 할 칼로리 섭취량을 훌쩍…

자외선 지수 갈수록 상승… 젊은 남성 발병 부쩍 늘어

햇빛 쨍쨍 여름 “피부암 조심”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피부암 예방 캠페인을 10년째 이어오고 있어 미국 야구팬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야구 경기는 야외에서 하는 운동경기이기 때문에 선수와 야구팬은 낮 경기 시간동안 자외선에 노출돼 피부암에 걸릴 위험이 있다. 미국 의학웹진 헬스데이, 일간지 워싱턴포스트 등의 22일 보도에 따르면, 미국 메이저리그에서는…

내 부모 편히 모실 곳 ‘옥석’ 가려 선택해야

요양병원 난립, 어디가 좋을까?

주부 이경숙(50. 서울시 동작구 상도동) 씨는 요즘 친정아버지가 입원할 요양병원을 고르고 있다. 아버지는 올해 초 지방의 한 요양병원에 입원했으나 처음 얼마 동안은 보이지 않던 그 병원의 단점들이 하나 둘씩 눈에 들어왔기 때문이다. 이 씨는 “아버지는 치매가 아닌데 병실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치매 노인과 한 병실을 쓰면서 ‘나도 곧 저렇게…

원기보충+다이어트, 두 마리 토끼 잡으려면…

여름 보양식? 살 찌면 어떡해?

덥다. 뜨거운 열기에 내 몸의 건강을 지켜 줄 보양식이 먼저 떠오르는 여름이다. 그러나 이번 여름 몸매를 위해 다이어트 중이라면? 늘어난 뱃살 빼기에 총력을 동원해야 할 때인데, 칼로리가 높은 보양식을 무작정 먹는 것은 오히려 올 여름 다이어트를 망치게 할지도 모른다. 피서지에서 남들은 당당하게 활보하는데 자신은 튀어나온 뱃살을 가리느라 애를…

탄수화물 식단이 낮시간 녹말음식 식욕 억제

살 빼려면 아침 밥을 먹어라

아침에 탄수화물이 든 음식을 많이 먹고 다른 끼니에 저탄수화물, 저칼로리로 먹는 것이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리치몬드 소재 버지니아주립대 연구진과 함께 베네수엘라 카라카스 클리니카스 병원 다니엘라 자쿠보윅즈 박사팀이 신체활동이 적은 비만여성 94명을 대상으로 아침에 탄수화물을 많이 먹게 한 그룹과 적게 먹게 한…

기름기 많은 음식 섭취, 자녀 사춘기 앞당겨

임신 수유기때 고지방식 삼가라?

임신기간과 수유기간에 엄마가 튀김, 볶음, 패스트푸드 등 기름기가 있는 음식을 많이 먹으면 자녀의 사춘기가 일찍 나타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뉴질랜드 오클랜드 대학 데보라 슬로보다 박사팀은 자녀가 태어나기 전 엄마의 영양 상태와  태어난 후 유년기 영양 상태가 자녀의 생식기 성숙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 연구했더니,  이 같은 결과가…

부모 잔소리 되레 비만 원인…행동으로 도와야

감량 말한다고 자녀 살 빠지나?

자녀의 비만을 예방하는 데 부모의 잔소리는 역효과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미네소타 대 보건역학과의 다니앤 노이마크-츠타이너 박사팀은 부모가 과체중인 10대 자녀가 비만이 되는 것을 예방하려면 체중에 대한 잔소리를 줄이는 대신 TV를 끄고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식단을 준비해야 한다고 ‘소아과학회지(Pediatrics)’ 6월호에 발표했다.…

부담없는 생활속 다이어트 전략 10가지

여름 성큼 “S라인이 필요해”

여름이 다가오면서 몸매에 신경 쓰는 선남선녀들이 많아졌다. “S라인이 되면 소원이 없겠다. 그러나 사실 바라지도 않는다. 지금보다 조금이라도 더 살만 빠져다오.” 당신은 이런 기도를 하고 있지 않은지…. 전문가들은 욕심이 지나쳐 병원 신세를 질 정도로 무리한 운동이나 다이어트를 해서는 안 된다고 말한다. 사람들 앞에 수영복 차림으로 나서기 꺼릴…

올리브 오일이 2형 당뇨병 예방 효과

지중해 식단, 당뇨병도 막는다

과일과 채소가 풍부한 대신 육류가 적게 포함된 지중해식 식단이 2형 당뇨 진행을 막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지중해식 식단은 그 동안 심혈관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는 많았지만 당뇨와 관련해서는 예방 효과가 명확히 입증되지는 않았다. 지중해식 식단은 올리브 오일과 채소, 과일, 견과류, 콩과류, 시리얼, 생선류 등을…

급식개선 등 노력…비만율 17%로 상승세 주춤

美소아-청소년 살 그만 찌기로?

미국에서 소아, 청소년 비만율의 상승세가 멈췄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미국 질병관리통제센터(CDC)의 신시아 오그덴 박사팀이 2003~06년 체질량 지수(BMI)를 기준으로 소아, 청소년 비만율에 관해 분석한 결과 1999~2002년 비만율과 거의 차이가 나지 않았다고 28일 발행된 미국의사협회저널(JAMA) 최신호에 발표했다. 오그덴 박사는…

“혈당 높인다”“낮춘다” 논란… 효능 아직 몰라

카페인 커피, 마실까 말까?

우리가 하루에 마시는 커피는 몇 잔이나 될까. 커피는 1년에 세계적으로 약 6천억 잔이 소비된다. 커피는 전 세계적으로 물 다음으로 많이 소비되는 마실거리이다. 이렇게 사람들이 선호하는 커피는 혈당을 올린다고 알려져 있다. 커피에 포함돼 있는 카페인이 몸 안의 혈당량을 조절하는 인슐린 분비를 방해, 혈당 수치를 올린다는 것이다. 커피를…

고지방 저탄수화물 요법 증세 완화

소아 간질 “藥보다 음식으로”

미국 영화 ‘아들을 위하여(First do no harm, 1997)’를 보면 간질을 앓고 있는 아들이 약물치료의 부작용으로 고생하는 것을 보고 어머니는 과자부스러기 하나까지도 통제할 정도로 식단을 조절한다. 이 영화에 나오는 식단 조절법이 간질 치료를 위해 1920년대부터 미국에서 시작된 ‘케톤생성 식이요법’이다. 약물요법으로 치료 효과를…

한양대병원 백희준 영양사

“환자 불만 소화하고 건강밥상을”

“당뇨병 환자들은 배가 고파도 보통 사람과 달리 음식을 보면 오히려 스트레스를 받죠. 평생을 칼로리와 혈당을 계산하며 고민해야 하거든요. 만성신부전증 환자들은 입이 터지도록 상추쌈을 먹어보는 게 소원이에요. 생과일이나 생채소를 먹을 수 없으니까요. 그렇다보니 환자가 원하는 음식을 제공했다가 병이 악화될 수 있어요.” 한양대병원 영양과…

야채 과일 섭취…뇌졸중도 예방

‘대시 다이어트’ 심장병 줄인다

고혈압 방지를 위해 육류보다 야채와 과일 등을 주로 먹는 ‘대시 다이어트’를 한 여성이 보통의 여성보다 심장병, 뇌졸중 발병 가능성이 낮은 것으로 밝혀졌다. 미국 보스턴 시몬스대의 데레사 펑 박사팀은 1980년부터 25년간 30대 중반~50대 후반 여성 8만8571명을 대상으로 음식섭취와 심장혈관질환 발병관계를 관찰한 결과를 14일…

‘안전한 성생활 암 예방한다’ 아는 사람은 26%

3%만 암 예방 수칙 모두 실천

‘국민 암 예방 수칙’ 10개 중 6개 항목 이상을 실천하고 있는 사람은 55%였고, 10개 항목 모두를 지키고 있는 사람은 겨우 3%인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가족부와 국립암센터는 ‘제1회 암 예방의 날’(21일)에 즈음에 2006년 10월 제정된 국민 암 예방 수칙에 대한 인식도와 실천 형태를 조사, 그 결과를 20일 발표했다. 이번…

심장병 뇌졸중 예방 체질량지수도 감소

보리 밀 뺀 채식 관절염증 완화

밀가루의 종류를 결정짓는 불용성 단백질 글루텐이 포함되지 않은 채식 위주의 식사는 관절염 환자가 걸리기 쉬운 심장마비, 뇌졸중, 동맥경화의 예방과 관절염증 치료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스웨덴 스톡홀름 카롤린스카 연구소 연구진은 12개월 동안 성인남녀 66명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글루텐이 포함되지 않은 채식위주의 식사가 체내…

식욕부진 지속 성장호르몬 감소-면역력 저하

“우리 아이 밥을 잘 안 먹어요”

긴 겨울방학이 끝나고 개학을 한 뒤 어린이가 입맛이 없어하고, 밥을 잘 먹지 않는 일이 많다. 방학 동안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나서 입에 당기는 대로 군것질로 배를 채우다가 규칙적인 학교생활로 바뀌는 데 적응하기 쉽지 않은 탓이다. 오는 3월 새학기가 시작되면 어떤 어린이는 새로운 친구들과 선생님을 만나 적응하는 데서 오는 긴장과 스트레스가…

특히 20~40대 생활 서구화로 발병률 급증

아시아여성 유방암 10년새 2배↑

아시아 여성의 유방암 발병률이 급증해 서구 여성의 유방암 발병률에 거의 육박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홍콩 유니메드 연구소 연구팀은 최근 연구결과 유럽과 북미, 호주 등에 비해 아시아 지역의 유방암 발병률은 상대적으로 여전히 낮지만 홍콩과 상하이 등 일부 아시아 지역은 지난 10년 사이 유방암 발병률이 약 2배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올리브 오일·생선, 아이 천식 예방 효과

지중해식단 임산부에 좋다

임산부가 지중해식으로 식사하면 아이의 천식과 알레르기 예방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그리스 크레타 섬에 있는 크레타대 레다 차지 박사팀은 지중해식 식단에 따라 식사한 산모의 아기는 천식과 알레르기에 잘 걸리지 않는다고 15일 영국의 의학월간지 《흉부지(the journal Thorax)》에 발표했다. 한국 천식 환자수는…

비타민C 섭취, 보충제보다 식품이 좋아

과일 야채만 먹어도 뇌졸중 예방

평소에 과일과 야채를 많이 먹으면 비타민 보충제를 따로 복용하지 않아도 뇌졸중이 생기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케임브리지대 피요 K. 마인트 박사팀은 1997년부터 10년 동안 40~79세 사이의 남녀 2만 649명을 대상으로 이들의 평소 식습관과 뇌졸중 발병의 상관관계를 연구한 결과, 과일과 야채를 많이 섭취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