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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지는 것 염두 해 두면 승리기쁨 더 커져

스포츠 포기하고 보면 즐거워진다고?

좋아하는 스포츠 팀의 경기를 볼 때 질 것을 염두 해 두면 그 팀이 이겼을 때의 즐거움이 더 커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오하이오주립대 실비아 노블로흐-웨스터윅 교수팀은 대학생 113명에게 지역 1위인 오아이오주립대 버키스팀과 지역 2위 미시간대 울버린즈팀의 풋볼경기를 보게 했다. 승자는 국가 챔피언십 대회에 나갈 것이기 때문에…

미 연구진, 노인운동선수 560명 조사

노인도 강도 높은 운동해야 뼈 튼튼

노인도 강도 높은 운동을 해야 골밀도를 높이고 골다공증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피츠버그대 메디컬센터 본다 라이트 박사 팀은 2005년 피츠버그에서 열린 ‘전국 시니어 게임(National Senior Games)’에 참가한 운동선수를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 대상자는 농구, 육상, 배구, 남녀 운동선수,…

골반 장골, 많은 양 뗄 수 있어서 이식 용이

조성모 부상으로 본 발목골절과 수술법

가수 조성모가 KBS 2TV ‘출발 드림팀 시즌2’ 녹화 도중 왼쪽 발목이 골절돼 골반 뼈를 발목 뼈에 이식하는 수술을 지난 11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무려 6시간에 걸쳐 진행된 대수술이어서 걱정하는 팬들이 많다. 발목 골절은 겨울에 특히 빈발하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조성모처럼 뼈 이식이 필요한 정도는 아니라도 스키 등 겨울 스포츠를…

수건 따로 쓰는 등 가족과 감염 경로 차단

정종철 신종플루, 격리치료 이렇게?

개그맨 정종철이 신종플루 확진을 받고 아이들을 외가로 보낸 뒤 집에서 격리치료를 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자택에 격리된 신종플루 환자와 간병인의 생활 지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신종플루 유행이 한참인 지금 질병관리본부에서는 확진환자를 모두 수용할만한 격리 병상이 모자란 만큼 신종플루 환자의 자택 치료방법, 주의사항 등을 마련해놓고 있다.…

즐겁게 노는 데 동기부여… 체력도 몰라보게 향상

여성 몸매 가꾸기 축구가 좋아요

운동으로 몸매를 가꾸고 체력도 키워보고자 하는 여성은 달리기를 하는 것 보다 지속적으로 축구를 해야 더 많은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덴마크 코펜하겐 대학 연구진은 여성이 축구를 할 때와 달리기를 할 때 신체적, 사회적, 심리적 측면의 변화가 어떻게 다르게 나타나는지 비교하기 위해 폐경 전 여성 100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젖으로 칼슘 빠져나가 골밀도 약해지기 쉽기 때문

젖먹일때 운동해야 골다공증 안걸려

아기에게 젖을 먹이는 엄마는 유산소 운동과 근육 운동을 해야 골밀도가 줄어드는 것을 막아 나중에 골다공증에 걸리지 않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노스캐롤라이나대학 영양학과 체릴 러브레이디 교수는 출산 4~20주째 산모 20명의 골밀도를 측정한 결과 운동을 하지 않은 산모는 허리뼈의 골밀도가 7% 떨어졌지만 유산소 운동과 근육 운동을…

나뭇가지 잡지 말고 돌, 바위 밟는 것은 피해야

등산자 지켜야할 건강지침 5가지

5살짜리 꼬마 짱구의 눈으로 바라본 세상을 재미있게 풀어내 한국에서도 인기있는 만화 ‘짱구는 못말려(원제: 크레용 신짱)’의 작가 우스이 쇼시토 씨가 등산을 갔다 싸늘한 시신으로 발견됐다. 일본경찰은 실족으로 인한 추락사로 추정하고 있다. 10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될 단풍과 함께 산을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단풍놀이를 즐기다가 자칫 발을…

이상열 대표팀 코치, 박철우 선수 폭행

“잦은 선수 폭행은 충동조절 장애서 비롯”

최근 배구 국가대표 박철우 선수가 대표팀 이상열 코치에게 폭행을 당한 사건이 공개되면서 대한 체육회에서 폭력을 행사한 코치에 무기한 자격정지 징계를 내리고 형사고발하는 등 스포츠계 폭행 자정 노력이 일고 있다. 코치가 국가대표 선수에 폭력을 행사했다는 점, 오는 24일 아시아 선수권이라는 큰 규모의 대회를 앞두고 일어난 났다는 점에서 이…

균형 잡힌 식사, 적당한 운동, 숙면이 가장 중요

면역강화 건강기능식품 과신 말아야

성큼 다가온 가을, ‘감기의 계절’이 돌아왔다. 게다가 환절기를 맞아 신종플루 감염자도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다. 외부 세균과 바이러스에 대한 면역력을 높여 몸의 방어력을 강화해야 하는 시점이다. 면역력 강화에 좋다는 음식 등 면역력을 높이기 위한 각종 방법이 소개되고 있는 가운데,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가정의학과 김경수 교수의 도움을 받아…

워싱턴주립대 2000명 등…국내도 학교 감염 잇달아

미 대학 집단 신종플루, 남의 일 아니다

미국 워싱턴주립대에서 학생 2000여 명이 신종플루에 걸린 것으로 확인되는 등 새 학기 교내 전염에 비상이 걸렸다. 미국 일간지 뉴욕타임스, 시애틀타임스 온라인판 등은 5일 새 학기가 시작된 지 열흘 만에 미국 워싱턴주립대 재학생 1만8000여 명 가운데 2000명이 신종플루에 걸려 대학 신종플루 감염 최대 사태를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한림대…

운동하는 것보다 스카우트 등 더 좋아

청소년, 육성단체 활동하면 배려심 생겨

아이가 긍정적으로 자라기를 원한다면 보이 스카우트·걸 스타우트· 4H 클럽 같은 청소년 육성 단체활동을 시키는 게 운동보다 더 좋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터프츠대학 리차드 러너 교수 팀은 청소년 1357명을 조사한 결과 운동하는 10대보다 육성단체 활동을 하는 10대가 더 긍정적인 정신 발달을 보인다고…

“어깨-등-엉덩이-허벅지 꾸준히 스트레칭 해야”

[동영상 뉴스]탄력있는 뒤태 만들기

  체형에서 ‘라인’의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앞모습 뿐 아니라 뒷모습을 가꾸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이 많다. 늦여름 불볕더위에 뒤태를 과감하게 강조한 패션도 탄력있는 뒤태 몸매 만들기에 한 몫을 하고 있다. 뒤쪽에서 본 모양새나 맵시를 뜻하는 뒤태는 무작정 살을 뺀다고 아름다워지는 게 아니다. 군살 없는 등, 탄력있는 허벅지와…

입원기간 중 운동하면 몸 좋아지고 우울감 줄어

백혈병 치료 때 운동 병행하면 효과 좋아

백혈병은 감염 우려 때문에 다른 암 환자보다 더 오래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야 한다. 치료 중인 백혈병 환자가 운동을 하면 피로와 우울감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미국 노스캐롤라이나대학 스포츠의학과 클라우디오 바탈리니 교수는 치료를 위해 3~5주 병원에 입원해야 하는 백혈병 환자 10명에게 환자의 상태에 맞춰 에어로빅,…

“운동효과 객관적 검증 없이 진행, 환자 불편만 초래”

인공관절 수술 후 ‘무릎꺾기’ 효과 없어

퇴행성 관절염 환자들이 인공관절 수술 후 무릎이 잘 움직일 수 있도록 받는 소위 ‘무릎꺾기’라는 재활 운동이 환자의 회복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무릎꺾기는 재활치료사가 무릎을 인위적으로 꺾어주는 치료법으로 한쪽 수술을 받은 후 이 재활운동이 너무 고통스러워 반대측 수술을 취소하는 사례도 있을 정도다. 분당서울대병원…

체온 낮추려 심장박동 빨라지기 때문

운동선수도 쓰러뜨리는 여름심장마비 조심

‘아시아의 물개’로 이름을 날리던 조오련(57) 씨가 심장마비로 지난 4일 사망한 데 이어, 9일에는 스페인 에스파뇰 팀의 주장 다니엘 하르케가(26.사진)가 역시 심장마비로 숙소에서 사망했다. 건강의 대명사인 운동선수 또는 전직 운동선수가 이렇게 심장마비에 쓰러지는 이유에 대해 전문의들은 “여름철 폭염이 심장에 큰 부담을 주기 때문”이라고…

마신 뒤 양치질 하지 말고 물로 입 헹궈야

스포츠음료-녹차도 치아 손상시켜

콜라 같은 탄산음료, 오렌지주스 뿐 아니라 녹차와 스포츠음료도 치아를 손상시킨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템플대 치대 모하메드 바시우니 교수는 “치아는 위식도 역류 질환, 거식증 등으로 위산이 입으로 넘어오면서 손상되기도 하지만 더 일반적인 원인은 음료수에 있다”며 “사람들이 안전하다고 생각하는 녹차나 스포츠음료도 에나멜 층을 녹여 치아가…

영국 연구진, 운동능력 16% 향상 확인

근대뿌리 주스, 스태미나 증진에 최고

샐러드 용으로 많이 쓰이는 근대뿌리를 주스로 만들어 마시면 운동능력이 16%나 향상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운동능력을 16%나 향상시킨다는 것은 고강도 훈련으로도 거두기 힘든 성과이기 때문에 근대뿌리 주스의 효력을 앞으로 크게 주목 받을 전망이다. 영국 엑서터 대학 스포츠학과의 앤디 존스 교수 팀은 19~38세 남성 8명을 대상으로…

핀란드 쿠오피어 대학 2560명 신체 활동 분석

하루 30분 이상 달리면 암 발병↓

신체 활동을 적극적으로 할수록 암이 예방되고 암으로 인한 사망률 또한 줄어든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핀란드 쿠오피오 대학 연구진은 42~61세의 암 병력이 없는 남성 2560명의 1년간 신체적 활동을 조사했다. 평균 16년 동안 이들을 추적한 결과 181명이 암으로 죽었으며 대부분이 위, 폐, 전립선, 뇌, 림프종 암이었다. 연구진은…

취학 뒤 운동 덜해도 계속 건강체형 유지

취학전 많이 뛰놀면 ‘날씬 보험’ 든셈

학교에 들어가기 전 많이 뛰어 논 아이들은 설령 학교에 입학 뒤 신체활동이 줄더라도 날씬하고 건강한 몸을 유지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아이오와대학 스포츠학과의 캐슬린 잰즈 교수 팀은 어린이 333명을 대상으로 5, 8, 11세 때 각각 골밀도와 근육, 지방량을 측정하고 활동량 측정기를 몸에 달아 아이들의 운동량을 5일 동안 측정했다. 그…

“가상현실 통한 훈련법 효과”

운동선수 뇌 훈련 하면 부상 줄어

무릎 부상을 막으려면 근육만큼 뇌를 훈련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미시간대학 운동생리학 스콧 맥클린 교수 팀은 전방 십자인대(ACL) 부상을 연구한 결과 이 같이 밝혔다. ACL은 무릎의 주요 인대 4개 가운데 하나로, ACL 부상은 의료계에서 경제적 긴장감만큼이나 대중적인 건강 문제로 주목되고 있다. 교수팀은 AC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