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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분

술 피할 수 없다면 피해라도 줄여야

건강 챙기는 음주수칙 6가지

본격적인 송년 모임 시즌을 맞아 술자리도 많아질 수 밖에 없다. 인간 관계나 직장 생활의 일부라 과음으로 흐르기 쉬운 술자리를 피할 수 없다면 음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게 대비하는 것이 상책이다. 술을 마시기 전 식사량이 많거나 술을 천천히 마실수록 혈중 알코올 농도는 서서히 올라간다. 같은 양의 술이라면 체중이 적게 나가는 사람의 혈중 알코올…

귤껍질차 마시면 감기-변비 예방

‘겨울 보약’ 귤 잘 먹는 법

비타민 섭취가 부족한 겨울철, 귤은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비타민 공급원으로 손색이 없다. 알맹이 뿐 아니라 껍질도 버릴 게 없는 ‘비타민 덩어리’ 귤은 10월보다 추운 겨울에 재배한 것이 비타민C가 더욱 늘어나기 때문에 겨울철에 많이 먹는 게 건강에 더 좋다. 중간 크기 1개 정도인 100g을 기준으로 귤의 열량은 42kcal이다. 89%가…

건조한 날씨가 둘 다 증상 악화시켜

헷갈리는 건선-건성피부 관리법

“건성피부가 심해지면 건선이 되나요?” 건성과 건선은 단어가 비슷해 오해하기 쉽지만 둘은 전혀 상관이 없다. 건성피부는 피부가 수분을 뺏겨 말 그대로 피부가 건조해진 상태를 말한다. 건선은 호전과 악화를 반복하는 만성피부질환으로 치료가 필요한 피부병이다. 건조한 날씨는 피부를 더 건조하게 만들기도 하고 건선을 더 악화시키기도 한다. 건선은…

감기-신종플루 각별히 조심해야

베컴도 천식…겨울철 천식 관리법

세계적 축구 슈퍼스타인 데이비드 베컴(34. 미국 LA갤럭시 팀)이 어릴 때부터 천식을 앓아왔다는 사실이 드러나 팬들을 놀라게 했다. 베컴의 대변인 사이먼 올리베이라는 최근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 등과의 인터뷰를 통해 “천식은 베컴의 경기력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고 있다”며 “이번 발표는 천식으로 고생하는 많은 사람들이 베컴을 비롯한 다른…

건조하면 가려움증 없던 사람도 생겨

가렵다고? 벅벅 긁지 마세요

날씨가 춥고 건조하면 참기 힘든 가려움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다. 피부 표면의 수분이 부족해지면 가려움이 심해 지는데 추위뿐 아니라 실내 난방도 피부를 건조하게 만드는 주범이다. 피부 가려움은 노출이 많이 되는 팔다리 부위에서 쉽게 생긴다. 특히 다리부위는 피부세포 자체에 지방질이 별로 없어 더 건조해지기 쉽다. 허벅지가 맞닿는 안쪽 부분도…

[그래픽뉴스] 숙취 줄여주는 술안주는?

연말로 접어들면서 술 자리나 송년회가 늘어가고 있다. 건강을 위해서라면 술은 가급적 안 마시는 게 좋지만 불가피한 술 약속이 있다면 과음하지 않는 선에서 숙취를 최대한 줄여줄 수 있는 안주와 함께 즐기는 게 좋다. 인하대병원 영양팀에 따르면 좋은 술안주는 △자극적이지 않고 △수분 함량이 많으며 △비타민과 무기질 함량이 높고 △칼로리가 적은 게…

어머~ 손에 무좀이? 손 씻고 잘 닦아야

신종플루의 대유행으로 바뀐 문화 가운데 하나가 손 씻는 생활습관이다. 손만 깨끗해도 신종플루를 비롯한 수족구병, A형간염 등이 전염될 확률이 줄어든다. 그러나 요리, 설거지, 빨래, 청소 때문에 강한 세제나 비누 등이 피부를 직접적으로 자극하면 피부 보호막인 각질층이 벗겨지고 오히려 수분이 손실 돼 주부습진, 무좀 등의 질환을 얻을 수 있다.…

육식, 인스턴트 식품 좋아하는 사람 변비 조심

[그래픽뉴스]대변 모양따라 질병도 달라

우리가 먹은 음식은 위와 소장에서 영양분이 흡수된 뒤 대장을 지나 항문을 통해 대변의 형태로 배설된다. 대장에서는 대변이 항문을 통해 나가기 전에 마지막으로 필요한 만큼의 수분을 섭취한다. 이 때 대장의 연동운동이 적당한 속도로 유지되고, 몸속의 수분도 적당히 유지되면 건강한 대변이 나온다. 그러나 이 운동 속도가 조금만 느리면 딱딱한 대변,…

면역력 강화-피부 트러블 예방

내복이 건강에 좋은 이유 5가지

날씨가 영하권에 진입하면서 보온에 신경 쓰는 사람이 많아 졌다. 보온을 위해서 반드시 필요한 아이템은 내복이다. 내복은 에너지 절약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건강에도 장점이 많다. 전문가들의 조언으로 내복이 건강에 좋은 5가지 이유를 소개한다. ▽ 내복이 건강에 좋은 이유 5가지 △ 체온 유지에 최고 내복을 입으면 체감온도를 평균 3∼6도 높일 수…

냉각 후 10분 이내 치료하면 뇌손상도 적어

심장마비환자 체온 낮추면 생존률 높아

환자가 심장마비가 왔을 때 몸을 급속히 차게 해주면 뇌손상 없이 생존확률을 높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스웨덴 스톡홀름의 카롤링스카 연구소 응급의학부는 심장마비를 일으킨 환자들 중에서 몸을 급속히 차갑게 한 후 치료한 환자 88명과 일반적인 온도에서 조치를 취한 환자 99명의 치료결과를 비교 조사했다. 조사결과 몸을 일반적인…

회식자리는 목 건강 최대의 적

환절기 목소리 보호 최고 약은 ‘물’

건조한 날씨는 우리 몸 구석구석을 마르게 한다. 성대도 예외는 아니다. 건조한 날씨는 목소리를 만든 성대를 마르게 해 여러 가지 음성장애를 일으킨다. 교사, 학원강사, 가수 등 평소 소리를 많이 내는 직업을 가진 사람들은 목 건강관리에 더 신경을 써야하며 연말 음성장애 최대의 적인 회식자리를 피할 수 없는 사람들도 평소 목 관리를 해야 한다.…

겨울철 신체부위별 각질 제거법

“때 밀면 자해행위”…그럼 어떻게?

아침저녁으로 쌀쌀한 요즘. 동네 목욕탕, 사우나, 찜질방을 찾아 피부가 빨갛게 될 때까지 때를 미는 사람들이 많다. 그래야지만 개운하고 시원한 느낌이 들기 때문. 그러나 피부과 전문의는 입을 모아 살이 아플 때까지 때를 미는 습관은 좋지 않다고 말하고 있다. 우리가 ‘때’라고 말하는 것은 피부 각질층의 맨 바깥층을 말하는 것이다. 피부…

보습-자외선 차단 제품 골라야

립밤으로 건강한 입술 가꾸는 법 6가지

립밤은 춥고 건조한 계절의 필수품 중에 하나다. 립밤은 입술에 수분을 공급해 쉽게 트고 갈라지는 것을 막아준다. 그런데 시중에는 여러 종류의 립밤이 넘쳐나고 립밤과 립글로스, 립스틱의 차이도 아리송하다. 어떤 립밤을 골라야 촉촉하고 건강한 입술을 유지할 수 있을까. 립밤-립스틱-립글로스의 차이 립밤은 입술 손상을 예방하거나 개선하기 위해…

아토피, 알레르기 피부 보습제 충분히 발라야

찌릿찌릿 정전기, 식초 바르면 없어져

건조한 가을과 겨울은 옷을 입을 때, 문손잡이를 잡을 때, 다른 사람과 악수 할 때 찌릿찌릿하게 전기가 통하기 쉽다. 정전기는 전기가 흐르지 못하고 고여 있을 때 나타나는데 수분은 전도율이 좋아 전기가 흘러가게 만들기 때문에 건조할 때 순간적으로 잘 나타난다. 정전기가 일어나면 순간적으로 최고 2만 볼트의 고압이 흐르지만 그냥 찌릿함을 느끼는…

수건 따로 쓰는 등 가족과 감염 경로 차단

정종철 신종플루, 격리치료 이렇게?

개그맨 정종철이 신종플루 확진을 받고 아이들을 외가로 보낸 뒤 집에서 격리치료를 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자택에 격리된 신종플루 환자와 간병인의 생활 지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신종플루 유행이 한참인 지금 질병관리본부에서는 확진환자를 모두 수용할만한 격리 병상이 모자란 만큼 신종플루 환자의 자택 치료방법, 주의사항 등을 마련해놓고 있다.…

부모-아이 위생 모두 중요

영유아 신종플루 대처법 7가지

신종플루로 인해 3살 남자아이가 숨지고 영유아 예방 백신 임상시험도 지연되자 이 연령대 자녀를 둔 부모들이 불안해하고 있다. 보건복지가족부 중앙인플루엔자대책본부에 따르면 최근 3살 남자아이가 신종플루에 감염돼 입원치료 이틀 만에 숨졌으며 지난달 중순께에도 2세 여아도 신종플루로 인해 숨졌다. 4일 식품의약품안전청이 발표한 생후 6개월…

채소 많이 먹고 아침식사 꼭 해야

‘하이킥 해리’ 변비 탈출법 7가지

MBC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에서 ‘나쁜 어린이’로 등장하는 해리는 변비에 시달린다. 해리의 변비의 원인은 갈비. 해리처럼 변비로 고생을 하는 사람은 약에 의존하기도 하지만 식습관을 바꾸는 것이 근본 해결책이다. 매일 화장실 못가면 변비? 많은 사람들이 매일 대변을 보지 못하면 변비라고 생각한다. 의학적으로는 일주일에 배변 횟수가 3번…

45세이상 성인 5명중 1명 COPD

만성폐쇄성폐질환, 왜 무서운가

건조한 날씨에는 마른기침, 호흡곤란이 나타나는 천식이 심해지기 쉽다. 폐가 숨차고 기침이 나는 증상을 말할 때 환자와 의료진 모두가 ‘천식’이란 병명을 사용하고 있다. 호흡을 담당하고 있는 폐에 문제 생겨 숨이 차고 기침이 나는 증상은 비슷하지만 기관지천식과 만성기관지염 등은 명백히 다른 질병이다. 폐는 기관지와 폐포(허파꽈리)로 구성돼 있다.…

위염-불면증-얼굴부기 유발하기도

야식증후군 의지력이 원인이라고?

퇴근 후 습관적으로 TV를 보는 회사원 강희선(36. 여) 씨는 밤 12시경에는 출출함을 참지 못하고 핸드폰에 저장된 배달음식 전문점 번호를 습관적으로 누른다. 저녁 7시 이후의 식사량이 하루 전체 칼로리의 50% 이상을 차지하는 증상이 지속적으로 반복되는 것을 야식 증후군이라고 한다. 야식을 찾는 습관이 몸에 배면 바꾸기도 힘들고 몸에 생기는…

당귀-작약 입욕제 도움, 보습제는 필수

건조한 가을, 아토피환자 목욕법

‘참을 수 없는 가려움’ 아토피 환자에게 가을은 아토피와의 본격적인 전쟁을 시작하는 시기다. 추워지는 날씨, 실내 난방으로 인한 낮은 습도, 길어지는 실내 활동 시간 등 아토피 증상을 심하게 만드는 요인이 한꺼번에 생기게 된다. 아토피 환자들은 피부 저항력이 떨어져 있기 때문에 세균 감염이 잘 될 수 있다. 아토피 자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