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을 크게 움직이지 않아도 일상생활이 가능한 시대다. 샐러리맨들은 자가용 승용차나 버스, 전철을 이용해 출·퇴근하고 사무실에선 하루 종일 앉아서 근무하기 일쑤다. 이러다보니 운동부족으로 비만인구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는 상황이다.
우리나라에서 지난 10년간 비만 환자는 1.5배 늘었고, 비만이 유발한 사회적 비용은 2012년 기준 3조4000억원에…
눈 건강이 다른 것 못지않게 중요한 시대다. 스마트폰과 태블릿PC, 노트북 등 다양한 IT기기들이 우리 일상생활의 필수품이 되면서 눈을 혹사당할 가능성이 그만큼 높아진 탓이다. 일상생활에서 눈 건강에 좋지않은 생활습관은 어떤 것이 있을까? 미국 포털사이트 MSN이 최근 보도한 '눈을 파괴하는 10가지 요소'를 소개한다.
(1)스마트폰과 컴퓨터 등…
수분 공급도 중요
쌀쌀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건조해진 피부와 두피로 불편함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차가운 날씨는 피부에 더욱 맹공을 가해 피부 표면을 거칠게 하고 두피에서는 각질이 일어나도록 만든다.
부드러운 피부와 윤기 나는 머릿결을 지키기 위해서는 인위적인 수고가 필요하다. 미국 건강정보지 프리벤션이 소개한 몇 가지 방법을…
요즘 건강 100세 시대가 화두로 떠오르면서 몸에 좋은 먹거리나 운동 등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하지만 이에 못지않게 중요한 것이 유해 환경을 멀리하는 것이다. 건강에 해로운 물질을 곁에 두고 생활하면 건강 먹거리나 운동 등의 효과가 떨어질 수 있다. 환경부의 자료를 토대로 몸에 좋은 환경 7가지를 소개한다.
1. 새 옷은 한 번 세탁한 후 착용…
나이가 들수록 대체로 몸 냄새가 심해진다. 왜 그럴까.
최근 ‘피부학 탐구 저널(Journal of Investigative Dermatology)’에 실린 일본 연구팀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이 ‘노인 냄새’의 주범은 ‘2-노네랄(Nonenal)’이라는 체내 물질인 것으로 밝혀졌다.
26~75세의 성인들을 대상으로 한 이 연구에서 이…
스트레칭·온찜질 효과적
설 연휴 기간 동안 신체 중 가장 부담이 많아지는 곳이 있다. 바로 척추다. 주부들은 집안일로, 남편들은 고향 오가는 길에 장시간 운전으로 척추는 쉴 틈이 없다.
이런 척추피로증후군은 대표적인 명절 증후군이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서부지부의 자료를 토대로 척추피로증후군의 증상 및 예방법을 알아본다.…
피부건강의 적
미세먼지와 황사가 섞인 비나 눈을 어떻게 대비해야 할까. 지난 20일 전국적으로 황사눈이 내려 건강 주의보가 내려졌다. 중국으로부터 유입되는 황사와 산업오염물질이 뒤섞여 있는 황사눈은 오염도가 높은 산성 눈으로 건강에 나쁜 영향을 미친다.
특히 남은 겨울 기간 동안 눈 소식이 많아 앞으로도 황사눈이 내릴 가능성이 크다. 또…
연구결과, 유연성 200% 향상
몸속으로 열이 스며들면 뻐근하고 결리는 근육이 유연하게 풀린다. 이는 의학계에 이미 잘 알려진 사실이지만 최근 한 연구팀이 과연 열이 얼마만큼이나 우리 몸을 유연하게 만들 수 있는지 알아보는 실험을 진행했다.
미국 오번대학교 연구팀은 물리치료사들이 초음파 열 치료를 할 때 사용하는 원적외선 사우나를 이용해…
피부 탄력 유지법
영하의 찬 기온과 실내의 따뜻한 공기를 번갈아 접해야 하는 피부는 겨울이면 늘 건조 증상에 시달리게 된다. 보습로션을 듬뿍 발라도 자꾸 트는 손과 얼굴, 목욕하고 나면 유난히 더 가렵고 건조한 몸은 겨울철이면 반복되는 고질병이다.
피부가 매우 민감하고 건조해지는 겨울철. 그렇다고 목욕이나 샤워를 안 할 수는 없고….…
열기를 몸 밖으로 배출하는 기능
격렬한 운동을 할 때에는 땀을 뻘뻘 흘려야 제대로 운동을 했다는 기분이 든다. 뜨거운 사우나에 들어가 의도적으로 땀을 빼는 사람들도 있다. 땀 빼기는 과연 건강에 득으로 작용할까.
캐나다 오타와대학교 운동생리학과 올리버 제이 교수에 따르면, 땀을 흘리면 몸 안의 불순물이 밖으로 배출돼 건강에 좋을 것이라는 인식이…
유발 물질 피하는 게 최선책
알레르기는 흔히 봄철과 여름철에 잘 걸리는 질환이라고 생각하기 쉽다. 그런데 의외로 겨울철에도 알레르기에 조심해야 한다.
전문가들은 알레르기에는 특별한 처방이 없다고 말한다.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물질을 잘 피할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메디컬뉴스투데이가 5일 소개한 ‘알레르기 물질에 노출되지 않는 법’이다.…
12월1일 ‘세계 에이즈의 날’
매해 12월 첫째 날은 ‘세계 에이즈(AIDS)의 날’이다. 이날을 앞두고 지난달 30일 열릴 예정이던 ‘세계 에이즈의 날 레드리본 희망의 콘서트’가 행사 이틀 전에 취소돼 논란이 있었다.
환자 단체들은 성명을 통해 “정부 주도로 열리는 세계 에이즈의 날 기념행사가 차별과 편견을 넘자는 취지와 달리…
해마 기능 보완 조직 발견
사람의 몸속에 생체시계가 있다는 것은 잘 알려져 있다. 그 덕분에 우리는 시계가 없더라도 일상생활을 그럭저럭 해 나갈 수 있게 된다.
그런데 두 번째 생체시계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캘리포니아 주립대학의 연구팀이 흥미로운 것은 이 두 번째 시계가 첫 번째 생체시계와 ‘공조’하기도 하지만 때로는 그와 경쟁하기도…
보습제 발라주면 예방 효과
튼살 생기는 이유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온라인 게시판에 튼살이 생기는 이유라는 게시물이 올라와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튼살은 말 그대로 살이 갈라진 것을 말한다. 튼살은 여성들에게 많이 생긴다. 여성들은 임신과 출산을 하기 때문이다. 배, 허벅지, 종아리 등에 하얗게 튼 살이 있는 사람들은 부득이 노출을…
소식을 하거나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조차 충분히 섭취해야 하는 것은 무엇일까? 그것은 다름이 아닌 물이다. 물은 우리 몸을 구성하는 필수 성분이며 체내 산소 운반과 노폐물 배출, 신진대사를 돕는 기능을 한다.
이렇게 중요한 물을 과연 사람들은 올바른 방법으로 충분히 섭취하고 있을까. 최근 미국의 퍼스트레이디 미셸 오바마가 물마시기 독려 캠페인을…
물·음식 잘 안 먹고…
건강하려면 운동을 해야 한다는 것은 두말할 필요 없는 사실이다. 하지만 운동을 잘하고 난 뒤에도 잘못된 습관으로 건강을 망치는 경우가 종종 있다.
미국의 건강 정보 사이트 ‘셰이프닷컴(www.shape.com)’이 운동 후 고쳐야 할 나쁜 습관 4가지와 그 해결책을 소개했다.
◆스트레칭을 까먹는다=운동 후 10분 정도…
수은주가 갑자기 뚝 떨어졌다가 다시 올라가는 등 날씨가 롤러코스트처럼 요동치고 있다. 요즘같은 환절기에는 일교차가 10도 이상 나면서 몸의 면역력이 떨어지고 바이러스가 증식하기 쉽다. 감기 독감 등의 호흡기 질환이 급증하는 이유다.
‘롤러코스터 날씨’가 이어질 때는 면역력을 유지하는 것이 건강을 지키는 지름길이다. 감기 바이러스는 날씨가 쌀쌀해지거나…
바디로션으로도 충분
튼살은 말 그대로 살이 갈라진 것을 말한다. 튼살은 여성들에게 많이 생긴다. 여성들은 임신과 출산을 하기 때문이다.
배, 허벅지, 종아리 등에 하얗게 튼 살이 있는 사람들은 부득이 노출을 해야 할 때는 고민스럽기만 한다. 튼살은 팽창선조라고도 불리며 허벅지나 복부 피부가 얇게 갈라지는 증상으로 몸속에 부신 피질호르몬이 증가해…
비닐 생리대 피하고 적절히 운동해야
재수생 김 모 양은 최근 ‘너무 공부를 열심히 해서’ 산부인과에 가는 황당한 경험을 했다. 김 양은 성적이 최상위권인 모범생. 수능 D-90일부터 밥 먹는 시간, 샤워 시간을 줄여가며 공부에만 매달렸다. 피로가 쌓였지만 잠도 줄였다. 어느 날부터 그곳이 가려워오더니 속옷에 두부를 으깬 것 같은 분비물이…
코르티솔 분비 막아…
스트레스를 받으면 코르티솔이라는 호르몬이 나온다. 코르티솔은 혈액과 소변, 머리카락 등 몸의 모든 부분에서 분비된다.
이렇게 스트레스 호르몬이 나오면 정신적, 육체적으로 고통을 느끼게 되고 건강에도 아주 나쁜 영향을 준다. 따라서 스트레스는 빨리 없애는 게 상책이다. 미국의 건강·의료 정보 사이트 ‘웹 엠디(We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