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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

아침에 초콜릿, 살 빼는 데 오히려 도움

단 맛 갈증 없애 달콤한 음식 덜 찾아 아침부터 초콜릿을 먹고 싶은데 살이 찔까봐 망설이는 사람들이라면 솔깃해 할 연구 결과가 나왔다. 살을 빼고 싶으면 아침 식단에 오히려 초콜릿을 꼭 챙겨 넣으라는 것이다. 아침에 초콜릿 등 단 것을 먹으면 그날 내내 단 맛에 대한 갈증이 덜해져 체중 감량에 오히려 도움이 된다는 얘기다. 텔아비브 대학의…

‘저주받은 하체비만’…건강에는 좋다

몸에 좋은 지방으로 당뇨·동맥경화 예방 엉뚱녀, 꿀벅지 등 튼튼한 하체를 뜻하는 말이 유행하고 있다. 그러나 하체비만일 경우 살이 잘 빠지지 않아 ‘저주’라며 고민하는 여성들이 많지만 건강에는 더 좋다는 사실이 다시 한번 확인되었다. 영국 옥스퍼드 대학교 연구팀은 복부가 아닌 하체에 축적된 지방은 동맥경화를 예방하는 ‘좋은’ 콜레스테롤(HDL)의…

“비만, 정말로 전염될 수 있다” 확인

동물 실험...장내 박테리아가 범인 비만이 전염된다는 이야기는 많이 있었다. 친구들이 서로의 식습관을 모방하면서 함께 비만해진다는 식의 이야기다. 하지만 비만이 '실제로' 박테리아를 통해 전염될 수 있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예일 대학교 의대의 연구팀은 면역체계 특정한 결함을 지니도록 유전자를 조작한 생쥐를 대상으로 실험했다. 이들…

설탕도 담배나 술처럼 끊어야 하나?

50년 간 소비 3배 늘어, 비만 확산 원인 설탕이 담배나 술만큼 건강에 위협적인 요인이 될 수 있으므로 이를 규제해야 한다고 과학자들이 경고하고 나섰다. 2월 1일자 네이처(Nature)에 실린 논문에서 공동 저자인 로버트 루스티그, 로라 슈미트, 찰리 브린디스는 “설탕이 술, 담배만큼 해로우며 정부가 설탕 소비에 대해 통제를 해야 한다”고…

살 빼고 싶으면 뚱뚱한 의사는 피하라

비만 심각하게 안 보고 약물 처방 많아 치과 진료를 받을 때는 치아가 건강한 치과의사일수록 더 믿음이 가고, 자신에게 맞는 옷을 고르고 싶으면 패션 감각이 있어 보이는 점원과 얘기하는 게 인지상정 아닐까? 그렇다면 같은 이치로 살을 빼고 싶으면 뚱뚱한 의사는 피하는 게 좋지 않을까? 이런 심리가 단지 기분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합리적인…

청소년, ‘단 맛 탐닉’ 건강엔 ‘쓴 맛’

과당 감미료, 심혈관계·당뇨 위험 높아 청소년들이 단 과일이나 음료수를 너무 많이 섭취하면 건강에 해로운 것으로 조사됐다. 과일이나 청량음료에 들어 있는 과당 감미료가 심혈관계 질환이나 당뇨병 발병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것이다. 청소년들은 단 맛을 매우 좋아하며 식품 음료수 업체들도 청소년 소비자들을 겨냥한 광고를 많이 내보내는 상황에서 이번…

체중 감량을 돕는 겨울 채소 5가지

감자·콜리플라워 등 칼로리 낮아 체중 감량을 위해 제철 채소를 많이 먹는 것은 일년 내내 권장되는 일이다. 봄이나 여름은 항상 채소가 많이 있는 계절이므로 선택에 무리가 없다. 그러나 겨울에도 쉽게 섭취할 수 있는 각종 채소를 찾을 수 있다. 겨울에도 식단에 채소를 많이 넣어 먹으면 건강 유지는 물론 체중을 줄여 몸매도 지킬 수 있다. 미국…

초콜릿 먹으면 대장암 예방 가능

동물 실험서 항산화제 효과 입증  코코아를 매일 섭취하면 대장암 발생 위험을 줄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코코아 콩에는 몸에 해로운 활성산소를 파괴하는 특히 강력한 항산화제가 풍부하게 들어있다는 사실은 기존 연구에서 확인된 바 있다. 또한 코코아가 많이 들어있는 초콜릿을 먹으면 당뇨, 고혈압, 심장병의 발병률을 줄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100세 이상’ 보장하는 생활방식 11가지

매일 치실 쓰고 6시간은 잠자야 사람의 수명이 길어지면서 건강하게 오래 살 수 있는 방법에 대한 관심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 최근에는 장수의 비결이 선천적으로 타고나는 유전자에 있는 것이 아니라 평소 생활하는 관습이라는 연구도 나오고 있다. 2009년 영국 의학저널에 실린 2만 명의 영국인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 따르면 하루 30분 활발하게 걷기,…

명절 증후군…피부 관리 어떻게 하나

주부습진 대처, 기름진 음식 주의 등 즐거운 설날 연휴를 맞았지만, 모든 사람이 즐겁지만은 않다. 평소와 다른 환경에 놓이게 되면서 여러 가지 문제가 생길 수 있다. 그 중 하나로 피부 문제가 있다. 주부들은 일을 하느라 바쁘고, 먹고 자는 사람은 그 나름대로 생활 리듬이 깨지는 바람에 고통을 겪는 경우가 있는 것이다. 전문가들은 “잠드는…

디카페인 커피, 당뇨병 예방 효과 높다

독성 단백질 차단효과 뛰어나 커피를 마시면 당뇨병 위험을 낮출 수 있다는 사실은 이미 알려져 있다. 그 이유를 밝히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커피에 들어있는 3가지 화합물이 당뇨를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진 특정 단백질( HIAPP)의 축적을 막아준다는 것이다. 이 변형단백질이 쌓이면 인슐린을 생산하는 췌장 세포가 파괴된다. 당뇨 예방 효과는 일반…

주름살이 골다공증 신호라고?

발 붓기, 손톱 변형도 이상신호 건강이 좋으면 외모도 젊고 매력적으로 보이게 된다. 따라서 얼굴에 주름이 생기거나 손톱이 보기 흉하다면 이를 나이와 스트레스 탓으로 돌리기 쉽다. 하지만 이런 주름과 손톱 이상은 다른 질병의 신호일 수도 있다고 몰리 로버츠 박사는 말한다. 그녀는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건강 및 치유연구소’ 소장이자 ‘미국 전체론…

오래 앉아있으면 건강에 나쁜 6가지 이유

당뇨병·심장마비 위험에 수명도 단축 건강과 관련된 문제에서는 사람들이 통일된 의견을 내기가 쉽지 않지만 의자에 오래 앉아 있는 것이 나쁘다는 사실에는 대체로 동의하는 경향이다. 물론 현대 사회에서 대부분의 사람들은 의자에 앉아서 일할 수밖에 없다. 그러나 의자에 앉아 있으면서도 허리를 좌우로 틀어보거나 어깨를 추썩이는 운동을 정기적으로 해주면…

모든 아기에게 필요한 영양분 5가지

철분·칼슘·아연·비타민 등 갓 태어난 아기에게는 무엇을 먹여야 탈 없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을까. 최근 미국 육아잡지 사이트 패어렌팅닷컴(parenting.com)은 신생아에게 어떤 영양분이 얼마나 필요하며, 어떤 음식을 어떻게 먹여야 충분하게 섭취할 수 있는지 등에 관해 소개했다.   ◆ 철분 왜 필요하나=철분은 뇌 성장에 필수적이다. 이…

최신 뉴스를 많이 접하는 사람이 오래 산다

건강 정보 얻고 몸에 좋은 식습관 가져   신문, 잡지, 인터넷,TV 등을 통해 뉴스를 많이 접하는 사람이 그렇지 못한 사람들보다 건강한 식습관을 갖고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탈리아 성심 가톨릭대학교의 아메리코 보나니 박사가 이끄는 팀이 최근 ‘공중보건 국제저널(International Journal of Public Health)’에…

운동 않고도 살 빼는 약 나온다

운동과 동일한 칼로리 연소 효과 인간의 근육 세포에서 칼로리를 연소시키는 호르몬이 새로 발견됐으며 생쥐에 투여한 결과 실제 운동한 것과 같은 효과를 내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 호르몬을 바탕으로 한 비만치료약은 2년 내 임상시험에 들어갈 수 있으며 비만, 당뇨, 심지어 암까지 치료할 수 있을지 모른다고 한다.호르몬의 이름은 이리신(irisin).…

20~40대 대장암, 노년층보다 진행 빨라

강북삼성병원 연구팀, 발생빈도도 5배 높아 40세 이하 젊은층의 대장선종과 대장암의 원인은 노년층의 발병 원인과는 다르고 진행 속도도 더 빠르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대장암이 주로 발생하는 50~60대 못지않게 20~40대 젊은층에서도 대장암 발병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의미해 주목된다. 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 박동일 소화기내과 교수는 9일…

새해 계획…특히 건강에 좋은 10가지

체중감량·절약·공부하기·여행 등 새해 계획을 세우는 것은 어느 정도 어린애 같은 짓이다. 시작은 즐겁게 하지만 계속 해나가기가 매우 어렵기 때문이다. 해마다 1월이면 많은 사람이 새로운 결심을 하지만 끝까지 목표를 달성하는 사람은 극소수에 불과하다. 2002년의 한 연구에 따르면 미국인의 경우 일주일이라도 계획을 지키는 사람은 약 75%이고,…

저 단백질 다이어트, 몸매 망친다

근육 줄고 체지방만 늘어나 단백질을 적게 섭취하는 식사를 하면 근육은 줄어들고 체지방은 거의 두 배로 많이 쌓인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저단백질 다이어트를 하면 체중은 줄어들지 몰라도 몸매를 망친다는 얘기다. 최근 미국 의학협회 저널에 실린 논문의 내용이다. 연구팀은 25명의 사람들을 연구 시설에서 최대 3개월간 살게 하면서 운동을 거의 하지…

여자에게 필요한 친구 8명은 누구?

소꿉동무·남편 친구·엄마·자신 등 가까운 친구가 있으면 기분이 좋다. 그런 친구들은 건강에도 좋은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가 있다. 호주 아들레이드에서 10년에 걸쳐 나이든 어른을 대상으로 실시한 연구에서 친구와의 만족한 우정은 가까운 가족 간 유대보다 장수 가능성을 높여주고, 비만이나 우울증, 심장병 등을 예방해 준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여성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