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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개 산책시키면 인지 기능 저하가 더 느려져

반려동물 키우는 노인…인지력 더 좋고 기억력 감퇴 느려

1인 가구와 노인 가구가 늘어나면서 애완동물을 키우는 가구도 급증하고 있다. 국내에서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은 1500만 명에 이른다. 3명 중 1명이 반려동물과 함께 살고 있는 것이다. 정서적으로 기쁨을 주는 반려동물이 정신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학술지 《과학 보고서(Scientific Reports)》에 게재된 연구에 따르면…

땀, 유분, 피부 각질 등 묻어 세균 번식...주기적인 베갯잇, 베갯속 세탁 중요

편안해vs더러워…누렇게 변한 이 베개 어떻게 생각하나요?

오래동안 사용한 물건엔 익숙함이 묻어있다. 어린시절 안고 잔 곰인형, 내 머리에 딱 맞는 오래된 베개 등은 왠지 잠자리를 더 편하게 만든다. 하지만 추억이 깃든 만큼 세균도 득실득실하다. 이런 물건을 애인이 그대로 쓰고 있다면…, 그대로 둬야 할까? 새로운 물건으로 바꿀 것을 제안해야 할까? 최근 오래 사용한 탓에 ‘노래진’ 베개를 여자친구에게 보여준…

팬데믹 기간 중 생긴 불안, 스트레스가 원인

“쓰레기 더미에 개 사체까지”…팬데믹으로 더 곪은 ‘이 병’

병적으로 물건에 집착해 온 집안에 쌓아 놓고 버리지 않는 사람들이 종종 TV에 소개되곤 한다. 밖에서 쓰레기를 주워 와 집을 마치 쓰레기장처럼 만들거나, 반려동물이 있음에도 유기동물을 계속해서 수집하듯 데려와 가둬 놓는 등의 사례가 대표적이다. 이들은 저장강박증, 호더(Hoarder)라고 불리기도 한다. 가치 판단과 의사 결정 능력을 담당하는 뇌의…

성대 주름에 내장된 특수한 ‘패드’를 이용해 저주파 소리 발생시켜

고양이는 그르렁 ‘골골송’…어떻게 소리낼까?

고양이는 다양한 소리를 낸다. 이를 크게 3가지 범주로 구분한다. 입을 열었다 닫으면서 내는 소리(야옹), 하악질 할 때 입을 벌린 상태에서 강하게 내뱉는 소리(하악), 마지막으로 입을 다문 상태에서 골골거리듯 저주파로 내뱉는 소리(그르렁)이다. 고양이 골골송은 고양이가 그르렁, 그릉그릉, 가르랑 소리를 내는 것을 말한다. 야옹과 하악은 인간이 말할…

잠 잘 자고, 아침식사 챙기고, 스트레스는 바로 풀어야

물 잘 마시며 꾸준히 걸었더니…약 안 먹고 혈당이 ‘뚝’

약을 안 먹고 혈당을 낮출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 미국의 당뇨병 전문의와 영양사들은 “생활양식을 조금 바꾸기만 해도 약을 안 먹고 혈당을 저하시킬 수 있다”고 말한다. 물론 이런 방법은 제2형 당뇨병에 해당하는 것이다. 당뇨병은 제1형과 제2형으로 구분되는데, 제1형 당뇨병은 이전에 ‘소아 당뇨병’이라고 불렸었으며, 인슐린을 전혀 생산하지…

독감, 코로나19 등 감염 예방의 기본 '손 씻기'...만졌으면 바로 손 씻어야 하는 경우

돈, 메뉴판, 키오스크…만진 손 바로 씻으세요

코로나19 팬데믹을 겪으며 마스크 착용과 함께 손 씻기 등 개인 위생의 중요성이 부각됐다. 감염 위협에 바짝 긴장했던 시대는 지났지만 쌀쌀한 날씨와 함께 독감 등의 계절이 다시 돌아온 만큼 여전히 '손 씻기'는 건강을 위한 필수 항목이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감염 방지를 위해 손을 비누와 깨끗한 물로 씻거나 알코올 기반 손소독제를 사용할 것을…

미국 여성 알레르기 검사하다 호흡 곤란...고양이 키우려다 알레르기 있는지 알게돼

‘냥이 집사’되려다…호흡곤란 죽을 뻔한 美여성, 왜?

"나만 고양이 없어" 몇 년 전 젊은이들 사이에서 유행한 말이다. 이는 주변을 둘러보면 고양이를 키우는 이를 쉽게 찾아볼 수 있지만 정작 '나'는 고양이를 키우지 않아 아쉽다는 의미다. 하지만 고양이를 비롯 반려동물을 키우기 전에는 내 몸부터 먼저 확인해야 한다. 최근 고양이를 입양한 뒤 알레르기 검사를 받고 '죽을 뻔한 고비'를 넘긴 여성…

강아지파 사람이 대체로 사교적...고양이파는 예민하고 개방적

‘시크’ 냥이파 vs ‘애교’ 댕댕이파…주인 성격도 다르다?

강아지와 고양이의 성격이 다른 만큼 강아지파(강아지를 선호하는 사람)와 고양이파(고양이를 선호하는 사람)의 성향도 다를까? 발랄한 강아지와 시크한 고양이는 성격이 정반대다. 갈리는 성격 탓에 생김새를 떠나 그 성향에 맞춰 반려동물을 기르는 사람이 있을 정도. 이에 해당 동물을 선호하는 사람 역시 성격이 다를 것이란 추측도 나온다. 실제로…

베개, 침대, 수세미, 도마 가정용품마다 교체할 시기

베개 1년, 매트리스 5년?…가정 용품들 언제 바꿔야 하나

집 안에서 매일 사용하는 수많은 물건 중에는 주기적으로 교체해야 하는 것들이 있다. 겉으로 보기엔 괜찮아 보여도 사용하는 사람의 건강을 생각하면 아까워도 새 것으로 바꾸는 게 좋다. 주기적으로 혹은 자주 교체해야 하는 가정용품과 교체할 시기를 알 수 있는 팁, 미국 건강정보 포털 ‘헬스닷컴’에서 소개했다. 환경에 따라 저마다 다르겠지만…

입양 꿈꾸는 사람 위한 Tip...입양 후 4개 시점의 행동변화 추적 연구 결과

입양한 반려견, 6개월 동안 얼마나 바뀌나(연구)

어느날 갑자기 함께 살던 사람에게 버림받은 불쌍한 강아지 이야기를 많이 보고 듣는다. 그럴 때마다 연민으로 반려견 보호소(유기견 보호센터)를 찾고 싶은 마음이 간절해진다는 사람이 적지 않다. 여건이 허락해 보호받고 있는 반려견을 입양하고픈 사람들을 배려하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오하이오주립대 수의대 연구팀은 오하이오주 반려견 보호소…

심호흡, 팔목 안쪽 내관혈 지압 등도 도움

“꼭꼭 숨어라” 숨바꼭질…스트레스 날리는 간단 방법들

스트레스를 받으면 ‘투쟁-도피’ 반응이 활성화한다. 스트레스 호르몬인 아드레날린이 분비되고 코르티솔 수치가 높아진다. 이렇게 되면 온몸에 나쁜 영향이 미친다. 하지만 스트레스는 현대인에게 늘 발생한다. 따라서 스트레스를 피하는 법보다 어떻게 관리하느냐가 더욱 중요하다. 미국 건강 정보 매체 ‘헬스(Health)’ 자료를 토대로 전문가들이 권하는…

큐라클-CAND융합연구단, 반려동물 신부전 치료제 개발 협약

난치성 혈관질환 신약개발 기업 큐라클(대표 유재현)은 안전성평가연구소 반려동물신약개발사업단( CAND융합연구단)과 반려동물 의약품 공동 개발을 위한 기술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큐라클과 CAND융합연구단은 인체의약품으로 개발 중인 혈관내피기능장애 차단제 'CU06’' 반려동물 신부전 치료제로 확장 적용할 계획이다.…

헬스장 없이도 혈압을 낮추는 손쉬운 방법

재밌는 영상 보며 ‘깔깔’, 혈압 낮춘다?

동맥을 깨끗하게 하고 심장을 튼튼하게 하려면 혈압을 건강한 범위로 유지해야 한다. 학술지 《북미 의료 클리닉(Medical Clinics of North America)》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혈압이 건강한 범위에 있으면 심장병 발병 위험이 50%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혈압은 120/80mmHg 미만이면 건강한 것으로, 130/80mmHg…

단맛 쓴맛엔 둔해도 참치에 특화한 감칠맛에 반응하도록 진화

“입에 착 감긴다옹!” 고양이가 참치에 환장하는 이유

고양이가 참치라면 환장하는 이유가 어디에 있을까? 고양이는 단맛, 신맛, 짠맛, 쓴맛과 더불어 인간이 느끼는 5대 미각 중 하나인 감칠맛 감각수용체가 발달했는데 특히 참치에 함유된 감칠맛에 잘 반응하도록 진화했기 때문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최근 《화학 감각(Chemical Senses)》에 발표된 영국 연구진의 연구결과를 토대로 과학전문지 《사이언스》가…

괴로운 변비...잘못된 생활습관 과도한 스트레스 등이 원인일 수도

계속 ‘큰 일’ 못보는 게 스트레스 때문?

더부룩 속과 무거운 몸, 자꾸만 짜증이 난다. 오랫동안 내보내야 할 것을 보내지 못하면 답답함은 물론 기분까지 나빠진다. 화장실을 계속 들락거리고 변기에도 앉아 힘도 줘 봤지만 도통 그 녀석은 나올 생각이 없다. 매일 변을 보는 사람도 있고 일주일에 두세 번만 보는 사람도 있다지만 대변을 몸 밖으로 배출하지 못하는 시간이 길어지면 여러 가지 건강 상의…

조성남 국립법무병원장 인터뷰

“30년 정신질환 앓는 범죄자 치료…병은 죄가 없다”

최근 잇달아 벌어지는 흉악범죄에 따라붙는 단어가 있다. 바로 '정신질환'이다. 피의자가 과거 정신적 어려움을 겪었다는 이야기가 언론을 통해 보도되면서 범죄의 동기를 정신질환으로 확정해버리는 움직임도 나오고 있다. 과연 정신질환자는 예측과 예방이 불가능한 범죄를 저지르는 그런 불안한 존재일까? 정신질환을 앓는 범죄자들을 30년 넘게 치료해온 조성남…

좋은 향기 맡으면 기억력 좋아져, 신경학 학술지에 관련 연구 게재

좋은 향기가 ‘뇌’까지 향기롭게 한다

기분 좋은 향기와 함께 잠을 청하면 뇌까지 건강해진다. 아로마테라피가 기억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미국 건강정보매체 '에브리데이헬스(Everyday health)'가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자기 전에 에센셜 오일을 담은 디퓨저를 머리 맡에 놓아두는 작은 습관만으로도 치매 예방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뜻이다. 해당…

콩깍지 씌였을 때 보이지 않은 적신호... 관계 오래 지속못하게 만드는 행동들

사랑해도… ‘이런 사람’과는 오래 못 간다

연인 관계든 부부관계든 사랑하는 사람의 모든 것이 좋을 순 없다. 동의할 수 없고 이해하기 힘든 성향도 사랑으로 보듬고 있는 부분이 있을 것이다. 서로에게 콩깍지가 씌면 알아차리기 힘들고 놓치기 쉬운 관계의 적신호! 무언가 잘못되고 있어서도 무시하고 넘어가다가 후에 큰 싸움이 되거나 이별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가령, 만난 지 얼마되지 않았고 그다지…

18일 '개 식용 종식, 현재와 미래' 국회토론회

보신탕 문화 바뀌나… “법 어긴 ‘개 식용’ 금지해야”

복날 보양식 문화에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염소, 오리, 장어 등을 솥밥이나 전골과 같은 다양한 방법으로 조리한 대체 보양식이 떠오르는 한편, 과거 대표적인 보양식으로 여겨지던 보신탕에 대한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개를 반려동물로 여기는 사회적 흐름에 보신탕 수요가 줄며 실제 개고기 시장 규모도 축소하고 있다. 전국 3대 개시장이라 불리는…

"작은 생명에 대한 사명감에 감사"

소아중환자실 보호자 “간호사님 영상 보며 수십번 울어”

의료계 종사자와 국민들이 소아과 진료과와 필수 의료 붕괴에 대한 우려를 연일 쏟아내고 있는 가운데, 소아중환자실(PICU)에 입원한 환아를 사랑으로 대하는 간호사의 영상이 퍼지며 감동을 전하고 있다. 17일 한 인스타그램 계정에 장문의 글과 함께 여러 영상이 업로드됐다. 유튜브 ‘지지구보꾸’와 인스타그램 계정 ‘김지구’를 운영하며 딸의 육아 일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