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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세포

“코로나19, 면역세포도 감염시킨다” (연구)

코로나19 위중증이 면역세포 감염에 의해 발생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란히 발표됐다. 최근 각각《네이처》와 《바이오아카이브(bioRxiv)》에 발표된 2건의 논문을 토대로 과학전문지《네이처》가 6일(현지시간) 보도한 내용이다. 대유행 초기부터 코로나19의 특징으로 염증반응이 심각한 호흡기 질환과 다른 장기 손상을 초래한다는 것이 주목받았다. 무엇이…

이별 후 상처를 극복하는 방법 4

이별은 쉽지 않다. 관계를 끝내는 것은 엄청나게 충격적인 것이다. 하지만 이별은 또한 새로운 시작이라고 할 수 있다. 이때야말로 당신 자신에 대해 발견할 뿐만 아니라 다음 관계에서 당신이 진정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파악할 수 있다. 지금 당장은 마음이 쓰리고 화가 나고 외롭지만 이런 고통은 언젠가는 끝난다. 미국 인터넷…

나쁜 줄만 알았는데… 스트레스가 건강에 좋은 점 6

기억력, 면역력 강화 스트레스는 건강을 해치는 주범이다. 체중 증가, 심장병, 탈모 등과 관련이 있다. 그러나 도움이 될 때도 있다는 연구결과도 적지 않다. 스트레스 전문가인 제이콥 타이텔봄 박사는 “어떤 종류의 스트레스는 건강에 이로울 뿐 아니라 필수 요소”라고 말한다. 그러므로 중요한 연설을 시작하기 전에 손이…

지놈앤컴퍼니 “연내 MSD와 마이크로바이옴 병용 임상2상”

글로벌 면역항암제 전문기업 지놈앤컴퍼니가 미국 MSD와 담도암에 대해 '임상시험 협력 및 공급 계약(CTCSA)'을 체결했다. 올해 임상 2상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지놈앤컴퍼니 서영진 부사장은 4일 온라인 기자간담회에서 "MSD와 계약 체결을 통해 담도암 환자를 대상으로 MSD 면역항암제 키트루다®(성분명: 펨브롤리주맙)와…

생활 속 전자파 줄이는 방법 5

우리 생활을 편리하게 하는 모든 전자기기는 전자파를 내보내고 있다. 전자기기 및 휴대전화 사용이 늘면서 전자파에 노출될 위험 또한 높아졌다. 특히 어린이, 청소년은 체내 수분 함량이 성인보다 높아 전자파 흡수율이 높다. 우리 아이는 일상에서 얼마만큼 전자파에 노출되고 있을까. 또 노출되는 전자파의 양은 안전한 수준일까.…

‘지독한 건선’… 발병 원인과 대처법

건선은 은백색의 비늘로 덮여 있고, 경계가 뚜렷하며 크기가 다양한 붉은색의 구진이나 판을 이루는 발진이 전신의 피부에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만성 염증성 피부병이다. 조직학적으로 표피의 증식과 진피의 염증을 특징으로 한다. 건선의 원인은 아직 완벽하게 밝혀져 있지는 않지만 피부에 있는 면역세포인 T세포의 활동성이 증가되어…

GC셀, 항-HER2-CAR 호주 특허 취득

지씨셀은 '항-HER2' 항체와 이를 포함하는 CAR(키메라 항원 수용체)에 대한 호주 특허를 취득했다고 20일 밝혔다. 관련 특허가 등록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특허를 통해 NK세포(면역세포) 내 활성화를 위해 최적화된 CAR구조와 선택성이 높은 항-HER2 세포 외 도메인으로 구성된 독자적인 항-HER2-CAR의 권리를 보장받는다.…

SK플라즈마, 희귀난치성 질환 사업확대 “미래 먹거리”

SK플라즈마가 혈액제제 전문기업 이미지에서 벗어나 희귀난치성 질환 영역으로 사업을 확대·재편한다. SK플라즈마는 지난해부터 티움바이오, 한국투자파트너스와 진행한 희귀난치성 질환 사업 투자 프로젝트를 본격화 한다고 13일 밝혔다. 회사는 지난해 유상증자를 통해 SK디스커버리, 티움, 한투파로부터 1100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이 자금을 바탕으로…

올겨울 면역력 강화하는 법 6

코로나 사태의 장기화로 감염이나 질병에 대한 걱정 때문에 스트레스가 쌓이고 있다. 스트레스는 우리 몸의 면역 체계를 약화시킬 수 있다. 감염이나 질병으로부터 신체를 보호하는 면역에 관여하는 장기, 조직, 세포, 체액의 생체시스템이 면역 체계다. 이 면역 체계가 튼튼하면 감염이 돼도 단기간에 끝나는 경우가 많다. 어느 해보다 취약한…

바쁜 아침에 먹기 좋은 간편한 건강식 5

바쁜 아침에는 간편하고 건강한 식단이 좋다. 전날 저녁 미리 준비할 수 있고 몸에 좋은 음식들은 없을까? 양배추와 견과류, 삶은 달걀, 사과 등은 아침식사로 권장되는 건강식품들이다. 기상 후 물 한 잔을 마신 후 양배추, 삶은 달걀, 호두, 사과, 커피 순으로 먹으면 쾌변에 도움이 되고 건강한 아침을 열 수 있다. …

면역력 약해지면 위험… ‘잠복결핵’ 예방법은?

결핵은 에이즈, 말라리아와 함께 3대 감염성 질환 중 하나로 꼽히며, 국제적으로 퇴치 사업을 전개할 만큼 많은 사망자를 내고 있는 감염병이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수년 째 결핵 발병률과 사망률 모두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가운데 가장 높은 불명예를 안고 있다. 국내에서는 매년 3만여 명의 결핵 환자가…

면역력 키우는 5가지 식품

코로나 19건 일반적인 감기건, 바이러스와 싸우려면 면역력이 강해야 한다. 면역력 강화를 위해 보충제를 찾는 이들도 많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어떤 영양소든 보충제보다는 음식으로 섭취하는 게 낫다고 말한다. 그래야 효과가 강력할뿐더러 카로티노이드, 플라보노이드 등 필수적이진 않더라도 몸에 유익한 수백 가지 다른…

면역력 높이는 생활방식 6가지

면역은 생물이 감염이나 질병으로부터 대항하여 병원균을 죽이거나 무력화하는 작용, 또는 그 상태를 말한다. 즉, 면역력은 외부에서 들어온 병원균에 저항하는 힘을 말한다. 면역력은 태어날 때부터 가지고 있는 선천 면역(자연 면역 또는 자연 치유력)과 감염이나 예방 접종 등을 통해 얻는 후천 면역(획득 면역)으로…

양배추의 ‘항암 효과’는 어떤 성분 때문일까?

양배추가 건강식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몸에 좋은 식품으로 잘 알려져 있지만 암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는 사실이 확인되면서 항암 효과가 새롭게 조명되고 있다. 양배추를 포함한 채소와 과일은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하고 특히 대장암 예방에 좋은 섬유소가 많이 들어 있다. 이 가운데 파이토케미컬 성분을…

우울증, 치매… 당신의 몸속 세균이 하는 일

인간의 장 속에는 무려 400~500 종류의 세균이 살고 있다. 풍부한 영양과 적당한 온도가 항상 유지되기 때문에 세균이 살아가기엔 더할 나위 없이 좋은 환경이다. 머리카락 굵기의 120분의 1에서 12분의 1 정도로 미세한 크기지만 총수는 100조 마리가 넘고, 모두 합치면 무게가1~1.5kg에 달한다.…

아침에 먹는 양배추, 암 예방에 도움이 될까?

위 건강을 위해 아침에 양배추를 먹는 사람들이 많다. 양배추가 위장병 치료에 도움이 된다는 사실은 널리 알려져 있다. 헌데 의학적으로 실제 효과가 인정되고 있을까? 이는 세계 각국의 의학 논문을 통해서 확인된 사실이다. 위의 점막이 헐어서 상처가 나는 궤양의 치료에 양배추 섭취가 도움이 될 수…

‘젊은 유방암 환자’ 아시아에서 많은 이유

한국을 포함해 아시아 여성들에게는 폐경전 유방암, 즉 젊은 연령대의 유방암 환자들이 많다. 폐경 후 유방암 발생이 대부분인 서구와 분명한 차이가 있다. 폐경전 유방암 발병율은 서구 여성 85%, 아시아 여성 50%이며, 폐경 전 발병 나이는 서구 여성 58.3세, 아시아 환자 39.3세다.…

전자담배 30분만 펴도 산화 스트레스 치솟아 (연구)

전자담배 흡연이 건강한 비흡연자의 세포에 얼마나 빨리 악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가 드러났다. UCLA 연구팀에 의하면 단 한번 30분간 흡연으로 비흡연자의 산화스트레스 수치가 치솟아 질병 위험을 높일 수 있다. 일부 사람들은 전자담배를 일반 담배보다 안전한 대안으로 생각하지만, 실은 신체 내의 여러 가지 부정적인 변화를 가져온다는 설명이다. 산화…

‘혈관 염증’은 무엇이고 왜 위험할까?

염증이라고 하면 상처가 부풀고 고름이 차는 것을 생각하기 마련이다. 하지만 염증은 몸속에서도 생긴다. 특히 혈관에 염증이 생기면 돌연사의 위험이 높아진다. 몸속에 염증이 생기면 우리 몸은 그곳에 이상이 생긴 것을 알아차리고 백혈구와 같은 면역 세포의 수를 늘려 치료한다. 염증은 우리 몸의 면역반응…

운동하면 ‘약발’도 잘 받는다 (연구)

운동이 건강에 좋다는 것은 모두가 아는 사실이다. 이에 더해 운동을 하면 약의 효과도 좋아진다는 흥미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운동이 소위 ‘약발’을 높인다는 것! 영국 레스터대학교 신장의학과 제임스 버튼 교수팀은 130명의 투석 환자를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해 얻은 결과를 올해 초 국제신장학회 저널(Kidney International)에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