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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런

빈둥빈둥… 게으른 성향은 유전자 탓?

땀을 뻘뻘 흘리며 운동하길 좋아하는 사람이 있는가하면 몸을 움직이는 일이라면 만사가 귀찮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다. 이처럼 운동을 싫어한다면 게으른 성향 탓을 해야 할까? 한 연구에 따르면 ‘카우치 포테이토(소파에서 감자칩을 먹으며 빈둥거리는 사람)’ 기질은 유전적으로 타고나는 측면이 있다. 미국 미주리대학교 연구팀이 …

‘긁적긁적’ 피부건조증, 어떻게 막을까

피부가 가려워 고통 받는 사람들이 있다. 이 같은 증상은 쌀쌀하고 건조한 날씨에 더욱 심해지는 특징이 있다. 이는 피부 표면의 지질이 부족해지면서 생기는 피부건조증 등이 원인일 수 있다. 가려움증과 함께 피부 표면이 갈라지고 각질이 두드러진다. 목욕을 너무 자주하거나 때를 심하게 미는 습관이 있는 사람, 목욕 후 …

천연 미네랄 ‘○○○’, 기억력 향상에 효과적 (연구)

다양한 식품에서 얻을 수 있는 미네랄인 셀레늄이 뇌졸중의 인지적 영향을 되돌리고 노화된 뇌의 학습과 기억력을 증진시킬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호주 퀸즐랜드대 연구팀에 의하면 나이든 뇌에 미치는 운동의 영향에 대한 연구에서 혈중 셀레늄을 운반하는 단백질 수치가 신체 활동에 의해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연구팀은 운동 효과를 식이 셀레늄…

“노래에만 반응하는 뉴런 집단 발견” (연구)

사람의 뇌에서 노래 들을 때 빛을 내는 뉴런 집단이 발견됐다. 새로운 연구에 의하면 청각피질에서 찾아낸 이 뉴런은 노래에 반응하지만 일반적 음성이나 기악 등 다른 종류 음악에는 반응하지 않는다. 미국 매사추세츠 공대(MIT) 신경과학 연구팀은 2015년 기능적 자기공명영상(fMRI)을 이용해 음악에 특별히 반응하는 뇌의 청각피질 내 뉴런 집단을…

가벼운 뇌진탕도 꼭 병원에 가야 하는 이유

구조의 이상을 초래하지 않는 뇌의 일시적인 기능 부전이며 주로 의식 소실을 동반하는 것을 뇌진탕이라고 한다. 그러나 광범위한 뇌진탕의 정의에 의식 소실이 없는 경우도 포함하고 있다. 즉, 뇌에 충격이 가해져서 '뇌가 놀랐다'는 상황을 의미한다. 하지만 이렇게 뇌가 놀란 정도의 가벼운 뇌진탕이라도 실제로는 뇌신경 전달…

계산할 때 활성화되는 ‘수학뉴런’ 확인 (연구)

대부분의 어린이들은 사과 3개에 2개를 더하면 5개가 된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계산이 수행되는 동안 뇌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여전히 우리는 대부분을 알지 못한다. 독일 본대, 튀빙겐대의 공동 연구팀은 이 문제를 조명하는 논문을 발표했다. 이 연구에서는 덧셈과 뺄셈 같은 수학적 연산 중에 특별히 활성화하는 뇌의 뉴런이 확인됐다.…

‘망각’의 역설, 잊어야 잘 기억한다 (연구)

방금 배운 것을 잘 기억하지 못한다고 해서 자신이 멍청하다 탓할 필요는 없겠다. 무언가를 ‘잊는 것’은 뇌가 더 중요한 정보에 접근할 수 있도록 돕는 능동적인 형태의 학습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우리가 ‘잊어버린’ 기억은 실제로 사라진 것이 아니라 접근할 수 없게 된 것뿐이라는 것이다. 아일랜드 더블린 트리니티대학과 캐나다 토론토대학교 신경과학자로…

[날씨와 건강] 운동 근육 키우듯, 뇌의 근육도 운동으로 단련

에어로빅보다 뉴로빅… 뉴런 운동으로 뇌 건강 지키자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다. 오전에 중부 서해안을 중심으로 비 또는 눈이 시작되겠고, 낮에는 그 밖의 수도권과 충남권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오후부터 밤사이에는 강원 영서와 충북에 비 또는 눈이 오겠다. 빙판길이나 도로 살얼음으로 미끄러운 곳이 많겠다. 운전과 보행자 안전에 각별히 주의하자. 아침 최저기온은 –4~5도, 낮 최고기온은 3~10도로 예보됐다.…

올리브오일, 호두 먹으면 기분 좋아진다?

기분이 안 좋을 땐 클럽이나 노래방에 가는 사람들이 있다. 음악이 있는 공간에서 기분을 북돋울 목적이다. 그렇다면 음악은 항상 기분을 좋게 만들까. 이는 어떤 음악을 듣느냐에 따라 다르다. 모차르트 음악을 들으면 기분이 좋아지지만 원곡과는 다른 악기로 연주한 모차르트 음악을 들으면 기분 변화가 일어나지 않는다는…

우울증 완화에 좋은 운동과 식품 3

우울증은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어 ‘마음의 감기’로 불린다. 우울증을 방치하면 극단적인 선택을 할 위험이 있어 반드시 치료를 받아야 한다. 우울증 원인으로는 △생물학적 원인(뇌 속 신경전달물질 이상, 호르몬 이상) △심리적 원인(의존적 성격, 완벽주의자, 낮은 자존심) △사회적 원인(이혼, 실직,…

뇌가 건강한 노인 ‘슈퍼에이저’ 되려면?

요즘은 환갑 넘은 나이를 노인이라 부르지는 않지만, 60대에 접어들면 이전보다 체력 저하나 기억력 감퇴 등을 경험할 확률이 높아진다. 그런데 환갑을 훨씬 지나고도, 젊은 뇌 나이를 유지하는 사람들이 있다. 고령에도 불구하고 젊은 사람들 못지않은 기억력을 가진 '슈퍼에이저(SuperAger)'들 …

땀 흘리며 달렸더니… 우울증 날리는 운동 3

우울증은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어 ‘마음의 감기’라고 불린다. 우울증을 방치하면 극단적인 선택을 할 위험이 있어 반드시 치료를 받아야 한다. 우울증의 원인으로는 △생물학적 원인(뇌 속 신경전달물질 이상, 호르몬 이상) △심리적 원인(의존적 성격, 완벽주의자, 낮은 자존심) △사회적 원인(이혼, 실직, 사별…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중독 물질 5

담배, 술, 마약 등 중독을 부르는 물질은 다양하다. 이중 중독성이 가장 높은 물질은 무엇일까? 약물 중독성을 평가하는 기준은 연구자마다 다르다. 어떤 학자는 약물이 가져올 수 있는 잠재적 피해를, 다른 학자는 뇌의 쾌락 중추인 도파민 시스템에 미치는 영향력을 기준으로 본다. 약을 경험한 사람들이 보고한 쾌락…

두뇌 능력 떨어뜨리는 나쁜 습관 5

당신의 뇌를 멍하게 만드는 나쁜 습관들이 있다. 뭘 먹고 어떻게 잠을 자는 지부터 전자기기를 어떻게 사용하는 가 등에 따라 인식하지 못한 채 당신을 멍청하게 만드는 요인들이 있다. 지적 능력과 빠른 사고력을 유지하려면 약간의 자기인식 능력이 필요한데 이를 위해서는 나쁜 습관을 피해야 한다. '치트시트닷컴'이…

외국어 배우기 힘든 진짜 이유 (연구)

성인이 되면 모국어가 아닌 영어, 일본어, 중국어 등 새로운 언어를 배우기 왜 어려울까? 이 오래된 물음에 대한 답을 설명할 수 있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우리 뇌가 모국어 지식을 습득한 채로 어떻게 새로운 언어를 학습하는지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美 샌프란시스코 캘리포니아대학교(UCSF) 웨일신경과학연구소(Weill Institute…

친숙한 얼굴 알아보는 능력…비밀은 측두엽? (연구)

알고 있는 얼굴을 접할 때 우리는 친근감을 느낀다. 뇌는 어떻게 친숙한 사람의 얼굴을 인식하는 것일까. 이는 오랫동안 신경과학에서 중요한 문제로 간주됐으나 답은 발견하지 못했다. 최근 ‘사이언스’에 발표된 새로운 연구에서 처음으로 얼굴의 식별을 책임지는 새로운 종류의 세포의 발견이 보고됐다. 이 연구에 의하면 아는 사람의 얼굴을 식별하기 위한 목적으로…

“근력 운동하면 기억력 좋아진다”

여러분은 근력운동을 꾸준히 하고 계시나요? 근력을 키우는 일은 생각보다 쉽지 않아 건강에 좋다는 사실을 알아도 지속적으로 실천하기가 어렵죠. 그런데, 근력운동을 해야 하는 또 다른 이유가 생겼습니다. 바로 근력운동을 하면 기억력이 좋아진다는 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