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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

눈 건강에 도움이 되는 팁 5가지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최근 5년간(2007-2011년) ‘눈 및 눈 부속기 질환’의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보면 ‘눈 건강’의 중요성을 새삼 느끼게 된다. 각종 눈 질환으로 지출된 총 진료비는 2007년 8천억여원에서 2011년 1조2천억여원으로 5년간 1.4배 증가했고 수술인원은 2007년 109만명에서 2011년 131만명으로 연평균 4.6%…

왕따 청소년, 성인되면 줄담배 피운다

자존감 낮은 탓에 무책임한 선택... 친구들에게 인기가 없는 왕따 청소년은 성인이 된 뒤 줄담배를 피울 가능성이 크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스웨덴 스톡홀름 대학의 연구팀은 국민 1만5000명을 출생부터 중년기까지 추적한 데이터베이스를 분석했다. 이 중 2300여 명은 13세때와 32세때 각각 인터뷰에 응했던 사람들이었다. 13세는 학교 친구들에게…

늦가을 등산, 안전수칙 6가지

스트레칭·장비·방풍 재킷… “가을의 마지막 정취를 즐기자.” 이제 곧 떨어질 단풍의 마지막 절경을 즐기기 위해 이번 주말에도 전국의 산이 등산객들로 붐빌 전망이다. 하지만 겨울의 문턱인 ‘입동’을 넘어선 요즘 시즌은 날씨도 변덕스럽고 평지와 산속의 기온 차도 심해 등산객에게는 각별히 주의가 요구되는 때이다. 몇몇 높은 산에는 눈이 내려 쌓여 있기도…

집중력 유지하려면 설탕물로 가글하라

자제력 고갈됐을 때 동기부여 가능 포도당 섞은 물로 입을 헹구면 자제력이 커져서 집중력을 계속 유지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흔히 말하는 설탕은 포도당과 과당이 결합한 것이다. 주요 미국 조지아 대학 심리학과의 연구팀은 대학생 51명을 대상으로 2가지 과제를 잇따라 하게 만들었다. 첫 과제는 통계학 책에서 E 철자만 찾아내 꼼꼼하게 지우는 것으로…

‘이 때’ 금연하면 수명 10년 연장

영국 옥스퍼드대학 연구결과 30세 이전에 금연하면 조기 사망 확률을 97%나 줄여주고 수명을 10년가량 더 연장해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옥스퍼드대학의 연구팀이 130만 명의 여성들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다. 이 연구에 따르면 30세에 금연을 하면 아예 담배를 피우지 않은 경우에 비해 평균 한 달의 수명이 단축되지만 그 이후에 계속 담배를…

나훈아 뇌경색 투병…“가벼운 이상?”

가수 나훈아가 뇌경색으로 투병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여성지 ‘우먼센스’ 11월호에 따르면 나훈아는 올해 여름 뇌경색 증세를 보여 양평 자택에서 요양을 취하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현재 병세는 호전된 상태지만 말하는 데에는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우먼센스’는 나훈아가 일본 공연 기획자들과 만남을 가졌지만 뇌경색 투병 때문에…

흡연이 불러오는 질병 또 한 가지

전 세계 12개 집단, 8개 사례 연구 금연을 해야 할 또 하나의 이유가 추가됐다. 담배를 피우면 나이 들어서 백내장에 걸릴 위험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기 때문이다. 백내장은 세계적으로 시력 상실을 초래하는 가장 큰 요인이다. 중국 저장대 안과 연구소 연구팀이 아프리카, 아시아, 유럽 및 북미 지역의 12개의 집단과 8개의 사례 연구를 메타분석 방법으로…

중견배우 김영애 걸린 췌장암은 어떤 병?

당뇨병 환자들은 정기 진료 받아야 중견 배우 김영애가 췌장암을 앓았던 사실을 털어놨다. 김영애는 10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 녹화에서 MBC 드라마 ‘해를 품은 달’ 촬영 중 췌장암에 걸렸던 사실을 밝혔다. 김영애는 “드라마 촬영 스케줄 때문에 제작팀에게 폐를 끼치지 않기 위해 췌장암 초기라는 사실을 숨겼다”고 말했다. 김영애는 드라마가…

중년 남성, 탈모 이기는 6가지 방법

금연, 치료약, 가발, 모발 이식… 미국탈모협회(American Hair Loss Association)에 따르면, 50대 남성의 85%가 탈모의 전 단계인 모발이 심하게 가늘어지는 현상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남성 탈모는 95%가 남성 형 대머리에 원인이 있다. 대머리가 되는 데는 유전적 요인과 남성 호르몬인 안드로겐이 중요한…

10대 흡연자, 어른 돼 금연해도 수명 단축

  하버드대 입학생 2만8000명 조사 결과 10대 시절에 담배를 피우면 어른이 돼서 금연을 하더라도 수명이 단축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청소년기에 흡연을 시작해 계속 끊지 않는 건 더욱 나쁘지만 청소년기에 일단 흡연을 하면 나중에 끊더라도 후유증이 크다는 얘기다. 영국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의 연구팀은 1916~1950년에 미국 하버드 대학에…

“폐 기능 나빠지면 기억력 떨어진다”

공간 지각력, 언어 능력 저하 폐 기능이 좋아야 신체적으로 건강한 것은 당연한 일이다. 그런데 폐 기능이 정신적인 건강에도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오하이오 대학 연구팀이 50~85세의 성인 832명을 약 20년간 관찰한 결과다. 연구팀은 폐 기능이 떨어지면 기억력 등 인지 능력 테스트에서도 점수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폐경 일찍 오면 심근경색·뇌졸중 위험 2배

46세 이전 폐경된 여성, 위험에 적극 대처해야 조기에 폐경을 맞은 여성은 심장질환과 뇌졸중이 발병할 위험이 크게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존스홉킨스 대학 의대 연구팀이 45~84세의 여성 2500여 명을 6~8년간 추적 조사한 결과다. 대상자의 28%는 46세 이전에 조기 폐경됐다. 추적 기간 중 50명이 심근경색, 37명이 뇌졸중을…

다이어트 실패는 식욕보다 기억력 탓?

다이어트 중이라는 기억을 계속 유지하게 도와주는 심리적 기술이 필요… 자주 다이어트를 결심하지만 왜 번번이 실패할까? 식욕 탓을 하기 쉽지만 원인은 식욕보다는 기억력이 나쁜 탓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애버딘 대학의 연구팀은 최근 ‘영국 과학 페스티벌(British Science Festival)’에서 다이어트와 같은 계획이 실패하는 것은…

젊음 유지하며 장수하는 18가지 비결

운동·성실·친구·금연·낮잠·결혼·다이어트… 젊게 오래 살 수 있는 비결은 무엇일까. 인간의 수명이 늘어남에 따라 어떻게 하면 장수하면서도 젊음을 유지할 수 있는가가 현대인의 큰 관심사다. 27일 미국 의학정보사이트 ‘웹 엠디(WebMD)’는 젊게 오래 사는 방법 18가지를 실었다. 1.DNA를 보호하라=나이가 들면 염색체를 양끝에서 보호하는…

어린 시절 불우한 여성, 커서 담배 피운다

남성은 다른 방법으로 정신적 고통 해소하는듯 담배를 끊고 싶은 여성이라면 어린 시절의 기억을 살펴볼 필요가 있을 듯하다. 어린 시절 외상(트라우마)을 겪은 여성은 성인이 된 뒤 흡연 습관을 가질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기 때문이다. 미국 캘리포니아 샌디에고의 민간의료보험인 카이저 퍼머넌트의 회원 7200명의 데이터를…

담배 끊으면 체중 4.3kg 늘어난다

건강 위해서는 그래도 끊어야 담배를 끊으면 1년만에 체중이 3.6~5kg 늘어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기존에는 2.7kg 정도 느는 것으로 알려졌었다. 프랑스 파리남부대학(University of Paris-South) 연구팀은 금연자에 대한 기존 연구 62건을 조사해 체중 변화를 살펴보았다. 그 결과 금연 1년 안에 37%는 1~5kg,…

담배 피우는 아버지, 자녀 암 발병 높인다

손상된 DNA 물려줘 백혈병 등에 걸릴 가능성 담배가 몸에 좋지 않다는 것은 잘 알려져 있다. 특히 임신 중에는 태아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여성 흡연자들도 대부분 임신 중에는 담배를 끊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남성 흡연자들도 역시 자녀 출산을 앞두고는 주의를 해야겠다. 아버지의 흡연이 뱃속 자식의 암 발생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류마티스관절염, 유전인가? 환경인가?

한양대학교 구리병원 류마티스내과 이혜순 관절이란 2개 이상의 뼈가 서로 맞닿아 연결되어 있는 부위다. 우리 몸이 움직여 섬세한 동작 등을 가능하게 하는 중요한 기능을 가지고 있다. 이를 위하여 연골, 활막, 인대, 근육 등 다양한 구조들이 서로 짜임새 있게 서로의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이중 한가지라도 이상이 생기면 평소 있는 줄도 모르고 있던…

담뱃갑 끔찍한 경고사진, 효과 있다

미국 조사, 경고문 내용 83%가 기억 담뱃갑에 끔찍한 경고 사진이 부착돼 있으면 흡연자들이 실제로 그 내용에 주의를 기울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펜실베이니어 대학 의과대학원 연구팀이 흡연자 2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다. ☞ 미 담뱃갑에 실리는 끔찍한 사진들 ☞ 담뱃갑에 암환자 사진 실으면 금연 효과 참가자들은 담배 광고를 쳐다본 뒤 광고…

“술, 담배 해도 정자수 크게 줄지 않는다”

  기존 연구와 달리 체질량지수 높아도 별 상관없어   술과 담배를 즐기는 남성들에게는 모처럼 반가운 소식이다. 흡연과 음주가 남성들의 생식능력을 감퇴시킨다고 알려져 있지만 이런 통념과는 달리 정작 남성의 정자 숫자를 감소시키지 않는다는 연구 결과가 나온 것이다. 영국 맨체스터 대학 커뮤니티 의대 앤드류 포베이 박사 연구팀은 영국 내 14개 불임클리닉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