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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

당뇨병, 소리 없이 당신의 콩팥을 공격한다.

경희대병원 신장내과 이태원 교수 당뇨병에 의한 만성콩팥병, 심각한가요? 당뇨병은 만성콩팥병을 일으키는 원인질환 1위에 꼽힌다. 신장 이식이 필요한 말기신부전 환자 2~3명 중 1명은 당뇨병이 원인이다. 우리나라 만성콩팥병 환자에 대한 조사에 따르면 당뇨병 환자의 약 32%가 만성콩팥병을 앓는다. 일반인이 만성콩팥병에 걸릴…

‘4D 금연전략’이 뭐길래

제40회 보건의 날 (4월 7일)을 맞아 금연 실천을 위한 ‘4D 금연 전략’이 5일 공식 발표됐다. 다음은 올해 보건소 금연클리닉에서 금연을 상담할 때 활용하는 것으로, 쉽게 떠올릴 수 있는 금연 전략 4가지다. 1. Delay (흡연 충동 늦추기)   담배를 피고 싶을 때 꾹 참으면 5분 뒤에는 흡연 충동이 약해지고 당신의 금연 의지가 이내…

‘금연 성공’ 어플 나왔다

백지장도 맞들면 낫다…직장동료와 함께하면 34%,배우자의 경우 무려 67% 금연성공률 높여줘 가족 친지들에게 자신의 금연 결심과 실천 내용을 트위터와 페이스북 등 SNS(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로 알려서 격려 받을 수 있게 해주는 아이폰 및 안드로이드폰 용 어플이 나왔다. 제약회사가 금연보조제 홍보를 위해 내놓은 것이지만,…

여성이 남성보다 담배끊기 힘든 이유는?

뇌 속 니코틴 수용체 수가 흡연-비흡연자 비슷 남녀 흡연자 중에서 여성은 남성보다 금연하는 게 더 어렵다고 알려져 있다. 왜 그럴까? 그 이유를 규명한 연구결과가 나왔다. 원인은 흡연 습관을 고착시키는 니코틴 수용체의 남녀간 ‘성차’에 있었다. 흡연을 하게 되면 우리 뇌 속의 니코틴 수용체(nicotine receptor)가 증가하는데, 이 니코틴…

담뱃값의 ‘심리적 마지노선’은?

4500원이냐, 8500원이냐 보사연과 질병관리본부의 연구결과 사뭇 달라 눈길    담뱃값이 얼마나 오르면 흡연자들이 담배 피우는 걸 망설이거나 확 끊을까. 흡연자들이 생각하는 담뱃값의 ‘심리적 마지노선’에 대한 궁금증은 가장 효과적인 금연정책 수단이 다름아닌 ‘담뱃값 인상’이라는 일부 연구결과와 관련해 종종 관심을 끌곤 한다. 질병관리본부가…

담배연기, 3시간 뒤 발암물질로 바뀐다

‘분당선 담배녀’ 논란…담배연기, 공기 속 아질산과 반응해 니트로사민으로 선글라스를 쓴 한 여성이 전철 안에서 버젓이 담배를 피우다 이를 말리는 남자 노인에게 육두문자 섞인 욕설을 퍼부으며 대항하는 내용이 담긴 동영상 및 관련 뉴스가 온라인에서 무섭게 번지고 있다. 지난 17일 유튜브에 오른 관련 영상을 바탕으로 한 콘텐츠가 각종 포털과 SNS를…

담배를 주말에만 피우면 덜 해로울까?

매일 피울 때와 기억력 손상은 마찬가지 담배는 끊고 싶은데, 통 쉽지가 않다. 그래서 타협책을 생각해 낸다. ‘건강을 생각해서’ 일주일에 특정한 요일, 가령 주말에만 흡연을 하고 나머지 5일은 금연을 한다. ‘매일 피우는 것보다는 건강에 덜 해롭겠지.’ 그럴 것 같긴 한데, 정말 그럴까? 아니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노섬브리아 대학…

‘공중장소 금연’이 조산율 낮춘다

스코틀랜드, 2006년 조치 이후 10% 하락 국내에서도 점차 확산되고 있는 ‘공중장소 금연.’ 간접흡연의 피해를 막기 위한 조치다. 그런데 이 같은 공중장소 금연이 조산율(早産率)을 낮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지난 2006년에 공중장소 금연이 도입된 스코틀랜드에서 70만 명 이상의 여성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 조치 시행 이후 지역 내…

맹추위 기승…뇌졸중 예방 제대로 하려면

발병 후 3시간 내 의사 찾아야 후유증 최소화 뇌졸중(뇌중풍)은 단일질환으로 국내 사망률 1위다. 요즘같이 날씨가 추워지면 뇌졸중 환자가 급증한다. 따뜻한 공기가 갑자기 차가워지면서 혈관이 급격하게 수축됨으로써 혈압이 올라 뇌혈관이 막히거나 터지기 때문이다. 또한 극심한 운동도 뇌혈관이 압력을 이기지 못하고 터지는 원인이 된다.…

생각 짜낼 때 담배? 오히려 멍청해진다

흡연자 중년 이후 지력 감퇴 뚜렷 ‘머리가 희끗희끗한 작가가 창작의 아이디어를 짜내느라 고심할 때 담배를 하나 꺼내 문다.’ 담배가 정신적인 자극을 주는 데 효과적인 듯한 인상을 주는 장면이다. 그러나 실제로는 이런 식으로 담배를 줄곧 피웠다가는 창작의 영감을 얻기는커녕 치매에 걸릴 위험이 높다. 런던 대학 연구진이 남성 5000명과 여성…

‘100세 이상’ 보장하는 생활방식 11가지

매일 치실 쓰고 6시간은 잠자야 사람의 수명이 길어지면서 건강하게 오래 살 수 있는 방법에 대한 관심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 최근에는 장수의 비결이 선천적으로 타고나는 유전자에 있는 것이 아니라 평소 생활하는 관습이라는 연구도 나오고 있다. 2009년 영국 의학저널에 실린 2만 명의 영국인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 따르면 하루 30분 활발하게 걷기,…

금연을 도와주는 식품이 있다고?

치즈·우유·요구르트·과일·채소… 금연은 새해 결심의 1순위를 차지한다. 사람들은 담배를 끊으려고 패치, 껌, 처방  약품, 스마트 폰 애플리케이션까지 동원한다. 하지만 먹는 것을 바꾸는 것도 금연에 도움이 된다.    “낙농 제품, 과일, 채소, 물이 담배 맛을 나쁘게 만든다는 듀크 대학의 연구결과가 있다”고 미국 LA의 다이어트 전문가인…

‘동네 보건소’ 56년 만에 거듭난다

복지부, 새 이름 공모…질병예방 중심 개편 공공·지역 의료서비스를 맡고 있는 대표적인 기관인 보건소의 이름과 기능이 반세기 만에 바뀔 전망이다. 보건복지부는 보건소의 이름을 새로 짓기 위해 국민을 대상으로 다음달 복지부 홈페이지(http://www.mw.go.kr/) 등을 통해 공모에 나설 것이라고 9일 밝혔다. 새 명칭이 확정되면 지난 1956년…

새해 계획…특히 건강에 좋은 10가지

체중감량·절약·공부하기·여행 등 새해 계획을 세우는 것은 어느 정도 어린애 같은 짓이다. 시작은 즐겁게 하지만 계속 해나가기가 매우 어렵기 때문이다. 해마다 1월이면 많은 사람이 새로운 결심을 하지만 끝까지 목표를 달성하는 사람은 극소수에 불과하다. 2002년의 한 연구에 따르면 미국인의 경우 일주일이라도 계획을 지키는 사람은 약 75%이고,…

정부, 담배 첨가제 성분 공개할 듯

올해 ‘담배안전관리’ 등 관련 법안 입법 추진 담배에 포함된 첨가제 및 각종 성분을 관리·규제하고 국민에게 알리기 위한 법안이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4일 보건복지부는 올해 ‘담배안전관리 및 흡연예방법(가칭)’의 입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법에는 담배 제조(성분 등)·광고·판매·가격 등 포괄적 규제 내용이 포함 될 예정이다. 담배사업법과…

성인 38% “뇌졸중 증상 잘 모른다”

윤병우·김영서 교수 연구 결과   뇌졸중은 단일질환으로 국내 사망률 1위다. 그러나 우리 국민의 대부분은 뇌졸중의 증상이나 대응방법에 대해 제대로 모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대병원 신경과 윤병우 교수팀과 한양대병원 신경과 김영서 교수는 무작위로 선정된 20세 이상 성인 1천명을 대상으로 뇌졸중 증상, 뇌졸중 위험인자, 뇌졸중 발생 시…

부모에게 ‘노화’ 이야기 어떻게 하나?

다른 사람 경험이나 사회문제 이용 나이 드는 것에 대해 이야기하기를 즐기는 사람은 아마 없을 것이다. 특히 연로하신 부모에게 노화에 관련된 화제를 아무렇지도 않게 꺼내기란 쉽지 않다. 미국 생활정보 잡지 리얼심플(www.realsimple.com)은 최근 부모에게 나이와 노후 질환, 죽음 등에 관한 이야기를 자연스럽게 꺼낼 수 있는 요령을…

담배 끊으려면 운동을 해라

도파민 생성돼 금단 증상 차단 새해가 되면 담배를 끊겠다는 사람들이 많지만 작심삼일에 그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담배를 끊으려면 운동을 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한국금연운동협의회 김은지 사무총장은 “금연 결심을 행동으로 옮기기 전에 운동을 통해 정신적 스트레스를 잘 관리해 놓으면 금연 뒤 나타나는 금단 증상을 효과적으로 이겨낼…

“새해엔 금연” 결심을 지키는 방법

스트레스 없는 날을 실행일로 잡아야 새해에는 담배를 끊겠다는 결심을 하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금연은 쉽지 않다. 흡연자 10 명 중 6명은 여러 차례 실패를 반복한 후에야 금연에 성공한다는 것이 미국 폐 협회의 설명이다. 하지만 금연 계획을 준비하면 성공할 가능성이 크게 높아진다. “흡연자가 스스로의 건강을 위해 취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담배 끊은 지 3년…“행복해졌다”

삶의 질 관련 지표, 흡연자 비해 높아    담배를 끊고 나면 건강이 좋아질 뿐 아니라 삶의 질도 향상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위스콘신 의과대학원의 메간 파이퍼 교수가 이끄는 연구팀의 논문 내용이다. 그녀는 ”금연은 쉽지 않지만 일단 성공하고 나면 전에 생각지 못했던 많은 이점을 누릴 수 있다”면서 “만일 담배를 끊으면 스트레스를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