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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

폐암급증 흡연여성 “태아도 위험” 임신 말라

유럽 여성의 흡연율 급증으로 오는 2015년 EU 회원국의 여성 폐암 사망자가 유방암 사망자를 앞지르게 될 전망이다. 이탈리아 밀라노 대학 연구진이 유럽연합 27개 회원국과 프랑스, 독일, 영국 등 6개국의 암 사망률을 조사한 결과, 영국의 경우 매년 유방암으로 사망하는 여성은 1만2천명인데 비해 폐암으로 사망하는 여성은 연평균 1만6천명으로 나타났다.…

“40세 이상 흡연자 모두 폐암 CT검사를”

영국 전문가 “치료 가능한 조기에 발견해야” 40세 이상의 모든 흡연자는 CT 촬영으로 폐암 검진을 받아야 한다는 전문가의 주장이 나왔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19일 폐암전문가인 종양학자 로리트 랄 박사(Guy’s and St Thomas’s Hospital)의 이 같은 주장을 보도했다. 랄…

지금, 짚어야할 연령대별 건강포인트

건강검진·운동… 2013년도 벌써 40여일을 훌쩍 지났다. 지금이야말로 새해를 맞아 세웠던 계획을 잘 실천하고 있는지 한번 살펴볼 때다. 보통 새해 계획은 금연, 절주 등 건강에 관한 것이 대부분이다. 연령대별로 짚어야할 건강 포인트를 참고해 자신의 올해 건강계획을 다시 한 번 점검해보자. ▼…

어! 머리카락이 자꾸 빠지네…‘나 어떡해’

금연·가발·치료약… 남성들을 우울하게 만드는 것 중의 하나가 탈모 현상이다. 머리카락이 빠지면서 머리가 벗겨지다보면 이발소 가기도 두렵고, 거울보기가 싫어진다. 미국탈모협회(American Hair Loss Association)에 따르면 50대 남성의 85%가 탈모의 전 단계인 모발이 심하게…

심장을 오래 건강하게 지키려면

청소년기에 잠 잘 자고 건강한 생활습관 들여야 미국은 2월을 심장 건강의 달로 삼고 있다. 심장 건강의 중요성은 별다른 말이 필요없다. 미국 인터넷 매체 허핑턴포스트는 1일 지난해 발표된 연구 결과를 중심으로 심장 건강을 지키는 방법을 소개했다. ◆ 집 밖의 소음에 주의하라 플로스 원(PLOS One)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집 밖에서…

골다공증 환자 급증…원인과 예방법은?

4년 새 환자 44% 늘어 ‘뼈엉성증’이라고도 불리는 골다공증 환자가 4년 새 44.3%나 급격히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성별로는 여성 환자가 92.5%로 남성에 비해 압도적으로 많았다. 23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분석 결과 지난 2007년 53만 5000명이던 골다공증 환자가 2011년 77만…

당뇨병 대란 시대에 단맛을 즐기려면?

‘당뇨병 대란’ 시대가 현실로 다가오면서 당뇨병 예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대한당뇨병학회가 최근 발표한 ‘2012 한국인 당뇨병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2010년 기준으로 국내 성인(만 30세 이상) 10명 중 1명은 당뇨병 환자, 10명 중 2명은 잠재적인 당뇨병 단계인 공복혈당장애로 나타났다. 국민…

성대암, 목소리 잃지 않고 고친다

김영호씨는 고등학교 교사이다. 적절한 체중에, 술도 그리 즐기지 않는 그는 나름 건강하다고 자부한다. 한 가지 약점이 있다면 고교 시절부터 시작한 흡연이다. 이후 줄곧 담배를 피워 왔고, 이는 그의 삶의 일부일 정도로 습관이 되었다. 이따금 친구들 또는 동료들과의 친목 모임에 가서도 술은 한 모금 적시는 정도이지만 담배는 계속 피웠다. 몇 번…

심혈관 질병 피하는 방법 총정리

예방 생활수칙과 좋은 식품 우리나라 국민 4명 중 1명이 이 질병으로 숨진다. 전체 사망 원인 중 암에 이어 2위를 기록하고 있다. 추운 겨울철에는 특히 조심해야 한다. 바로 심혈관 질병 얘기다. 심혈관 질병은 심근경색, 뇌졸중 및 심장과 혈관계의 장애를 지칭하는 용어다. 40~50대 중년층에서 심장 돌연사가 크게 늘었다. 젊은 층에서도 비만과…

가족·친구와 함께하면 건강에 좋은 이유

외로움·스트레스 줄고 생활습관에 영향 연말연시가 되면 가족이나 친구 등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즐겁게 지내는 시간이 많아진다. 한 연구에 따르면 이런 시간을 가지면 건강에도 좋다고 한다. 외로움을 없애는 것에서 스트레스를 줄이고 금연하거나 식습관을 바꾸는 등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미국 인터넷 매체 허핑턴포스트는 최근 좋아하는 사람과 지내면…

오래 살고 싶으면 당장 해야 할 일들

생활 습관 고치고 운동 열심히 하라 이제 한 해도 얼마 남지 않았다. 사람들이 올 한 해 건강에 관해 새롭게 얻은 정보는 어떤 것일까. 장수에 관한 관심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영양, 운동, 수면 등 수명을 늘릴 수 있는 여러 방안을 미국 인터넷 매체 허핑턴포스트가 최근 소개했다. ◆ 건강한 생활 당장 시작하라 나이가 들었다는 핑계로…

담배피는 여자가 늘고 있는 이유가….

담배피는 남자는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반면, 여자의 흡연율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의 2012년 사회조사 결과 20세 이상 남자의 흡연율은 44.9%로 1989년(75.4%) 이후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으나 여자의 흡연율은 2010년 3.1%에서 2012년 4.0%로 증가한 것으로 밝혀졌다. 남자 흡연율은 1995년 73.0%,…

분위기 업? 들뜬 연말 피임약 사용법 5가지

연말연시 들뜬 분위기, 사랑하는 사람과 소중한 인연을 이어갈 때 꼭 필요한 게 있다. 바로 피임약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피임약을 사용할 때 주의사항 등을 담은 ‘의약품안전사용매뉴얼-피임약의 올바른 사용방법’을 발간, 배포한다고 18일 밝혔다. 피임약은 그 종류에 따라 부작용이나 주의사항 등이 다르므로 개인에게 가장 알맞은 피임 방법을 선택, 올바르게…

담배 끊으면 좋아지는 것 또 한 가지

흡연, 등뼈 혈액순환에 안 좋아 담배를 끊으면 건강에 여러모로 좋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금연을 하게 되면 △뇌졸중으로 쓰러질 확률이 뚝 떨어진다 △심장질환으로 일찍 사망할 확률이 28% 감소한다 △혀가 다시 제 느낌을 찾는다 등은 알려진 사실. 그런데 여기에 또 한 가지가 추가됐다. 담배를 끊으면 허리 통증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가수 이예린의 고백이 가슴아픈 이유

가수 이예린(38)은 ‘포플러 나무 아래’, ‘늘 지금처럼’ 등의 히트곡을 낸 90년대 유명 여가수다. 소속사의 부도 등으로 인해 오랫동안 공백기를 가졌지만 최근 다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는 밝은 성격에 늘 웃는 얼굴로 주변을 편안하게 해주는 매력이 있다. 그런 그가 어릴 적 친할머니를…

여성 흡연, 심장병 사망 위험 2배↑

금연해도 후유증은 오래 가 하루에 단 한 개 피의 담배라도 피우는 여성은 급작스런 심장병으로 인한 사망 위험성이 커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캐나다 앨버타 대학 의대 연구팀이 밝혀낸 것이다. 연구를 수행한 이 대학의 루핀더 산두 교수는 “하루에 1~14개 피 정도의 소량 혹은 중간치 정도의 담배를 피우는 여성이라도 심장 질환에 의한 급사 확률이…

직장인 절반, 방사능 보다 위험한 간접흡연에…

질병관리본부, 조사 결과 간접흡연은 방사능 피폭자 옆에 있는 것보다 더 위험하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또한 간접흡연은 치매에 걸릴 위험도 높인다. 이런 간접흡연에 우리나라 직장인 절반이 노출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질병관리본부가 발표한 ‘2011년도 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에 따르면 담배를 안 피우는 19세 이상 직장인 남녀 2591명 가운데…

‘술과의 전쟁’, 알아야 이긴다

건강 지키는 현명한 음주법 소개 “술과 인간은 끊임없이 싸우고, 끊임없이 화해하고 있는 사이좋은 투사와 같은 느낌이 든다. 진 편이 항상 이긴 편을 관대하게 포옹한다.”---(프랑스의 시인 보들레르) 술과 한판 전쟁을 치러야 할 때가 왔다. 연말이면 끊임없이 이어지는 각종 모임과 행사들…. 이런 자리에서 피할 수 없이 맞닥뜨려야 하는 게 바로…

눈 건강을 위한 6가지 생활의 지혜

대한당뇨병학회가 최근 발간한 ‘2012 한국인 당뇨병 연구 보고서’를 보면 성인 10명 중 1명은 현재 당뇨병 환자이고, 10명 중 2명은 ‘잠재적 당뇨병’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0년 기준으로 국내 만 30세 이상 성인 인구의 당뇨병 유병률은 10.1%, 당뇨병 전단계인 공복혈당장애 유병률은 19.9 %에 달했다. 한국인 10명 중…

8일부터 식당·술집서 담배 피우면 과태료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안 시행 오는 8일부터 넓이 150㎡(약 45.4평) 이상 식당, 술집, 커피점에서는 흡연이 법으로 금지된다. 이에 따라 금지구역에서 담배를 피우다 적발되면 과태료 10만 원을 내야 한다. 보건복지부는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국민건강증진법과 그 시행령·시행규칙의 개정 조항들이 오는 8일부터 실시된다고 4일 밝혔다. 흡연이 금지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