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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자

[오늘의 건강]

추운 날씨 이기려면 껴입어라? 옷 조합은 ‘이렇게’

월요일인 오늘(20일) 전국이 맑겠으나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며 서리가 내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4~7도, 낮 최고기온은 10~16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이겠다. 오늘의 건강= 기온이 빠르게 내려가며 본격적인 겨울 추위가 시작됐다. 날씨가 갑자기 추워지는 초겨울은 한랭질환 예방이…

가천대 강성규 교수가 세필드그룹 회의 공동주관

산업 보건 관련 최고 권위 국제 회의, 송도에서 개최

코로나19로 멈췄던 산업 안전 보건 관련 국제회의가 한국에서 다시 열렸다. 18일부터 20일까지 인천 송도에 위치한 경원재 앰배서더 인천 회의실에서 15개국의 산업안전보건연구원장들이 참석하는 세필드그룹 회의가 치러진다. 세필드그룹은 근로자 안전과 건강에 대한 세계 최고 권위의 비공개 국제회의로, 1984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국내 자살률 OECD 최고...직장인 근무시간 고민 필요

긴 근무시간, 남성 직장인 자살과 연관… “성별 맞춤 관리해야”

한국 직장인의 자살을 예방하려면 성별에 따른 관리가 필요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강북삼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전상원, 조성준 교수와 이희준 전공의는 2015~2019년 강북삼성병원 기업정신건강연구소 심케어서비스를 이용한 근로자 9326명의 직무 스트레스 요인을 살폈다. 자살 사고 발생 위험을 높이는 요인을 성별에 따라 분석했다. 그 결과 남성…

20대 근로자 사망 등 사상사 17명, 조사통해 의무불이행 확인되면 경영책임자 처벌

폭발 사고 화일약품, 중대재해처벌법 적용받나?

공장 내 폭발사고로 인한 화재로 사상자 16명이 발생한 화일약품이 제약업계 최초로 중대재해처벌법을 적용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경기 화성시 향남읍 상신리 화일약품 공장 3층에서 지난달 30일 오후 2시 20분경 폭발사고로 화재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20대 직원 1명이 숨지고 16명이 부상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사고 원인을…

교대 남성 근무자, 당뇨 위험 높다

교대근무 노동자 당뇨 위험도 높아 교대근무 남성 근로자들의 2형 당뇨병 위험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화중과기대 연구팀이 20만6500명의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한 연구논문 12편에서 데이터를 수집·분석한 결과다. 근로자들의 교대근무 스케줄, 체질량지수(BMI), 당뇨에 대한 가족력, 신체활동 수치와 같은 다양한 요인들을…

주49시간 이상 일하면 술 더 마신다 (연구)

근무시간이 긴 사람은 술을 더 많이 마시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주일에 49시간 이상 일하는 사람은 오전 9시~오후 5시까지 일하는 사람에 비해 평균적으로 와인 한 잔 혹은 맥주 약 500ml 정도를 더 마셨다. 일로 스트레스를 받으며 긴 일주일을 보낸 후 자신에게 보상을 주고 긴장을 풀기 위해 술을 이용하는 것이라는 설명이다. 벨기에…

GC녹십자의료재단, 특수건강진단분야 사업 확장…특수건강검진센터 개소

GC녹십자의료재단(이사장 이은희)은 특수건강진단 분야 사업 확장을 위해 '특수건강검진센터'를 개소했다고 17일 밝혔다. 특수건강진단은 유해인자 노출에 의한 근로자의 직업성 질환을 조기에 찾아내 적절한 사후관리 또는 치료를 신속히 받도록 함으로써 근로자의 건강을 유지, 보호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된다. 이번에 문을 연 GC녹십자의료재단…

[날씨와 건강] 근막통증증후군의 증상 및 예방법

뻐근한 목과 어깨…혹시 나도 근막통증증후군?

전국에 구름이 많다가 아침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4~12도, 낮 최고기온은 16~21도 사이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오늘의 건강= 매년 5월 1일은 근로자의 날이다. 열악한 근로조건을 개선하고 근로자의 지위를 향상시키기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일을 하다보면 크고 작은 직업병을…

‘팔꿈치’가 너무 아픈 이유 6가지

팔꿈치는 팔의 위아래 마디가 붙은 관절의 바깥쪽을 말한다. 이런 팔꿈치라는 부위가 있어 가능한 동작이 있다. 물건을 들어 올리고 팔을 돌리고 공을 던지는 등의 기본적인 동작이 전부 팔꿈치가 있어 가능한 동작들이다. 다양한 동작을 가능케 한다는 것은 팔꿈치 구조가 단순하지 않다는 의미다. 그 만큼 …

근로자, 무직자보다 독감 등 감염 위험 35% ↑

근로자들은 직업이 없는 사람에 비해 독감 등 감염증에 걸릴 위험이 얼마나 더 높을까. 미국 아칸소대학교 경제학과 연구팀이 미국 연방정부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근로자들은 무직자보다 독감에 걸릴 위험이 평균 약 35% 더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 미국 연방정부의 자료를 활용해 특정 직업, 산업 간의 감염 확률을 추산한 결과다. 연구 결과를…

운동과 육체노동, 심장에 똑같이 이로울까?

똑같이 몸을 움직여도 모든 신체활동이 평등한 것은 아니다. 여가 시간에 하는 운동이 직업으로 하는 육체노동 보다 심장 건강에 더 좋다고 한다. 심지어 새로운 연구에서는 직장에서의 육체 활동은 심장 건강에 해로울 수 있다고 주장한다. 이 논문의 제1저자인 덴마크의 국립근로환경연구센터 안드레아스 홀터만 박사는 “여가시간 운동과 직장 노동의 차이는 때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