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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팡이

장마 시작, 식중독 비상…살균등 위생 철저히

올해 장마가 17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기상청은 중국 중북부 지방에서 형성된 장마전선이 남하함에 따라 이날 늦은 오후 중부지방부터 비가 시작돼 18일 낮에는 전국 대부분 지방으로 확대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장마기간 동안에는 국지적으로 많은 비가 쏟아지는 게릴라성 폭우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온도와 습도가…

여름 감기가 2주이상 가고 점점 심해지면…

곰팡이 균이 원인일수도… 여름철에 재채기를 하거나 눈에 습기가 차거나 목이 따가워질 때면 대개 감기에 걸린 것으로 생각한다. 그러나 이런 증상이 실은 알레르기가 아닌지 의심해볼 필요가 있을 듯하다. 알레르기는 흔히 봄이나 가을철에 주로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여름철이라고 해서 알레르기로부터 자유롭지 않다는…

결혼 앞둔 남성에게 최고의 선물은? “호두”

최근 건강을 위해 호두 땅콩 등 견과류를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견과류는 섬유질이 풍부하고 신체의 손상을 막아주는 항산화제가 많아 건강식품으로 손색이 없다. 배가 출출할 때 견과류를 먹으면 금세 포만감을 느낄 수 있다. 폭식을 예방해 다이어트에도 도움을 주는 이유다. 견과류의 대표격으로 손꼽히는 호두의 효능에 대해 메디컬뉴스투데이 등의…

살충제 제초제에 노출땐 파킨슨병 위험

제초제·솔벤트도 위험 살충제와 솔벤트에 노출되면 파킨슨병에 걸릴 위험이 크게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탈리아 파비아의 IRCCS 대학병원과 밀라노의 파킨슨 연구소 공동연구팀이 연구팀이 전 세계에서 수행된 100여건의 연구결과를 종합 분석한 것이다. 파킨슨병은 근육이 약해지면서 말하고 쓰기에 문제가 생기고 남의 도움이 없이는…

마실수 없는 음료수? “웃을 일이 아니예요”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마실 수 없는 음료수'라는 제목과 함께 영상이 올라와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 공개된 영상에는 한 아이가 음료수를 마시기 위해 빨대에 입을 대려는 모습이 담겨 있다. 하지만 아무리 애를 써도 아기와 음료 사이에 유리창이 있어 음료수를 마실 수 없다. 아기의 반응하는 모습과 엄마의 장난이 보는…

땀 많은 사람, 피부감염 위험도 훨씬 높다

당분간 땀이 많이 나는 초여름 날씨가 계속될 것이라고 한다. 사람이 땀을 흘리는 이유는 체온 조절을 위해서다. 땀의 성분은 99%가 물이고 그밖에 나트륨, 염소, 칼륨, 젖산, 요소 등이 포함돼 있다. 땀에는 단백질, 지방도 함유되어 있어 불쾌한 냄새가 유발될 수 있다. 체취의 원인이 되는 땀샘은 주로 겨드랑이 밑이나 젖꼭지, 배꼽,…

천식 43%가 12세 이하…발생률 경북 1위

국민건강보험공이 2006년부터 2011년까지의 호흡계통 질환인 천식의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결과, 천식 질환으로 지출된 진료비는 2011년 3,238억 원으로 해당기간 동안 연평균 3.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진료 1인당 진료비는 2011년 15만원으로 동기간 연평균 4.8% 증가했으며, 매년 200만 명 이상의 천식환자가…

YS 아직도…김현철 “폐렴은 정말 무서워”

폐렴으로 서울대병원에 입원중인 김영삼 전 대통령이 20여일 동안이나 중환자실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 전 대통령의 차남인 김현철씨는 지난 28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폐렴이 정말 무섭다, 저의 아버지께서 서울대병원에 입원하신 지난 5일로부터 23일이 지났고 중환자실로 옮기신 11일로부터 17일이나…

국내 대형병원도 폐렴등 2차 감염 노출

대학병원 로비서 2차 감염균 검출 지난 2010년 미국에서는 병원 내에서 패혈증이나 폐렴에 감염돼 한 해 사망하는 사람이 4만 8000명에 이르며, 치료비용도 80억달러(약 9조원)에 이른다는 조사결과가 있었다. 당시 라마난 나스미나라얀 박사와 아눕 말라니 박사 연구팀은 조사결과를 미국 의학 전문지 ‘내과학 기록(Archives…

나들이 계절…꽃가루 알레르기 아침에 극성

최근 서울 지역의 벚꽃이 절정을 이루면서 벚꽃 축제장을 찾는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날씨가 좋았던 19일에는 여의도 벚꽃을 보러 170만 명이 몰렸고 광진구 능동 어린이대공원에도 인파로 북새통을 이뤘다. 벚나무의 꽃눈은 추위를 겪어야 더욱 활짝 꽃을 피울 수 있다. 겨울이 추울수록 꽃으로 피어날 준비가 빨리 갖춰지는 것이다. 하지만 꽃눈이 일단…

하얗고, 노랗고… 손톱의 7가지 건강신호

노랗거나 물결무늬가 있거나… 손톱은 우리 신체의 전반적인 건강 상태를 말해준다. 손톱이 하얗거나 빨간색을 띄거나, 손톱 표면이 울퉁불퉁하거나 잔물결 같은 형상이 있다면 몸 안에 질병이 매복하고 있다는 것을 암시한다. 미국의 건강·의료 정보 사이트인 ‘웹 엠디(Web MD)’가 손톱이 알려주는 건강신호…

김영삼 전 대통령, 폐렴 증세 중환자실 치료

서울대병원, “위중한 상태는 아니다” 김영삼 전 대통령(86)이 폐렴 증세로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김 전 대통령은 지난 5일 감기 증세로 입원했으나 이후 폐렴으로 악화됐다. 지난해에 이어서 세 번째 입원이기는 하지만 증상이 심각하지 않고 상태가 호전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변덕스런 날씨에 자칫… 노약자 폐렴 조심

최근 변덕스런 날씨가 이어지면서 폐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폐렴은 면역력이 약한 노인과 어린이에게 치명적이고 건강한 성인도 몸의 저항력이 약해지면 생길 수 있다. 때문에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는 폐렴 예방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김대중 전 대통령이 노인성 폐렴의 합병증인 다발성장기부전증으로 서거했고 탤런트 이광기의 7살 아들도 폐렴 합병증인…

손 꼭 잡고 다니더니…. 전원주 남편과 사별

탤런트 전원주(74)가 남편상을 당해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전원주의 남편 임진호씨가 지난 31일 향년 77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전원주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남편이 10여년 동안 간암으로 투병했다. 마음이 너무 아프다”면서 “많은 분들이 걱정해주고 응원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봄이 몸과 마음 건강에 좋은 이유

과일과 채소 풍성, 햇빛 받을 시간도 길어져 이제 해가 좀 길어졌다. 겨울옷은 벗었고 비가 온 뒤에는 말할 수 없이 기분 좋은 바람이 분다. 봄이 가까이 왔다. 공식적으로 봄이 시작된 춘분도 지났다. 이 계절이 주는 건강의 이점을 빨아들일 준비를 하자. 미국 인터넷 매체 허핑턴포스트는 지난 20일 봄이 우리 건강에 주는 좋은 점을 소개하고 적극적으로…

자연의 신비… 후손 지키려 독극물 쓰는 초파리

애벌레 기생충 죽이는 예방백신... 초파리는 영어로는 과일파리(fruit fly)로 불린다. 몸 길이는 2~5mm에 불과하며 곰팡이와 박테리아 등을 먹이로 삼는다. 이들 먹이는 너무 익어서 발효가 진행되는 과일에서 자란다. 발효된 과일의 알코올 농도는 최대 15%에 이르기 때문에 초파리는 알코올의 독성에 상당한 면역력이 있다. 초파리의 대표적…

획득형질도 유전될 수 있다

생명체가 환경과의 상호작용으로 후천적으로 가지게 된 형질, 즉 획득형질은 유전될 수 있다. 다시 말해 당신이 어릴 때 겪은 영양실조, 커서 피우게 된 담배는 후손의 유전자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과학자들은 이를 ‘후성(後成)유전’이라 부른다. 유전자 자체(DNA 염기서열)는 변화가 없지만 유전자를 켜고 끄는…

당신의 배꼽에 살고 있는 것들의 정체

67종의 박테리아…일부에선 고세균까지 사람들의 배꼽 속엔 어떤 것들이 살고 있을까? 평균 67종의 박테리아가 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주립대학 연구팀의 연구결과를 보자. 연구팀은 66명의 남녀에게 멸균 면봉으로 배꼽을 닦아낸 뒤 이를 자신들에게 보내달라고 주문했다. 하필 배꼽을 선택한 이유는? 밖으로 노출이 덜 돼 있으며 피부…

집안에서 빨래 말리면 건강 해친다

실내 습도 크게 높여 집안 거실에서 빨래를 말리는 가정들이 많다. 그러나 실내에서 빨래를 건조시키면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특히 천식이나 알레르기 증상이 있는 사람들에게는 더욱 해롭다는 것이다. 이는 영국 매킨토시 건축학교 연구팀이 글래스고의 가정 100가구를 대상으로 한 연구 결과다. 연구팀은 “많은 가정들이 집안의…

‘곰팡이 오염주사’ 환자 308명으로 급증

사망자는 23명으로 늘어 미국에서 ‘곰팡이 오염 주사’를 맞고 뇌수막염에 걸린 환자 수가 23일(현지시간) 308명으로 늘어났다. 사망자 수도 23명으로 증가했다. 미국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이날 ‘곰팡이 오염 주사’를 맞아 뇌수막염에 걸린 환자 수가 300명을 넘어섰고, 사망 환자 수는 2명이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