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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

청결한 관리로도 안되면 레이저 시술 고려

“얼굴 깨끗지 않다고 여드름 생기진 않는다”

연기자 고현정은 피부의 잡티까지도 다 보여준다는 HD 시대에도 한점 부끄럼 없는 광나는 피부를 자랑하는 대표적인 스타이다. 그는 최근 우리나라 최초 여성대통령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에 출연하면서 동안(童顔, 어려보이는 얼굴) 피부를 자랑하고 있다. 여드름은 매끈한 피부를 더럽히는 최대의 적이다. 2009년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병원협회-노바티스, ‘고맙습니다’ 수상작 발표

[건강슬라이드]병원에서 찍은 가슴 뭉클한 사진들

의료 현장의 가슴 따뜻한 이야기가 담긴 ‘제2회 고맙습니다-사진공모전’ 수상작이 18일 발표됐다. 이 사진전은 대한병원협회(회장 성상철)와 한국노바티스(대표 피터 야거)가 공동주최하고 씨네21이 주관했다. 대상은 갓 태어난 아기의 모습을 그대로 담은 박주현 씨의 ‘우리아들 태어났을 때’가 차지했다. 상은 대상을 비롯해 우수상 2명, 장려상 3명, 입상…

“섣부른 인공호흡 없이 가슴압박만”

누가 옆에서 쓰러졌는데 인공호흡법 모른다면?

심폐소생술(CPR)을 할 때 인공호흡(mouth-to-mouth)에 자신이 없다면 그냥 가슴 압박만 하는 것이 훨씬 낫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워싱턴 의과대학교 피터 나겔레 박사와 오스트리아 빈 의과대학교 마이클 흡플, 헤럴드 셀리그 박사는 3번의 임상실험을 통해 미숙한 인공호흡을 생략한 가슴 압박법의 심폐소생술이 더 효과적이라는 것을…

남자 환자가 여자 환자의 7배

청소년 기흉 급속도 증가… 대표적 증세는?

폐에서 공기가 새어나와 폐의 부피가 줄고 이때 새어나온 공기가 가슴 속에 차 있는 상태인 공기가슴증(기흉) 환자가 10대 사이에 크게 늘고 있으며, 특히 남자가 여자의 6배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 건강보험정책연구원은 2002년부터 2009년까지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했다. 그 결과 공기가슴증으로 진료 받은…

10월은 ‘유방암 인식의 달’

8가지 꾸준히 챙기면 유방암 예방한다

10월은 ‘세계 유방암 인식의 달’ 이다. 암은 전 세계인을 죽음으로 이끄는 병으로서 여전히 수위를 지키고 있다. 그 중 유방암은 여성에게 독특하게 많이 발견되는 암이다. 보건복지가족부 중앙암등록본부의 ‘2009년도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유방암은 한국인에게 많이 생기는 암 가운데 위암 갑상선암 대장암 폐암 간암에 이어 5번째다. 여성에게는…

이성에게 거절당하면 심장 박동 느려져

실연하면 실제 심장병 생긴다

실연의 고통은 마음의 상처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심장 기능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대학교와 레이든 대학교 공동 연구팀은 실험 참가자들이 모르게 그들의 심장 박동을 체크하는 한편 자기 사진을 제출하도록 했다. 참가자들의 사진은 첫인상에 대한 실험이라고 알고 있는 대학생들에게 전달됐다. 대학생들은…

소아천식, 감기로 속는 경우 많다

[동영상뉴스]소아천식, 감기로 착각하면 큰 병 된다

환절기에는 천식을 단순 감기 정도로 오인해 병을 키우는 사례가 심심치 않게 나타나 부모들이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공기를 통해 기도로 옮기는 호흡기 질환인 천식은 잦은 기침이나 호흡곤란, 쌕쌕거리는 숨소리 때문에 감기와 혼동하기 쉽다. 닷새 전 급성 천식으로 아이를 입원시킨 이양미 씨(서울시 동빙고동)는 “아이가 천식일거라고 생각지도…

갑상선항진증-부동시 의혹 증거 없어

김황식 병역기피 여부, 의학적 진실은?

김황식(62, 사진)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인사검증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29일 열리는 인사청문회에서 주요한 이슈 중 하나는 김 후보자가 병역을 회피하기 위해 허위진단을 받았는지 여부다. 김 후보자는 1971년 징병검사에서 ‘갑상선기능항진증’ 때문에 재 신체검사 판정을 받았고 이듬해인 72년에 ‘부동시’로 병역면제 판정을 받은 것으로 돼…

감정 상태 편하게 하고 치료 효과 높여

응급환자, 비타민C 먹이면 진정작용

응급환자에게 비타민C를 먹이면 마음을 진정시키고 치료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캐나다 몬트리올 레이디 데이비스 의학연구소의 존 호퍼 박사는 국립 유대병원 응급실에 오는 환자들에게 7일 간 비타민C와 비타민D 보충제를 각각 먹도록 했다. 그 결과 비타민C를 먹은 환자들은 감정 상태가 편해지면서 치료에 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약이 되고 살 안찌는 추석 음식 알아보기

골라먹으면 추석에도 다이어트 이어갈 수 있다

추석은 평소에 귀하던 맛있는 음식을 많이 만난다. 온 가족이 모여 이것저것 음식에 손대다보면 입은 즐겁지만 뱃살은 걱정스럽게 올라온다. 많은 사람들이 명절 기간에는 다이어트를 아예 포기하기도 한다. 하지만 약이 되면서 살도 찌지 않게 골라먹을 수 있다면 추석연휴가 지나도 뱃살걱정에 빠질 염려가 적다. 한국영양학회 홍보이사 정효지 교수(서울대…

경제적으로 여유 있을 경우, 이른 가슴발달

친아버지 옆에 없는 소녀, 사춘기 일찍 온다

친아버지와 함께 살지 않는 소녀들은 사춘기 징후를 좀 더 일찍부터 보일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캘리포니아 대학교 버클리 캠퍼스의 줄리아나 디어도르프 박사팀은 6~8세 소녀 444명을 대상으로 2년간 이들이 초경 전에 사춘기 징후를 보이는지 관찰했다. 또 이 소녀들을 기르는 보호자들에게 가족 구성은 어떠하며 다른 아이들과 어떻게…

밝은 곳에 사는 새 짝짓기 훨씬 활발

사랑을 나눌 땐 불 밝은 곳이 더 좋나?

도시의 인공조명은 일반적으로 생태계에 나쁜 영향을 미친다고 알려져 있으나 인공조명 가까이에서 사는 새들이 짝짓기를 보다 활발히 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독일 막스 플랑크 연구소의 바트 켐페네르 박사팀은 다섯가지 새들을 대상으로 짝짓기 습성을 7년 간 조사했다. 그 결과 인공조명을 많이 받는 숲 외곽에 사는 새들은 숲 안쪽에 사는 새들보다…

삼성서울병원 박표원 교수팀, 고령 환자에 효과

개복 하지 않고 대동맥 판막 삽입술 성공

대동맥판막 협착증 환자에게 기존 개복 수술을 하지 않고 최소 절개 수술법으로 판막을 삽입하는 수술이 국내 처음 성공했다. 대동맥판막 협착증은 좌심실과 대동맥 사이에 있는 대동맥판막이 좁아지면서 심장에서 온몸으로 피가 이동하는 과정에 장애가 생긴 것을 말한다. 환자는 시간이 지나면서 심장이 피를 내보내기 위해 더욱 강하게 수축하고 그 기능에…

서울대 최인호 교수, 눈물 어린 장례식

아들에게 참의사 길 가르치고 떠난 장애 어머니

한국전쟁의 상처를 안고 평생 절룩거리며 살던 어머니, 마침내 90년 삶을 정리하고 눈을 감았다. 1.4 후퇴 때 인민군 병사들에게 집단 구타당하던 고통의 순간, 등에 업은 큰아들을 잃고 피눈물을 흘리며 절룩절룩 하염없이 걷던 시간들, 전쟁 중 태어난 셋째 아들이 ‘어머니를 위해 의사가 되겠다’는 약속을 지키고 최고 의사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며…

‘작다’며 병원 찾는 남성 대부분이 정상

대학병원이 음경확대술 권하지 않는 이유

남성들을 주눅들게 하는 성적 열등감 중에는 사실은 심각하게 고민할 필요가 없는 것들도 있다. 대표적인 것이 왜소 음경 콤플렉스이다. 서울의 한 유명 비뇨기과의원 관계자는 “최근 몇 년 사이에 군 입대 전의 젊은 남성들이 음경 확대수술을 원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고 말한다. 딱히 성생활에 문제를 느껴서 수술을 받는 것이 아니라는 이야기이다.…

가슴 두근거림이심하면 부정맥 의심

조니워커오픈 김비오의 강심장을 짓누르는 것?

한국프로골프(KPGA) SBS투어 조니워커오픈(총상금 3억원)에서 지난 8일 최연소 우승 기록을 세운 국가대표 출신 김비오(20.넥슨)가 앓고 있다는 부정맥은 어떤 병일까? 김비오는 ‘한국 골프 기대주’이지만 부정맥 환자다. 체력이 가장 중요한 운동선수에게 심장 기능 이상으로 인한 부정맥은 큰 걸림돌이다. 걷는 동작 위주인 골프이지만 그는…

수능 100일전, 균형 잡힌 영양섭취 중요

살찔 염려 없게 수험생 영양간식 만드는 법

10일 대입 수학능력시험이 100일 앞으로 다가왔다. 수험생들은 더위에 지친데다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강박감으로 고도의 긴장과 스트레스를 겪게 되고 식욕을 잃기 쉽다. 이런 수험생일수록 규칙적이고 균형 잡힌 영양 섭취가 필요하다. 어머니들은 영양가 높은 식단을 짜보지만 옛날과는 달리 외모에 관심이 많은 요즘 수험생들은 엄마가 챙겨주는…

이대목동병원 정혜경 교수, 2,388명 조사

식도역류질환, 남녀 특징이 다르다고?

같은 위식도역류질환이라도 남성과 여성에게 나타나는 특성이 다르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뚜렷한 증상이 있고 내시경으로 진단이 쉬운 역류성식도염은 남성에게 일반적이며, 속쓰림 등 증상은 있지만 내시경을 들이대도 식별하기 어려운 비미란성역류질환은 여성에게 더 많기 때문이다. 위식도역류질환은 위의 내용물이 식도로 역류해 불편한 증상이나 합병증이…

“어류에서 육상동물로 진화하면서 생겨”

목이 생겨나면서 인류 진화 속도 불붙었다

인류가 똑똑한 뇌로 이성적인 사고를 하는 종(種)으로 진화하는 데에는 목이 결정적 역할을 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뉴욕 대학교와 코넬 대학교 연구진이 인간과 물고기의 유전자를 비교해 분석했더니 인간은 어류에서 육상동물로 진화하는 과정에서 몸통과 머리가 분화됐으며 지금의 목이 생겨 난 것으로 나타났다. 과학자들은 지금까지 사람의 팔과 손의…

채소-과일-한방차 체질 상관없이 기력 보충

입맛 없을 때 체질 따라 좋은 음식

폭염과 열대야가 되풀이되면 “요즘 입맛이 없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늘어난다. 입맛이 떨어져 끼니를 거르거나 간단한 음식으로 때우는 사람들도 있다. 여름엔 땀을 많이 흘리고 에너지 소모량이 많아 영양을 충분히 섭취하지 않으면 기운이 떨어지면서 면역력이 떨어진다. 입맛이 없는 여름철일수록 음식은 골고루 먹어야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 기운이 없다고 보신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