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1월 01일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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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십견·회전근개 파열…어깨 통증 유발하는 질환 예방하려면?
어깨는 하루에 3~4,000번 가량 움직일 정도로 우리 몸에서 가장 분주한 관절 중 하나다. 그렇다 보니 탈도 많이 일어난다. 만약 등을 긁기 어렵다거나 팔을 잘 못 들겠다고 느낀다면 어깨 질환을 의심해봐야 한다. 흔히 중장년층의 경우 어깨통증이 나타나면 오십견부터 의심한다. 만성적인 어깨통증과 운동 제한을 일으키는 오십견은 퇴행성 어깨질환의 대표주자다. 50세 전후로 나타난다 해서 오십견으로 불리지만 사실 정확한 진단명은 동결건 혹은 유착성 관절낭염이다. 당뇨병, 갑상선 질환 등에 의해 발생하기도 하지만 대부분 특별한 원인 없이 노화에 의해 서서히 진행된다. 하지만 오십견인줄 알았는데 다른 질환인 경우도 종종 있다. 오십견과 헷갈리기 쉬운 회전근개 파열이 그것이다. 회전근개 파열은 어깨관절 주변을 덮고 있는 근육이 파열돼 팔과 어깨에 통증을 발생시키는 질환으로 오십견과 증상이 비슷해 혼동하기 쉽다. 보통 팔을 들어 올릴 때 통증이 심해지며 근력약화가 동반되기도 한다. 일반인이 오십견과 회전근개 파열은 증상만으로 구별하는 데 한계가 있다. 오십견은 운동 범위 검사를 진행한 뒤 X-ray나 초음파를 시행해 근육파열이나 관절에 이상이 없는지 확인을 거쳐 진단한다. 회전근개 파열의 경우 어깨 관절 조영술로 확인하는 방법이 가장 정확하며 MRI나 초음파로도 확인이 가능하다. 두 질환 모두 초기에는 물리치료, 운동치료, 약물치료, 주사치료 등 보존적 치료를 시행한 뒤 예후를 관찰하면 되지만 상태가 심각한 경우 관절내시경 등 수술이 필요할 수도 있다. 세란병원 정형외과 배승호 과장은 “오십견, 회전근개 파열 같은 어깨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 무리한 운동이나 같은 자세로 오랫동안 앉아 있는 행위 등으로 어깨에 무리를 주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며 "온종일 열심히 일하는 어깨 관절을 위해 어깨와 팔을 풀어주는 스트레칭을 꾸준히 하고 스마트폰, 컴퓨터 사용 시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라고 조언했다.
배 아파서 약만 먹었는데.. 알고 보니 췌장암
췌장암이 예후(치료 후의 경과)가 나쁜 암으로 꼽히는 이유는 늦게 발견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가끔 복통이 와 약만 복용했는데, 췌장암으로 진단되는 사례가 많다. 치료가 힘든 췌장암을 일찍 발견하는 방법은 없을까?  췌장암의…
간암, 피부암 예방에 도움... 블랙 커피의 건강효과
하루에 커피를 2잔 이상 마시는 사람은 커피를 마시지 않는 사람보다 피부암(비흑색종) 위험이 64% 감소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비(非)흑색종 피부암 예방에 커피가 도움을 준다는 것이다. 숙명여대 식품영양학과 설주은 박사가 커피와 비흑색종 피부암의…
배고픔 잘 타는 사람, 술도 많이 마신다(연구)
그렐린은 위에서 만들어져 배고프다는 신호를 뇌로 보내는 호르몬으로서 ‘공복 호르몬’이라고도 불린다. 이 호르몬은 식사 전에 수치가 올라가고 식사 후에는 수치가 내려가는 성질이 있다. 최근에는 식욕과 음식의 양을 조절하는 역할을 하는…
겨울철 건조한 눈…개선하는 생활습관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광주 2도, 부산 7도 등 전국이 영하 5~7로 평년 기온보다 다소 높겠다. 하지만 낮 동안 전국에 눈·비가 내린 뒤 기온이 급격히 내려가면서 내일 아침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겠다.…
'사회적 거리 두기'에 대한 생각이 다를 때
수도권에 대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내년 1월3일까지 연장됐다. 연말 연시를 계기로 각종 모임과 여행을 통해 감염이 확산되는 것을 막기 위해서다. 정부의 특별방역 대책에도 불구하고 ‘거리두기’에 대한 실행의지나 민감한 정도는 개인마다…
당장 병원에 가야 할 증상 5
몸이 평소와 다르다. 예를 들어 오른팔은 괜찮은데, 왼팔이 이상하게 저리고 힘이 없다. 병원에 가야 할까? 아니면 조금 더 두고 보는 게 나을까? 프로비던스 세인트 존스 헬스 센터의 응급의학 전문의 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