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1월 02일 (월)

삼성서울병원, 지속가능경영 분야 의료기관 첫 산업부 장관 표창

장례식장 다회용기 전면 도입 폐기물 80% 가까이 감소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삼성서울병원이 '2026 지속가능경영유공'으로 받은 표창장과 상패 사진=삼성서울병원

삼성서울병원(원장 박승우)은 지난달 29일 열린 제21회 지속가능경영 유공 시상식에서 산업통상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병원은 이 시상식에서 의료기관이 표창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설명했다.

삼성서울병원은 2023년부터 환경·사회·지배구조를 뜻하는 ESG 보고서를 발간하면서 추진 사례와 성과를 공개해 왔다. 상급종합병원 가운데 처음으로 장례식장에 다회용기를 전면 도입, 장례식장에서 나오는 폐기물을 80% 가까이 줄였다. 의료폐기물로 배출되던 일반폐기물의 분리배출을 강화하는 등 자원 선순환 체계도 구축해 지속 가능한 의료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박승우 원장은 “이번 수상은 ESG 경영을 적극 실현하기 위한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ESG 우수사례를 다양한 의료기관과 공유하는 등 지속가능경영이 확산되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상은 산업통상부가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연 ‘2026 대한민국 생산성·지속가능경영 혁신대상’의 한 부문으로, 올해부터 국가생산성대회와 통합해 열렸다. 지속가능경영 유공은 ESG 분야에서 사회적 가치 창출에 기여한 기업을 격려하는 포상이다. 올해에는 네이버와 한국콜마가 대통령표창을, LG에너지솔루션과 HD현대삼호가 국무총리표창을 받는 등 24개 기업·기관이 포상을 받았다.

삼성서울병원 전경 사진=삼성서울병원

삼성서울병원은 종합 ESG 비영리 부문에서 장관 표창을 받았다. 장관 표창은 광동제약, 루닛, 국민건강보험공단, 동아에스티 등을 포함해 12곳이 받았다.

댓글 0
댓글 쓰기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