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림대한강성심병원(병원장 허준)은 20일 본관 9층 화상회의실에서 코스닥협회(회장 이동훈)와 ‘코스닥협회 회원사 화상재해 예방 및 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양 기관은 코스닥협회 회원사와 계열사·협력사 임직원이 화상사고를 당했을 때 전문 의료기관으로 신속히 연계하고, 화상 예방 활동도 함께 하려고 협약을 맺었다. 협약식에는 허준 병원장과 이동훈 회장 등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병원은 화상환자 진료를 지원하고, 중증 화상환자가 생기면 신속히 진료할 수 있도록 회원사와 상시 연락체계인 ‘화상핫라인’을 구축·운영한다. 병원은 2024년 8월 카카오톡 채널로 응급실과 연결되는 24시간 화상환자 핫라인을 연 바 있다.
산업현장의 화상 예방과 초기 대응을 위한 안전보건교육과 캠페인도 함께 추진한다. 병원 의료진은 교육에 필요한 전문 지식을 제공하고, 코스닥협회는 회원사의 교육·캠페인 참여를 안내한다.
허준 병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코스닥협회 회원사에서 화상사고가 발생했을 때 환자를 전문 치료로 신속하게 연결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했다”며 “앞으로 화상 예방교육을 지원하고, 사고 발생 시 환자가 필요한 치료를 제때 받을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동훈 회장은 “이번 협약이 회원사의 화상재해 예방과 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전문적인 의료지원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과 긴밀히 협력해 임직원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고, 중대재해 대응 역량을 높여 안전한 경영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한림대한강성심병원은 보건복지부가 지정한 화상전문병원 가운데 유일한 대학병원이다. 매년 2700건 이상 화상수술을 하고, 36명이 동시에 치료받을 수 있는 고압산소치료센터도 운영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