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강청희)은 공개모집 절차를 거쳐 19일자로 신임 급여상임이사에 이준희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급여상임이사는 보험급여실, 약제관리실, 비급여관리실 등 9개 실의 업무를 총괄하며 수가·약가 협상과 급여기준, 비급여 관리 등 공단의 지출 분야를 지휘한다.
1978년생인 이 신임 이사는 직업환경의학과 전문의다. 연세대에서 의학 학사와 보건학 석·박사 학위를 받았고, 2018년부터 순천향대서울병원 직업환경의학과 교수로 재직했다. 근로복지공단 질병판정위원회 심의위원, 사학연금공단 재해보상급여심의회 심의위원, 기후에너지환경부 중앙환경분쟁조정피해구제위원회 전문위원 등을 지냈다.
공단은 이 이사가 환자·의료계·정부·보험자 사이에서 소통 기반의 균형 있는 시각으로 이해관계를 조정하며 급여정책을 이끌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이사는 “초고령사회라는 시대적 과제 앞에서 ‘지속가능성’과 ‘국민건강보장 증진’이라는 두 축이 균형을 이루는 것이 가장 중요한 때”라며 “불필요한 재정 누수 요인은 차단하고 적정 치료보장과 함께 질병 예방과 건강 유지까지 고려한 정책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