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려대 구로병원은 정신건강의학과 최원석 교수가 대한우울조울병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신진의학자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9월 18일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렸다.
대한우울조울병학회는 우울증과 양극성장애 등 기분장애 분야에서 우수한 연구 성과를 낸 젊은 연구자에게 신진의학자상을 수여한다. 최 교수는 이 분야에서 꾸준히 연구하며 학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최 교수는 "신진의학자상을 받게 돼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기분장애 연구를 이어가고, 연구 성과가 환자의 진단과 치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 교수는 성인 ADHD, 우울증, 양극성장애, 불안, 스트레스, 조현병 등을 전문으로 진료한다. 대한신경정신의학회·대한우울조울병학회 우수포스터상, 대한정신약물학회 오츠카 신진의학자상 등을 받았다. 성인 ADHD 분야 전문가인 산드라 코이 교수의 저서 『나도 ADHD일까?: 성인 ADHD에 대한 모든 것』을 번역·출간하며 전문 지식을 대중에 알리는 데에도 힘쓰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