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9월 01일 (화)

하지원 ‘파격 변신’에 母 충격⋯눈썹 밀고 탈색한 이유는?

[셀럽헬스] 배우 하지원 탈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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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하지원이 영화 ‘비광’에서 맡은 캐릭터를 위해 눈썹 모양을 바꾸고 탈색을 시도했다. 비광 스틸컷(오른쪽). 사진=해와달엔터테인먼트(왼쪽) / 플레이그램

배우 하지원이 작품을 위해 파격 변신했다.

최근 하지원은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신영은 하지원에게 “영화 ‘비광’ 시놉시스를 받고 바로 출연을 결정했느냐”며 “캐릭터와 굉장히 다른 입장에서 살아오지 않았냐”고 물었다.

하지원은 “이번에는 생활감이 묻어나는 인간적인 역할을 해보고 싶었다”며 “그래서 바로 출연하겠다고 했다”고 답했다.

하지원은 톱스타에서 생계형 연예인으로 추락한 캐릭터 역할을 맡았다. 그는 캐릭터 완성을 위해 외적인 변화도 감행했다. 눈썹을 밀고 머릿결이 상할 정도로 탈색까지 했다. 하지원은 “저조차 낯선 얼굴이 나왔다”며 “엄마에게 보여드렸는데 충격받으신 것 같더라”고 전했다.

탈색할 땐 모발·두피 상태 고려해야

탈색은 머리카락의 색을 빼내는 작업이다. 하지원이 언급한 것처럼 탈색을 하면 머릿결이 쉽게 상한다. 모발의 자연 색소를 제거할 수 있는 강산성 물질과 과산화수소가 희석된 용액이 쓰이기 때문이다. 이런 독한 인공 약품은 모발의 수분 균형을 망가뜨리고 케라틴과 멜라닌 등을 부식·산화시켜 머릿결 손상을 유발한다.

원하는 색상에 따라 탈색은 2회 이상 이뤄지기도 한다. 탈색을 반복하면 머리카락이 녹거나 끊어질 수 있다. 두피에 진물이 생기거나 가려움증이 발생하기도 한다. 머리카락과 두피 상태를 고려하지 않으면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탈색 전 신중한 고민이 필요하다.

부작용을 막으려면 탈색은 전문가에게 시술받고, 시술 빈도를 조절해야 한다. 한 달에 3회 이상 탈색을 비롯 파마, 염색을 하면 두피에도 악영향을 준다. 시술 중 두피에 통증이 느껴진다면 시술자에게 알리고, 약품을 흐르는 물로 씻어내야 한다.

탈색 후 머릿결 보호하려면 어떻게?

탈색 후 관리도 중요하다. 머리를 감을 때는 린스를 사용해 머리카락이 엉키거나 뻣뻣해지는 것을 막아야 손상을 최소화할 수 있다. 일주일에 2~3회 이상 트리트먼트나 헤어팩을 해야 모발에 충분한 영양을 공급할 수 있다.

자외선은 가급적 피하는 게 좋다. 자외선에 머리카락이 장시간 노출되면 손상 정도가 심해질 수 있다. 모자나 양산을 활용하거나 외출 전 머리카락에 자외선 스프레이를 뿌리면 도움이 된다.

머리 감은 후 모발이 젖은 상태에서 빗질하는 것은 금물이다. 빗질은 두피의 혈액순환을 돕고 뻣뻣한 모발을 정리하는 데 도움을 주지만, 젖은 상태에서의 빗질은 모발을 손상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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