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8월 10일 (월)

김혜은, 주름 없는 피부 비법 공개…“3000원 짜리 ‘이것’ 바른다”

[셀럽헬스] 김혜은, 스킨케어 비법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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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혜은이 주름 없는 피부를 유지하는 비결이 바로 바세린이라고 밝혔다. 사진=김혜은 유튜브 캡쳐

배우 김혜은이 50대의 나이에도 탄탄하고 주름 없는 피부를 유지하는 자신만의 피부 관리 비결을 공개했다. 그가 꼽은 잔주름 예방의 일등 공신은 시중에서 3000원 안팎에 구할 수 있는 ‘바세린’이다.

김혜은은 지난 5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평소 사용하는 화장품과 스킨케어 루틴을 소개했다. 그는 “우리 나이대가 되면 하안검 수술이나 눈 밑 지방 재배치 등을 많이 한다”며 “언젠가 나도 수술의 힘을 빌려야 할 때가 오겠지만, 지금까지 잘 버티고 있는 비결은 사실 ‘바세린 마사지’다”라고 밝혔다.

관리 방법은 간단하다. 매일 밤 바세린에 100% 레몬 오일 한 방울을 섞어 얼굴에 바르고 마사지하는 것이다. 김혜은은 “이것만큼 잔주름에 좋은 게 없다. 미백 효과와 함께 아로마 테라피도 된다. 이 향이 주는 쉼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눈 주변의 둥근 뼈를 따라 짚어주는 마사지 시범을 보이며 “안와가 처지고 볼록하게 나오고 잔주름이 생기는 게, 여기 뼈가 동그랗지 않나. 혈액순환이 안 돼서 계속 풀어줘야 한다. 그러면 림프가 다 풀린다”고 덧붙였다.

바세린, 수분 증발 98% 막는다

실제로 김혜은이 추천한 바세린은 피부 표면에 강력한 보호막을 형성해 수분 증발을 98% 이상 차단하는 탁월한 보습제로 꼽힌다.

다만 맨얼굴이나 건조한 상태에 바세린만 단독으로 바르면 보습 효과가 떨어질 수 있다. 세수를 한 후 물기가 남아있는 상태에서 바세린을 바르거나 수분크림이나 재생 크림(마데카소사이드, 판테놀 등)을 바른 뒤, 그 위에 바세린을 얇게 덮어주는 이른바 ‘수분 잠금’ 용도로 사용하면 그 효과가 배가 된다. 또 바세린은 특히 밤에 바르는 것이 효과적이다. 수면 중에는 피부 재생이 활발해지는데, 이때 바세린이 보호막 역할을 해 재생 효율을 높여준다.

주의할 점도 있다. 지성이나 여드름성 피부의 경우 얼굴 전체에 두껍게 바르면 모공을 막아 트러블을 유발할 수 있다. 이 때에는 눈가나 입가 등 건조한 부위에만 소량 사용하는 것이 추천된다.

우울감 덜어주는 레몬 오일

바세린과 함께 섞어 쓰는 레몬 오일 역시 피부 건강과 심신 안정에 도움을 준다. 레몬 껍질에서 추출한 상큼한 시트러스 향은 중추신경을 자극해 불안과 우울감을 덜어주는 효과가 있다.

레몬 오일에 함유된 리모넨 성분은 상쾌한 향기를 내고 항산화 및 항염 작용을 돕는다. 시트랄 성분은 강력한 항균·항진균 작용을 통해 피지 조절과 지성 피부 개선에 도움을 준다.

미세 주름, 보습만으로 크게 좋아져

피부과 전문의들에 따르면, 얕은 미세 주름은 노화뿐만 아니라 피부 속 수분이 부족해 생기는 ‘가성 주름’인 경우가 많아 철저한 보습 관리만으로도 눈에 띄게 완화할 수 있다. 수분을 끌어당기는 성분과 증발을 막는 성분을 적절히 조합하면 보습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다.

이를 위해서는 세안 후 물기가 완전히 마르기 전인 ‘3분 이내’에 세럼이나 크림을 발라 수분을 가두는 습관이 중요하다. 먼저 히알루론산, 판테놀, 나이아신아마이드 등의 성분을 조합해 사용하면 손상된 피부 장벽을 복구하고 수분을 채울 수 있고, 그 위에 바세린을 바르면 수분 증발을 막아 잔주름 개선에 효과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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