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그우먼 홍현희의 시매부로 알려진 천뚱이 체중감량 이후 입맛까지 달라졌다고 전했다.
천뚱은 20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입맛이 변했나 봐 이제 닭가슴살이 더 맛있네ㅎㅎ 오랜만에 장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천뚱은 장어를 먹으러 식당을 방문한 모습이다. 잘 구워진 장어를 채소와 함께 곁들여 먹고, 양파절임과 김치 등 건강한 음식을 함께 곁들였다. 무엇보다 이전보다 살이 빠진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천뚱은 과거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 홍현희의 시매부로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당시 남다른 먹방으로 대중의 관심을 받았다.
그러나 그는 2023년 초 어지럼증과 구토를 동반한 전정신경염 진단을 받고 체중을 감량하는 등 치료에 전념했다. 일상생활이 쉽지 않을 정도로 힘든 시간을 보냈지만, 식습관 개선과 체중 감량을 병행하며 몸 상태를 꾸준히 관리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건강식 먹으면 입맛도 바뀌는 이유
식습관이 바뀌면 입맛도 함께 달라질 수 있다. 일주일만 저염·저당·저지방 식단을 유지해도 짠맛, 단맛, 기름진 맛에 대한 선호가 줄어들 수 있기 때문이다. 자극적인 음식에 익숙했던 사람도 싱겁고 담백한 식사를 반복하다 보면 미각이 적응하면서 이전보다 건강한 음식이 더 맛있게 느껴질 수 있다. 반대로 예전에는 익숙했던 음식이 지나치게 짜거나 달게 느껴지기도 한다.
이 과정에는 몸의 컨디션 변화도 영향을 준다. 닭가슴살, 채소, 삶은 달걀처럼 건강한 음식을 먹은 뒤 속이 편안하거나 붓기가 줄고 머리가 맑하지는 것을 경험하게 되면 뇌가 건강한 음식을 긍정적인 선택으로 인식하게 된다. 그 결과 몸이 편안해지는 경험 자체가 보상으로 작용하면서 건강한 음식에 더 끌리게 되는 것이다.
달걀·닭가슴살, 가장 대표적인 단백질 식품
천뚱이 체중 감량할 때 자주 먹는 것으로 알려진 달걀과 닭가슴살은 대표적인 단백질 식품으로 꼽힌다. 이들 식품은 비교적 호불호가 적고 다양한 음식에 곁들이기 쉬우며 늘 쉽게 구할 수 있어 식단을 하는 많은 사람이 즐겨 찾는다.
닭가슴살은 대표적인 고단백·저지방 식품으로 포만감이 오래가게 해주고, 달걀은 단백질과 필수 아미노산이 고루 들어 있어 간편하게 영양을 보충할 수 있는 식품이다.
단백질 위주의 식사는 포만감을 높이고 혈당 변동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특히 식사 후 허기를 덜 느끼게 해 식사량 조절에도 도움이 된다.
여기에 현미밥과 채소를 함께 곁들이면 영양 균형을 더 갖출 수 있다. 현미밥은 질 좋은 탄수화물로, 정제된 탄수화물보다 혈당 변동을 완만하게 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고, 채소는 식이섬유와 비타민, 무기질을 보충하는 역할을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