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남종 서울대 재활의학과 교수가 이달 13일자로 제20대 서울대병원장으로 임명됐다. 임기는 3년이다.
백남종 신임 병원장은 1990년 서울대 의대를 졸업한 뒤 분당서울대병원에서 진료협력센터장과 권역 심뇌재활센터장, 홍보실장, 기획조정실장, 공공의료사업단장, 병원장 등 주요 보직을 경험하며 경영 및 관리 역량을 키워 왔다. 대외적으로는 아시아·오세아니아 신경재활학회장, 한국원격의료학회 이사장 등을 지냈으며 세계신경재활학회 차기 회장으로 선출돼 활동 중이다.
서울대병원장에 재활의학과 교수가 임명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분당서울대병원에서 서울대병원장이 선출된 것은 서창석 전 산부인과 교수 이후 두 번째다.
앞서 서울대병원 이사회는 3월 4일 전임 병원장 임기가 종료된 이후 백남종 교수와 서울대병원 산부인과 박중신 교수를 최종 후보로 압축해 교육부에 추천한 바 있다. 이후 임명이 미뤄지며 해당 자리는 공석 상태를 유지하다 백남종 교수가 대통령 임명 재가를 받고 신임 병원장으로 취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