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승운 고려대 구로병원 심혈관센터 교수가 ‘대한임상노인학회’ 이사장에 최근 취임했다. 임기는 2026년부터 2028년까지 2년간이다.
대한임상노인학회는 급속도로 진행되는 고령화에 발맞춰 노인의학의 학문적 발전과 임상 진료 역량 강화를 위해 설립된 학술단체로, 노인질환 진료, 노인증후군, 장기요양, 생애 말기 돌봄 등 폭넓은 분야를 아우르는 연구와 교육, 학술 교류를 수행하고 있다.
나 교수는 “우리나라가 초고령사회에 진입한 만큼 노인의료에 대한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라면서 “이에 대한임상노인학회는 노년기 삶과 노인의학에 대한 다학제간 협력체계 구성과 통합적 연구 개발을 모색하고 지역사회 노인보건의료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초고령사회의 노인문제 해결을 위해 의학적, 사회적 접근을 고민하고 실천하는 중심 학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의 취임 후 첫 행보로는 오는 4월 26일 열리는 ‘2026 대한임상노인학회 춘계 학술대회’가 예정되어 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현장 노인 의료의 핵심 이슈들에 대한 실질적이고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한편, 나 교수는 국내외 의료계에서 손꼽히는 초고난도 심혈관 중재 시술의 권위자다. 고려대 부설 심장혈관연구소장과 구로병원 심장혈관센터 중재시술연구소 이사장을 맡아 굵직한 학문적 업적을 쌓아왔다. 또한 한국중재의료기기학회장, 한국심혈관합병증연구회장, 혈관중재시술연구회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