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7월 21일 (화)

언론인 출신 박상영, 광동제약 경영총괄 사장 승진

광동제약 임원인사, 경영 안정성·미래성장 초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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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영 경영총괄 사장. 사진=광동제약

언론인 출신으로 홍보와 감사, 커뮤니케이션 전문가인 박상영 광동제약 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했다.

광동제약(대표이사 회장 최성원)은 경영 효율성과 실행력 강화를 목표로 주요 임원 인사를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인사에서 경영총괄 사장직을 신설하고, 최고안전환경책임자(CSEO) 및 커뮤니케이션실장을 맡아 온 박 부사장을 해당 직책에 승진 임명했다.

이번 인사는 최 회장 중심의 경영체계를 유지하면서, 급변하는 제약 시장에 대한 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특히 안전환경 관리 전반과 언론·ESG(환경 사회 지배구조)·법무·감사 등 대내외 커뮤니케이션을 담당해온 박 부사장이 경영총괄 사장으로 승진하면서, 경영 안정성 확보와 주주가치 제고를 함께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고 밝혔다.

박 신임 사장은 서울경제신문 기자를 지내는 동안 복건복지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를 출입하는 등 제약산업에 대한 깊은 이해와 풍부한 경험을 갖췄다. 이어 수도약품 총괄부사장과 회장비서실 사장, 홍보마케팅 전문회사 우리들씨앤알 대표를 거치며 경영 실무와 소통 능력을 겸비한 리더로 입지를 다져왔다.

2011년 광동제약에 합류한 이후에는 CSEO와 감사, 법무, 언론 등을 담당하는 커뮤니케이션실장을 겸임하며, 회사의 경영투명성과 대외신뢰도를 높이는 데 기여했다. 박 사장은 앞으로 회사의 주요 경영현안을 총괄하고 부문 간 협업 체계를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이번 인사에서 의약연구개발본부 배기룡 상무이사가 전무이사로, 인사기획부문 정대석 부문장이 상무이사로 각각 승진했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경영총괄 사장직 신설을 통해 중장기 성장 전략을 위한 동력을 확보하는 한편, 경영 안정성과 주주가치 제고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라며 "각 부문의 전문성과 성과를 토대로 조직의 실행력을 높이고, 미래 성장 기반을 한층 견고히 다지는 것이 이번 인사의 핵심 방향"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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