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7월 15일 (수)

성시경 “피부과서 726만원 결제”…대체 무슨 시술이길래?

[셀럽헬스] 가수 성시경 피부과 시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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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성시경이 울쎄라, 써마지, 리쥬란힐러 등 피부과 시술을 726만 원에 받았다. [사진=유튜브 채널 '성시경']

가수 성시경이 700만원 넘는 피부 시술을 받은 근황을 알렸다.

최근 성시경의 유튜브 채널에는 성시경이 피부 클리닉에서 시술을 받는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성시경은 “일본 앨범 재킷 사진 촬영을 앞두고 피부 관리를 위해 지인이 운영하는 피부 클리닉에 왔다”며 “울쎄라, 써마지, 리쥬란이 뭐길래 이렇게 비싸고 병원마다 가격이 다른지 설명을 듣고 이중에서 제가 할 수 있는 것을 찾아 시술받겠다”고 말했다.

써마지와 울쎄라 등은 피부 탄력을 개선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사진=유튜브 채널 '성시경']

병원에서 상담을 마친 성시경은 해당 클리닉에서 울쎄라, 써마지, 리쥬란 6cc 시술을 받기로 결정했고 총 726만 원을 본인 부담으로 결제했다. 병원 관계자는 성시경에게 “써마지 600샷은 330만 원이고 울쎄라 300샷은 165만 원인데 이런 시술은 1년에 한 번은 받는 게 좋다”며 “리쥬란은 자주 받는 게 좋고 2cc에 77만 원”이라고 말했다.

영상이 공개된 뒤 온라인에서는 비용이 과도하다는 비판이 쏟아졌다. 누리꾼들은 “강남 유명 피부과보다 비싸다” “다른 병원의 3배 가격이다” 등 반응을 보였다. 성시경이 받은 시술에 대해 살펴본다.

민감성 피부, 홍조·화상 등 부작용 주의해야

성시경이 받은 써마지는 고주파를 이용한 리프팅 시술이다. 고주파란 3kHz~30GHz 범위의 전자기파 방사로 에너지를 전달하는 것이다. 피부에 고주파 전류가 흐르면 조직 내 분자가 활발하게 변화하며 진동과 마찰, 심부열(40~60℃)이 발생한다. 그 결과 콜라겐이 수축·변성돼 섬유아세포가 자극을 받아 콜라겐 재생이 촉진된다. 주름 개선, 탄력 증가 등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써마지는 회당 150~250만원 정도다. 크게 300샷, 600샷 등으로 구분되는 써마지는 샷 수가 많을수록 가격이 비싸다. 시술 효과는 2~3개월 후 뚜렷해지며 1년 정도 유지된다. 다만 피부의 얇은 층인 진피층에 열을 발생시키는 고주파 시술 특성상 민감한 피부라면 홍조, 화상 등 부작용을 조심해야 한다. 부작용을 줄이려면 수면 마취가 아닌 부분 마취를 진행하는 게 낫다. 써마지 외 고주파 시술인 인모드, 올리지오, 텐써마, 튠페이스 등도 마찬가지다.

피부 얇은 사람은 볼패임 현상 나타날 수 있어

울쎄라는 고주파와 달리 피부의 근막층과 지방층에 응고열이 발생되는 초음파 시술이다. 조직이 수축하면서 늘어진 피부가 당겨지는 효과가 있다. 가격은 샷 수에 따라 다르지만 100~200만원 정도다. 울쎄라를 비롯 슈링크, 텐쎄라, 리프테라 등이 초음파 시술에 해당한다.

초음파 시술은 홍조, 부기 등 부작용은 적다. 시술 후 티도 크게 나지 않는다. 하지만 얼굴의 입체감이 줄어드는 볼패임 현상이 나타날 위험이 크다. 볼살이 적다면 초음파 시술을 받기 전 충분한 상담이 필요하다.

스킨부스터 일종인 리쥬란힐러, 시술 직후 세균 감염 조심

성시경이 받았다는 리쥬란의 정식 명칭은 리쥬란힐러다. 리쥬란힐러는 스킨부스터 시술의 일종이다. 스킨부스터란 피부(skin)과 활성화제(booster)를 합친 단어로 미백, 주름 개선, 건조함 완화 등 효과를 가져다준다.

리쥬란힐러는 연어에서 추출한 재생 물질인 폴리뉴크레오티드(PolyNucleotide·PN)를 피부 진피층에 주사해 노화된 조직을 개선하고 피부 장벽을 강화하는 시술이다. 얇고 늘어진 피부, 잔주름이 많은 피부 등에 효과가 좋다고 알려졌다. 시술 방식은 의사가 직접 손으로 놓거나 전용 기기로 PN 성분을 주입하는 방법으로 진행된다.

리쥬란힐러는 얼굴 전체에 주로 2cc가 주입되며 가격은 1회당 30만~40만 원대다. 스킨부스터 특성상 시술 효과도 즉각적이고 부작용도 적은 편이다. 단, 리쥬란힐러 시술 직후 화장을 하거나 얼굴을 비비는 등 행동은 세균 감염으로 염증 반응이 나타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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