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약사 삼성제약(001360)이 보유 중인 제32회차 자기전환사채 권면금액 19억3238만원어치를 트라이엄프에 20억원에 매도하기로 결정했다고 3일 공시했다.
매도 대상은 2025년 8월 21일 사모 방식으로 발행한 국내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로, 사채 권면 총액은 217억원, 사채만기일은 2030년 8월 21일로 기재됐다. 회사는 2026년 8월 21일 사채권자와의 협의에 따라 해당 사채를 만기 전 취득했으며, 매도 대상 사채의 취득금액은 19억7103만원으로 명시됐다.
매도 결정일은 2026년 11월 3일로, 자기전환사채 매도 이사회 결의일이자 전환사채 매매계약 체결일로 기재됐다. 매도대금 수령(예정)일도 2026년 11월 3일이다. 매도금액은 계약 체결일 전일 거래목적 평가보고서 및 당사자 간 합의를 반영해 산정됐으며, 매도 목적은 운영자금 확보로 보고됐다.
전환비율은 100%, 보고일 현재 전환가액은 1주당 1591원이다. 전환에 따라 발행할 주식은 삼성제약 보통주 121만4569주로 주식총수 대비 1.08%에 해당한다. 이 비율은 매도 결정일 현재 의결권 있는 발행주식총수와 전환에 따라 발행할 주식 총수를 합한 수 대비로 계산됐다고 명시됐다. 전환청구기간은 2026년 8월 21일부터 2030년 7월 21일까지이며, 공정거래위원회 신고대상에는 해당하지 않는 것으로 기재됐다.
이번 매도는 2026년 8월 21일 취득한 제32회차 전환사채 150억2500만원(권면) 가운데 19억3238만원(권면)을 재매각하는 건으로 보고됐다. 양도 대상 전환사채는 기존 전환사채 발행 및 인수계약에 따른 콜옵션 대상에서 제외된다. 양도 후 남는 자기전환사채 130억9262만원(권면)의 처리 방안은 별도 이사회 결의를 거쳐 결정하고 해당 시 추후 공시하는 것으로 명시됐다.
매수자 트라이엄프는 민법상 조합으로 출자자는 2명이다. 대표조합원과 업무집행조합원은 홍승만(지분 10.0%), 최대출자자는 김도식(지분 90.0%)으로 기재됐다. 매수자는 회사 경영상 목적 달성과 필요 자금의 신속한 조달을 위해 투자자의 의향, 납입능력, 시기 등을 고려해 선정됐다고 기재됐다. 트라이엄프의 2025년 12월 결산 기준 자산총계는 1억원, 부채총계는 1억원, 자본총계는 1억원, 자본금은 1억원으로 보고됐다.
삼성제약의 2025년 12월 결산 기준 별도 재무현황은 자산총계 1674억원, 부채총계 464억원이며 자본총계 1210억원이다. 매출액은 461억원, 영업손실은 181억원, 당기순이익은 115억원이다.
삼성제약은 1975년 7월 4일 코스피 시장에 상장된 업체로, 업종은 의약품 제조업이다.
종목 시세 정보에 따르면 삼성제약의 주가는 11월 3일 오후 4시 30분 기준 1238원이며, 전일 대비 13원(+1.06%) 상승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