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1월 06일 (금)

삼천당제약, 황반변성 바이오시밀러 SCD411 일본 독점판매권·공급계약 체결

삼천당제약이 애플리버셉트 성분 바이오시밀러 SCD411의 2mg 사전충전주사제와 바이알에 대한 일본 독점판매권·공급계약을 Daiichi Sankyo Espha와 체결했다. 계약금과 마일스톤, 프로핏 쉐어링 등 세부사항은 비밀유지 요청에 따라 2036년 11월 2일까지 공시가 유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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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사 삼천당제약(000250)이 일본 Daiichi Sankyo Espha와 황반변성치료제(주성분: Aflibercept) 바이오시밀러 SCD411의 일본 독점판매권 및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공시했다.

계약 대상은 애플리버셉트를 주성분으로 하는 SCD411의 2mg 사전충전주사제(Pre-filled Syringe)와 바이알로 기재됐다. 사실발생(확인)일은 계약체결일인 2026년 11월 2일로 명시됐다. 제품 공급기간은 계약체결일부터 제품 출시 후 10년까지이며, 이후 2년 단위로 자동 연장된다고 기재됐다.

계약금과 마일스톤 총액, 프로핏 쉐어링 비율 등은 양사 합의와 계약상 비밀유지 의무에 따라 공개되지 않았다. 해당 세부사항은 계약 상대방의 경영상 비밀 유지 요청을 사유로 2036년 11월 2일까지 공시가 유보됐다.

삼천당제약은 SCD411의 일본 품목허가를 일본 의약품의료기기법 제19조의2 외국특례승인에 따라 자사 명의로 보유한다고 명시됐다. Daiichi Sankyo Espha는 선임제조판매업자(D-MAH)로서 일본 내 판매와 허가 유지 업무를 수행한다고 기재됐다. 삼천당제약은 이번 계약 체결에 앞서 일본 SENJU Pharmaceutical과 맺은 SCD411 일본 독점판매권 및 공급계약을 합의 해지했다고 보고했다.

투자위험요소로는 계약금을 포함해 단계별로 수령하는 모든 마일스톤 수령액에 반환의무가 없다고 기재됐다. 마일스톤 일부는 제품 판매 개시를 조건으로 해 조건 미충족이나 일정 지연 시 수령이 늦어지거나 수령하지 못할 수 있다고 명시됐다. 이익공유 수익은 실제 판매 실적에 따라 달라지며 확정된 금액이 아니라고 기재됐다. 계약상대방의 중대한 계약 위반이나 파산 등이 발생하면 계약이 해지될 수 있다고도 보고됐다.

삼천당제약의 2025년 12월 결산 기준 연결 재무현황은 자산총계 5612억원, 부채총계 1976억원이며 자본총계 3636억원이다. 매출액은 2318억원, 영업이익은 85억원, 당기순이익은 120억원이다.

삼천당제약은 2000년 10월 4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된 업체로, 업종은 의약품 제조업이다.

종목 시세 정보에 따르면 삼천당제약의 주가는 11월 2일 오후 4시 52분 기준 18만5300원이며, 전일 대비 2600원(+1.42%)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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