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헬스케어기업 보령(003850)이 임직원 대상 스톡그랜트(Stock Grant) 지급을 위해 자기주식 보통주 44만5000주를 처분하기로 결정했다고 28일 공시했다. 처분 대상 주식가격은 1주당 8400원, 처분예정금액은 37억3800만원으로 기재됐다. 처분예정기간은 2026년 11월 30일부터 2026년 12월 30일까지다.
처분 대상 주식가격은 이사회 결의일 전일인 2026년 10월 27일 KRX 정규시장 종가 기준이다. 처분예정금액은 처분예정주식수에 처분 대상 주식가격을 곱해 산정한 금액이며, 실제 처분 금액은 처분 시점 주가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고 명시됐다.
처분방법은 기타 방식 44만5000주로, 회사 법인계좌에서 보유 중인 자기주식을 부여 대상자의 증권계좌로 대체입고하는 방식으로 기재됐다. 처분상대방은 임직원 1780명이며, 이 가운데 최대주주 보령홀딩스의 특수관계인(등기임원) 1명이 포함됐다. 지급 대상은 지급일 기준 재직 중인 정규직 인원으로, 1인당 250주를 직급·성과에 따른 차등 없이 동일하게 지급한다. 별도의 가득 조건(Vesting)과 처분 제한은 설정되지 않았다. 대상 인원은 지급요건 충족자 기준 예상 인원수로, 지급조건 미충족이나 퇴사자 발생 등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고 명시됐다. 위탁투자중개업자는 미래에셋증권이며, 유가증권시장을 통한 장내매도가 아니어서 1일 매도 주문수량 한도는 해당사항이 없는 것으로 보고됐다.
스톡그랜트 제도는 전 구성원이 주주로서 성장의 성과를 공유하고 중장기 기업가치 제고에 기여하도록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도입됐으며, 2026년 10월 28일 임시주주총회에서 승인된 자기주식 보유처분계획 범위 내에서 시행된다고 기재됐다. 처분결정일은 2026년 10월 28일이며, 이사회에는 독립(사외)이사 2명이 참석하고 불참자는 없었다. 감사도 참석했다.
처분 전 자기주식 보유 현황은 배당가능이익 범위 내 취득 보통주 363만2445주(4.2%), 기타취득 보통주 8만2223주(0.0%)로 보고됐다. 사업연도 개시일인 2026년 1월 1일 130만6718주였던 자기주식은 장내 직접 취득 229만378주, 장외 직접 취득 11만7572주가 더해져 2026년 10월 28일 현재 371만4668주로 집계됐다. 장외 직접 취득분은 2026년 9월 17일 사내이사 박윤식 사임에 따라 기존 RSA(Restricted Stock Award) 약정에 의거해 반환된 주식이며, 신탁계약 해지에 따른 현물보유물량은 122만4495주, 무상증자 단주인수에 따른 기타 취득분은 8만2223주로 기재됐다. 처분예정 자기주식 수는 발행주식총수 대비 0.52%로 명시됐다.
보령의 2025년 12월 결산 기준 연결 재무현황은 자산총계 1조 3879억원, 부채총계 5424억원이며 자본총계 8455억원이다. 매출액은 1조 174억원, 영업이익은 651억원, 당기순이익은 643억원이다.
보령은 1988년 10월 24일 코스피 시장에 상장된 업체로, 업종은 의약품 제조업이다.
종목 시세 정보에 따르면 보령의 주가는 10월 28일 오후 5시 50분 기준 8390원이며, 전일 대비 10원(−0.12%) 하락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