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장 분자진단 솔루션 기업 진시스템(363250)이 지분 100%를 보유한 자회사 경보전기를 흡수합병하기로 결정했다고 15일 공시했다. 합병 후 진시스템은 존속회사로 남고 경보전기는 소멸회사로 해산한다. 합병형태는 소규모합병으로 기재됐다.
합병 목적은 계측기, 계전기 등의 제조업을 영위하는 완전자회사 경보전기를 흡수합병해 사업 역량 통합 및 경영 효율성을 제고하고 중장기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명시됐다. 합병 완료 후 진시스템의 최대주주 변경은 없다고 기재됐다. 경보전기는 합병 이전에도 연결대상 종속법인이어서 이번 합병은 연결재무제표상 매출과 손익에 영향을 미치지 않으며, 별도재무제표상 자산과 부채 및 자본이 증가한다고 보고됐다.
합병비율은 진시스템 대 경보전기 1.0000000 대 0.0000000이다. 진시스템이 경보전기 발행주식 100%를 소유하고 있고 합병신주를 발행하지 않아 이같이 산출했다고 기재됐다. 합병가액 적정성에 대한 외부평가는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176조의5 제8항 제2호 나목 단서에 따라 거치지 않았다. 무증자합병 방식이어서 증권의 모집이나 매출이 없어 증권신고서 제출도 면제됐으며, 합병 이후 진시스템의 발행주식총수와 자본금 변동은 없다고 명시됐다.
경보전기의 주요사업은 수배전반용계측기·보호계전기·변성기 제조·판매다. 2025년 기준 경보전기의 자산총계는 181억3948만원, 부채총계는 35억6252만원, 자본총계는 145억7696만원, 자본금은 1억5000만원이다. 매출액은 239억7129만원, 당기순이익은 3억8357만원으로 기재됐다. 외부감사는 삼덕회계법인이 맡았으며 감사의견은 적정이다.
진시스템은 2026년 7월 30일 경보전기 주식 1만5000주(지분율 100%)를 취득원가 105억원에 취득한 것으로 보고됐다. 진시스템은 KB국민은행에 대한 경보전기의 운전자금 대출 11억원에 연대보증을 제공했으며, 보증기간은 2026년 8월 28일부터 2027년 8월 28일까지다. 이태우 경보전기 대표이사는 진시스템 기타비상무이사를 겸직하고 있다.
합병계약일은 2026년 10월 16일, 주주확정기준일은 2026년 10월 30일이다. 합병반대의사통지 접수기간은 2026년 10월 30일부터 2026년 11월 13일까지, 채권자이의 제출기간은 2026년 11월 17일부터 2026년 12월 17일까지다. 합병기일과 종료보고 총회일은 모두 2026년 12월 18일이며, 합병등기 예정일은 2026년 12월 21일로 기재됐다.
이번 합병은 상법 제527조의3에 따른 소규모합병이어서 주식매수청구권이 인정되지 않으며 합병승인은 이사회 승인으로 갈음한다. 다만 진시스템 발행주식총수의 100분의 20 이상을 소유한 주주가 합병공고일로부터 2주 내에 서면으로 반대 의사를 통지하면 소규모합병으로 진행할 수 없다고 명시됐다. 우회상장에는 해당하지 않으며 풋옵션 등 계약도 체결하지 않았다. 이사회결의일은 2026년 10월 15일로 사외이사 1명이 참석했고 감사도 참석했다.
진시스템의 2025년 12월 결산 기준 연결 재무현황은 자산총계 144억원, 부채총계 66억원이며 자본총계 77억원이다. 매출액은 4억원, 영업손실은 97억원, 당기순손실은 147억원이다.
진시스템은 2021년 5월 26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된 업체로, 업종은 의료용 기기 제조업이다.
종목 시세 정보에 따르면 진시스템의 주가는 10월 15일 오후 2시 50분 기준 4005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