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14일 (수)

셀트리온, 세계알레르기학회서 ‘옴리클로’ 경쟁력 알린다

일본 출시 앞두고 의료진 대상 학술 세미나 개최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셀트리온이 알레르기 질환 치료제 '옴리클로'의 일본 출시를 앞두고 현지 의료진을 대상으로 임상 데이터와 제품 경쟁력을 소개한다.

셀트리온은 15~18일 일본 교토 국제콘퍼런스센터에서 열리는 세계알레르기학회(WAC 2026)에 참가한다고 13일 밝혔다.

옴리클로(개발명 CT-P39, 일본 제품명 오말리주맙BS CT)는 노바티스의 알레르기 질환 치료제 '졸레어'의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다. 세계 최초로 허가받은 오말리주맙 바이오시밀러로 3월 일본에서 기관지 천식, 만성 특발성 두드러기(CSU), 계절성 알레르기 비염을 적응증으로 품목허가를 받았다. 이어 5월 약가 등재를 마치고 현지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WAC는 세계알레르기기구(WAO)가 주최하는 국제학술대회다.

올해는 일본알레르기학회(JSA), 아시아태평양 소아알레르기·호흡기·면역학회(APAPARI)와 함께 'JSA/WAO/APAPARI Joint Congress 2026'이라는 합동 학술대회로 열린다. 전 세계 알레르기·호흡기·면역학 분야 의료 전문가 약 700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셀트리온은 학술대회 현장에 기업 부스를 마련해 옴리클로의 주요 임상 결과와 제품 특성을 소개할 계획이다.

16일에는 '바이오시밀러를 통한 치료 선택지 확대: 천식·알레르기 비염 치료의 미래'를 주제로 학술 세미나도 개최한다. 의료진 약 400명을 대상으로 일본 알레르기 진료 현장의 오말리주맙 활용 경험과 바이오시밀러의 역할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종합토론에서는 일본 알레르기 분야 전문가인 오쿠보 기미히로 일본의과대학 명예교수가 좌장을 맡아 바이오시밀러에 대한 의료진의 궁금증을 해소할 계획이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이번 학술대회는 전 세계 알레르기 분야 의료진에게 옴리클로의 치료 효과와 경쟁력을 알리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세계 최초 오말리주맙 바이오시밀러로서 일본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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