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백지영이 많이 먹어도 살이 찌지 않는 몸매 관리 비결을 들려줬다.
최근 유튜브 채널 '개과천선 서인영'에서는 서인영이 백지영의 집을 방문한 모습이 공개됐다. 부엌에서 요리하던 백지영에게 서인영이 "언니는 많이 먹는데 왜 살이 안 찌냐"며 몸매 유지 비법을 물었다.
이에 백지영은 "하루에 한 끼나 두 끼만 먹는다"라며 "배가 나오지 않기 위해 운동을 엄청 많이 한다"고 강조했다.
실제 백지영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도 "3kg 가까이 빠져서 배가 불러도 배가 나오지 않는다"며 "탄수화물을 확 줄이고 운동을 매일 했다. 코로나 때부터 지금까지 혼자 홈트를 했다. 홈트 꿀팁을 많이 알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하루 세 끼 대신 한두 끼… 식사 횟수를 줄이면 살이 빠지는 이유
백지영처럼 하루 세 끼 대신 한 끼나 두 끼만 먹는 식습관은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음식을 먹으면 혈액 속에 당분이 늘어난다. 이때 췌장에서 '인슐린'이라는 호르몬이 나온다. 인슐린은 에너지를 몸에 저장하고 지방이 타는 것을 막는다. 음식을 자주 먹으면 인슐린 수치가 계속 높은 상태로 유지된다. 인슐린이 높으면 몸은 지방을 태우지 못하고 계속 저장만 한다.
식사 횟수를 줄여 공복 시간을 길게 만들면 인슐린 수치가 떨어진다. 인슐린이 줄어들면 몸은 비상 에너지를 찾기 시작한다. 이때 이미 몸에 쌓여 있던 체지방을 가져와 에너지를 만든다. 결국 지방이 타고 살이 빠진다.
여기에 탄수화물 섭취까지 줄이면 효과는 더욱 커진다. 탄수화물이 들어오지 않으면 몸은 간과 근육에 남아 있던 당분을 먼저 쓴다. 당분이 바닥나면 곧바로 지방을 태우는 모드로 전환된다. 따라서 식사 횟수를 줄이고 탄수화물을 제한하면 체지방을 빠르게 줄일 수 있다.
다만 핵심은 하루 동안 먹는 총량이다. 끼니를 줄인 뒤 폭식하거나 간식을 더 먹으면 감량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다.
짐볼 플랭크·한 발 데드리프트…열량 쓰고 근육 지키는 운동
운동은 몸이 사용하는 에너지를 늘린다. 같은 양을 먹어도 활동량이 많으면 남는 에너지가 줄어 체중 유지에 도움이 된다.
백지영은 지난 2025년 유튜브를 통해 짐볼 플랭크와 싱글 레그 데드리프트 등을 선보인 바 있다. 짐볼 플랭크는 큰 운동용 공에 팔을 올리고 몸을 곧게 유지하는 동작이다. 복부에 힘을 주고 허리가 처지지 않도록 버틴다. 플랭크 같은 운동은 코어(배·허리·골반 주변 근육)를 강화한다. 몸의 균형을 잡고 자세를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싱글 레그 데드리프트는 한 발로 서서 반대쪽 다리를 뒤로 뻗으며 상체를 숙였다가 일어나는 운동이다. 지지하는 무릎은 살짝 굽힌다. 다리·엉덩이·등 근육을 사용하고 균형과 근력을 기르는 데 도움이 된다.
이런 근력운동은 나이가 들면서 줄어드는 근육을 지키고 체지방 관리에도 도움을 준다. 복부 운동만으로 뱃살을 골라 뺄 수는 없으므로 빠르게 걷기 같은 유산소 운동도 함께 하는 것이 좋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