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9월 18일 (금)

GC케어, 기업 보건관리 통합 서비스 ‘보건이지’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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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케어, 기업 보건관리 통합 서비스 ‘보건이지’ 출시

GC케어가 기업 보건관리 업무를 통합·자동화하는 기업용 보건관리 서비스 ‘보건이지’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보건이지’는 기업 보건관리 현장에서 각각 분산돼 운영되던 건강검진, 건강평가, 유소견자 사후관리, 건강상담 등의 업무를 하나의 시스템에서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다.

지난 8월 상시근로자 500명 이상 사업주 등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공시제’가 시행되는 등 기업의 안전·보건 관리 체계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 안전보건공시제는 일정 규모 이상 기업이 안전보건관리체계와 산업재해 발생 현황, 안전보건 활동·투자 등을 매년 공개하도록 하는 제도다.

하지만 관련 데이터와 기록이 엑셀이나 PDF, 종이문서 등 여러 형태로 분산돼 있어 동일한 임직원 정보를 반복적으로 취합·입력해야 하고, 과거 건강 이력과 사후관리 현황을 연속적으로 확인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보건이지’는 임직원별 검진 결과와 건강평가, 사후관리, 상담 기록을 통합 관리해 개인별 건강 이력을 지속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유소견자 상담일지를 통해 상담 및 추적 관리 이력을 확인할 수 있어 검진 이후의 사후관리를 체계적으로 이어갈 수 있다.

반복적인 자료 취합과 입력 업무를 줄이기 위한 자동화 기능도 강화했다. 임직원이 ‘어떠케어’ 앱에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검진 결과를 연동하면 보건관리자는 직원별 수검 여부와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병원 등에서 받은 PDF·이미지 형태의 사후관리소견서도 OCR 기술로 자동 인식해 시스템에 등록할 수 있다.

GC케어는 OCR 기능을 외부 클라우드 서비스가 아닌 자체 서버에서 운영해 임직원 건강정보가 외부로 전송되지 않도록 했다. 이에 직원들의 건강정보는 외부로 전송되지 않는 폐쇄형 구조에서 암호화 처리되며, 접근권한 분리와 접속기록 보관 등을 통해 보안을 강화했다.

직무스트레스와 뇌심혈관질환 위험도, 근골격계 증상 등 주요 건강평가의 진행 현황과 결과도 통합 관리할 수 있다.

한편 GC케어는 신규 고객사를 대상으로 2026년까지 ‘보건이지’를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며, 서비스 도입 관련 자세한 내용은 GC케어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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