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9월 24일 (목)

오윤아가 추천한 추석 ‘다이어트 갈비찜’… 설탕 대신 ‘이것’ 넣는다?

[셀럽헬스] 요윤아 추석 다이어트 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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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윤아는 자신의 다이어트 요리 비결로 "설탕을 쓰지 않는다"라고 밝혔다. 사진=오윤아 유튜브 캡쳐

추석 음식은 유난히 칼로리가 높아 살로 가기 쉽다. 배우 오윤아가 추석을 앞두고 단백질이 풍부한 다이어트 레시피를 소개했다.

최근 오윤아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올린 영상을 통해 '갈비찜'과 '채소찜' 요리법을 소개했다.

오윤아가 명절에 빠질 수 없는 갈비찜을 다이어트식으로 재탄생시킨 비결은 바로 '단맛'을 내는 재료에 있었다. 오윤아는 "설탕은 전혀 쓰지 않고 올리고당과 매실청으로 맛을 낸다"며, 배와 양파를 갈아 양념장을 만든다고 밝혔다. 또한 단맛보다는 짭짤하게 간을 맞추는 편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소개한 채소찜 레시피도 간단하면서도 영양에 초점을 맞췄다. 맛술과 소금으로 밑간을 해 고기를 굽고, 좋아하는 채소들은 어슷하게 썰어 찜기에 쪄낸 뒤 소스와 함께 곁들여 먹는 방식이다. 오윤아는 "채소를 어슷하게 썰면 크기가 커도 속까지 잘 익는다"며 조리 팁을 전했다.

설탕 대신 올리고당·매실청…정말 다이어트에 더 좋을까?

그렇다면 오윤아의 레시피처럼 설탕 대신 다양한 식재료로 단맛을 내는 것은 건강과 체중 감량에 얼마나 도움이 될까.

먼저 배와 양파를 갈아 넣는 것은 요리의 풍미를 살리면서도 설탕 섭취를 줄이는 훌륭한 방법이다. 배나 양파는 식이섬유가 있어 단순 당류보다 체내 흡수 속도가 느리고 자연스러운 단맛을 내는 동시에 고기를 연하게 만드는 연육 작용도 해 음식 맛이 좋아지도록 돕는다.

올리고당은 설탕보다 칼로리가 약 30% 낮고 식이섬유가 포함되어 있어 장 건강에 유리한 측면이 있다. 하지만 여전히 칼로리가 있기 때문에 양 조절은 필수적이다. 또한 열에 약한 성질을 가져 조리 마지막 단계에 넣는 것이 바람직하다.

반면 매실청의 사용은 주의가 필요하다. 흔히 매실청은 건강에 좋다고 여겨지지만, 보통 매실과 설탕을 1대 1 비율로 섞어 담그기 때문에 사실상 설탕물과 크게 다르지 않다. 칼로리 감축 효과도 거의 없다.

단맛을 줄이고 짠맛 위주로 간을 맞추는 오윤아의 조리법은 전체적인 당류 섭취량을 낮춘다는 점에서는 긍정적이다 다만 짠맛이 강해지면 상대적으로 설탕을 더 넣어도 단맛을 덜 느끼게 되어 요리의 밸런스가 무너질 수 있고, 나트륨 과다 섭취는 고혈압 위험을 높일 수 있으므로 지나치게 짜게 먹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다이어트의 정석 '단백질'과 '채소찜'

오윤아가 강조한 '단백질'과 '채소' 위주의 식단은 다이어트의 정석이다. 단백질은 소화하는 데 오랜 시간이 걸려 포만감을 주고 혈당을 급격히 올리지 않는다. 식이섬유가 풍부한 채소 역시 칼로리 대비 포만감이 높아 식사량 조절을 돕는다.

특히 오윤아의 조리법처럼 채소를 수증기로 쪄서 섭취할 경우, 수용성 비타민과 미네랄 등 필수 영양소가 물에 녹아 손실되는 것을 최소화할 수 있다. 또 조리 과정에서 기름이 전혀 추가되지 않아 칼로리가 매우 낮아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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