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7월 22일 (수)

GC녹십자의료재단, 293억원 규모 암 조기검진 플랫폼 검증 참여

2026년부터 7년간 혈액암·소화기암 대상 다기관 성능시험 수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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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희 GC녹십자의료재단 진단검사센터 원장(왼쪽에서 다섯번째)과 GC녹십자의료재단 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GC녹십자의료재단

GC녹십자의료재단이 혈액암과 소화기암 조기검진을 위한 차세대 디지털 PCR 플랫폼의 성능 검증에 나선다.

재단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하는 범부처 첨단 의료기기 연구개발사업의 ‘중대 암질환 조기검진용 차세대 디지털 PCR 통합 플랫폼 개발’ 과제에 공동연구기관으로 참여한다고 21일 밝혔다.

총사업비는 293억원이다. 이 가운데 정부지원금은 243억원이며, 연구는 2026년부터 2032년까지 7년간 이어진다.

디지털 PCR은 유전물질을 잘게 나눠 분석해 적은 양의 유전자 변이까지 찾아내는 기술이다. 이번 과제에서는 이를 암 조기검진에 활용할 수 있는지 정확성과 신뢰성을 확인한다. 실제 검사 도입이나 상용화 시점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GC녹십자의료재단은 한성희 진단검사센터 원장을 중심으로 검사기기의 사용 편의성을 평가한다. 여러 병원이 참여하는 성능시험을 설계하고, 혈액암과 소화기암을 얼마나 정확히 가려내는지도 살필 예정이다.

GC녹십자의료재단은 한성희 진단검사센터 원장을 중심으로 검사기기의 사용 편의성을 평가한다. 여러 병원이 참여하는 성능시험을 설계하고, 혈액암과 소화기암을 얼마나 정확히 가려내는지도 살필 예정이다.

이 과정에는 진단기술 개발기관과 의료기관이 함께 참여한다. 바이오티엔에스가 과제를 주관하고, 젠큐릭스와 나노종합기술원,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제이앤피메디가 공동연구를 맡는다. 세브란스병원과 서울성모병원, 서울아산병원 등 국내 대형병원 7곳은 다기관 임상 성능 검증에 협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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