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홍수아가 밀크티에 푹 빠진 근황을 전했다.
최근 홍수아는 소셜미디어에 “1일 2밀크티 살 찜 주의”라며 “나는 커피를 못 마신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홍수아는 어딜 가든 밀크티를 들고 있다. 달달한 음료를 먹는데도 늘씬한 몸매를 유지하는 모습에 팬들은 “밀크티 마시는데 왜 내가 살이 찌냐” “사진이 AI 합성처럼 아름답다” 등 반응을 보였다.
2003년 패션 잡지 모델로 데뷔한 홍수아는 현재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여러 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24년 구력 3년차에 전국 여성 테니스 대회에서 복식 우승을 차지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홍수아가 즐겨 마시는 밀크티는 홍차에 우유를 섞어 만든 음료다. 차의 떫은 맛을 우유의 부드러움이 감싸주어 맛이 풍부하다. 취향에 따라 설탕이나 꿀, 타피오카 펄 등을 더해 마시기도 한다.
달콤하면서도 고소한 맛이 특징인 밀크티의 주재료는 홍차다. 홍차는 염증 관리와 심혈관 건강을 개선하는 데 이롭다. 홍차에는 항산화 성분인 폴리페놀이 다량 함유돼 있다. 폴리페놀 중 테아플라빈은 혈관을 이완하고 체내 산화 스트레스를 줄여 염증 반응을 억제한다. 홍차가 발효되는 과정에는 붉은색 색소이자 강력한 항산화 효능을 지닌 테아루비긴도 생성된다. 이는 테아플라빈과 함께 혈관을 보호하고 만성 염증을 완화하는 역할을 한다.
다만 시중에 판매하는 밀크티는 홍차의 이점만을 기대하기란 어렵다. 맛을 위해 많은 양의 설탕 등이 들어가기 때문이다. 당분은 체내에서 지방으로 저장돼 비만을 유발한다. 특히 청소년기에 살이 찌면 지방세포의 크기와 개수가 늘어나 성인 비만으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밀크티 과다 섭취는 카페인 부작용을 일으키기도 한다. 홍차 240mL에는 카페인이 약 50mg 들어 있다. 카페인은 일시적으로 각성 효과를 가져다줘 집중력을 높이지만 심박수가 오르거나 속쓰림이 나타나는 등 부작용도 유발한다.
때문에 몸매 관리가 필요하다면 무가당 제품을 선택하는 게 좋다. 가정에서 홍차와 우유 등을 넣고 직접 만드는 방법도 있다. 뜨거운 물에 홍차 티백 또는 찻잎을 넣어 우린 다음 우유와 잘 섞으면 된다. 이때 알룰로스 등 대체감미료를 활용하면 다이어트 고민을 덜 수 있다.
한편 늘씬한 몸매를 자랑하는 홍수아가 꾸준히 실천하는 운동인 테니스는 다이어트 효과가 크다. 코트 안에서 바쁘게 움직일 때는 체지방이 연소된다. 라켓을 어깨 위로 올려 공을 넘기는 테니스의 기본 자세는 등, 배, 허벅지 등 곳곳의 근육을 강화한다. 전반적인 근육량이 늘면 기초대사량이 높아져 살이 덜 찌는 체질이 된다.





